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사를 했지만 다시 그만두고 싶네요.
퇴사 후. 두어 달 놀다보니. 쌓이는 건. 지역가입자가 되었다는 건보의 통지, 공과금, 카드값 뿐이었습니다.
여행도 가보고, 읽고 싶었던 책도 실컷 보고 싶었다는. 그 소소한 목표도 이루지 못하고. 다시 재입사를 했습니다.
연봉을 4200에서 4800으로 600을 올려준다는 제안도 그럴 듯 했지만. 결정적인 것은 같이 일했던 팀원들이 허덕이는 걸 보고, '도우러 가야겠다'는 마음이었어요. 헌데. 재입사 후. 같이 일하던 선배들이 이직을 하고, 팀장님도 다른 부서로 발령 후. 새로운 경영진이 픽해온 사람들로 팀이 채워지네요.
기존에 있던 선배들의 퇴사, 사실상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팀장님, 바뀌는 얼굴들.
재입사를 한 이유가 없어진 셈이라. 다시 퇴사를 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직장 내에서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너는 아직 젊으니 여기서 일이나 착실하게 배우는 게 낫다'란 말이 돌아오지만. 지금 하는 일을 평생할 자신도 없다고 생각이 드니. 출근을 하는 게 예전처럼 즐겁지가 않습니다.
여행도 가보고, 읽고 싶었던 책도 실컷 보고 싶었다는. 그 소소한 목표도 이루지 못하고. 다시 재입사를 했습니다.
연봉을 4200에서 4800으로 600을 올려준다는 제안도 그럴 듯 했지만. 결정적인 것은 같이 일했던 팀원들이 허덕이는 걸 보고, '도우러 가야겠다'는 마음이었어요. 헌데. 재입사 후. 같이 일하던 선배들이 이직을 하고, 팀장님도 다른 부서로 발령 후. 새로운 경영진이 픽해온 사람들로 팀이 채워지네요.
기존에 있던 선배들의 퇴사, 사실상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팀장님, 바뀌는 얼굴들.
재입사를 한 이유가 없어진 셈이라. 다시 퇴사를 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직장 내에서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너는 아직 젊으니 여기서 일이나 착실하게 배우는 게 낫다'란 말이 돌아오지만. 지금 하는 일을 평생할 자신도 없다고 생각이 드니. 출근을 하는 게 예전처럼 즐겁지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