그날 나는 냄새때문에 확 깬 썰..
바야흐로 제가 21살때, 반수를 하며 다닌 학원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공부해서 원래 대학에서 탈출해야지라고 마음먹고 학원에 다닌 것이 아닌, 그냥 막연히 현재 대학에 다니기 귀찮고 싫어서 신청했습니다.
강남에 있는 학원이라 그런지 여학우들이 잘 꾸미고 다니더군요.
그 중 한명이 같은 자습실 입구에 앉아있던 여자였는데 얼굴은 평균인데 몸매가 장난 아닌 친구가 있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자습실바깥 정수기에서 물을 뜨고 들어오는 길에 그분을 쳐다봐 주었습니다.
지루하던 반수생활의 유일한 낙이었죠ㅎㅎ...
그날 갑자기 그분이 뒤를 돌아(입구와 등지는 자리입니다) 저와 눈이 마주쳤고 저는 얼른 시선을 피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부터인지 급식을 먹을때나, 수업에 이동할때나 계속 그분 얼굴만 보면 저를 보고있어서 눈이 마주치더군요.
저도 눈이 마주치면 피하는 성격이 아니라 급식을 먹다가 친구랑 얘기하며 맞은편에서 한 5초간 계속 눈을 마주치고 있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린라이트인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까도 했지만 반수학원에 피차 있는 입장이라 부담될까하는 마음에 그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까운 곳에서 우연히 있을 기회가 있으면 ( 정수기에서 같이 기다리고 있을때 ) 그때 말을 걸자 싶었습니다.
하늘은 항상 기회를 주신다고 복도에 붙어있는 성적표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같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때도 여전히 그 친구는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그날 따라 어디서 시큼한데 매우 불쾌한 냄새가 나더군요.
아주 불쾌했지만 그 친구에게 말을 걸러 그친구가 가는 길을 복도를 따라 따라갔습니다.
이게 왠걸 그 친구의 뒤로 갈수록 심해지는 겁니다. 냄새가....
그냥 단번에 어디서 나오는 냄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주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는 저도 모르게 제 표정을 찡그리게 만들었고...
그 친구는 그런 제 표정을 보고 화장실로 갑자기 방향을 틀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얼굴을 못보다가 그 다음날 그 친구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제가 차갑게 시선을 피했습니다. 의도하진 않았는데 아주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있다 1층에서 다시 마주쳤는데 저를 보자마자 갑자기 울면서 화장실로 가더군요ㅋㅋㅋ
그 후, 그 친구가 저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저랑 눈을 마주칠만한 상황에도 일부러 안보더군요...
그런 일이 있고나니 여자친구가 만일 냄새가 나도 이제는 표정을 안찡그릴 자신이 생겼다는 이야기였습니다.....ㅎㅎ
무조건 공부해서 원래 대학에서 탈출해야지라고 마음먹고 학원에 다닌 것이 아닌, 그냥 막연히 현재 대학에 다니기 귀찮고 싫어서 신청했습니다.
강남에 있는 학원이라 그런지 여학우들이 잘 꾸미고 다니더군요.
그 중 한명이 같은 자습실 입구에 앉아있던 여자였는데 얼굴은 평균인데 몸매가 장난 아닌 친구가 있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자습실바깥 정수기에서 물을 뜨고 들어오는 길에 그분을 쳐다봐 주었습니다.
지루하던 반수생활의 유일한 낙이었죠ㅎㅎ...
그날 갑자기 그분이 뒤를 돌아(입구와 등지는 자리입니다) 저와 눈이 마주쳤고 저는 얼른 시선을 피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부터인지 급식을 먹을때나, 수업에 이동할때나 계속 그분 얼굴만 보면 저를 보고있어서 눈이 마주치더군요.
저도 눈이 마주치면 피하는 성격이 아니라 급식을 먹다가 친구랑 얘기하며 맞은편에서 한 5초간 계속 눈을 마주치고 있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린라이트인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까도 했지만 반수학원에 피차 있는 입장이라 부담될까하는 마음에 그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까운 곳에서 우연히 있을 기회가 있으면 ( 정수기에서 같이 기다리고 있을때 ) 그때 말을 걸자 싶었습니다.
하늘은 항상 기회를 주신다고 복도에 붙어있는 성적표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같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때도 여전히 그 친구는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그날 따라 어디서 시큼한데 매우 불쾌한 냄새가 나더군요.
아주 불쾌했지만 그 친구에게 말을 걸러 그친구가 가는 길을 복도를 따라 따라갔습니다.
이게 왠걸 그 친구의 뒤로 갈수록 심해지는 겁니다. 냄새가....
그냥 단번에 어디서 나오는 냄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주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는 저도 모르게 제 표정을 찡그리게 만들었고...
그 친구는 그런 제 표정을 보고 화장실로 갑자기 방향을 틀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얼굴을 못보다가 그 다음날 그 친구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제가 차갑게 시선을 피했습니다. 의도하진 않았는데 아주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있다 1층에서 다시 마주쳤는데 저를 보자마자 갑자기 울면서 화장실로 가더군요ㅋㅋㅋ
그 후, 그 친구가 저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저랑 눈을 마주칠만한 상황에도 일부러 안보더군요...
그런 일이 있고나니 여자친구가 만일 냄새가 나도 이제는 표정을 안찡그릴 자신이 생겼다는 이야기였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