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밌고 황당하고 씁쓸한 일을 겪었네요 ㅎㅎㅎ
돌싱 올해로 6년차고,
합의 이혼이라 뭐 서로 나쁘게 헤어지고 그런거 없고 올 초까지만 해도 가끔씩 애 데리고 여행도 같이 가고, 시간되면 애랑 같이 밥도 가끔 먹고 그런 사이였습니다
근데 올해 초중순쯤 부터 뭔가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이 좀 바로바로 안되고, 이런저런 상황을 보니 대충 연애하나보다.. 싶은 촉이 왔어요
대충 눈치까고 저도 뭐 특별히 따로 연락할 일 없으니, 애 만나는 거 약속 잡는 정도만 연락하고
애 만나고 데려다 줄때도 이제 애도 크고 했으니 어지간하면 아파트 정문에서 내려주고 알아서 가라고 했어요
오늘도 애를 데려다주려고 아파트 정문까지 갔는데, 아이 선물로 노트북을 사줬더니 짐이 많아져서 혼자 들고가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애 엄마 불러서 짐들고 같이 올라가라고 하려고 연락을 했더니, 전화가 안되더군요
어쩔수 없이 집까지 애를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 되서 대충 차 대고 같이 올라가는데..
평소에는 올라가도 그런생각 별로 안들었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복잡한 촉이 오더라구요 ㅋㅋㅋ
애가 도어락 열고 문 여는데도 이상하게 뭔가 복잡한 심정....
아닌게 아니라... 문이 열렸는데 애 엄마가 잠옷바람으로 거실에서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왠남자가 후다닥 안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참..
한 90% 확신하고 있던 일이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고..속으로..헉.. 오히려 제가 짐 던져주다시피 하고 빨리 도망갔네요...ㅋㅋㅋ
근데 머리도 이해하고 가슴으로도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는데,
마음 저 멀리 한쪽에서는 씁쓸한 맛이 남아있는건 어쩔수는 없네요
그냥 어디다 얘기하기 참 그런 일이라 ㅋㅋㅋㅋ
여기에다 한번 풀어봅니다 ㅎㅎㅎㅎ
합의 이혼이라 뭐 서로 나쁘게 헤어지고 그런거 없고 올 초까지만 해도 가끔씩 애 데리고 여행도 같이 가고, 시간되면 애랑 같이 밥도 가끔 먹고 그런 사이였습니다
근데 올해 초중순쯤 부터 뭔가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이 좀 바로바로 안되고, 이런저런 상황을 보니 대충 연애하나보다.. 싶은 촉이 왔어요
대충 눈치까고 저도 뭐 특별히 따로 연락할 일 없으니, 애 만나는 거 약속 잡는 정도만 연락하고
애 만나고 데려다 줄때도 이제 애도 크고 했으니 어지간하면 아파트 정문에서 내려주고 알아서 가라고 했어요
오늘도 애를 데려다주려고 아파트 정문까지 갔는데, 아이 선물로 노트북을 사줬더니 짐이 많아져서 혼자 들고가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애 엄마 불러서 짐들고 같이 올라가라고 하려고 연락을 했더니, 전화가 안되더군요
어쩔수 없이 집까지 애를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 되서 대충 차 대고 같이 올라가는데..
평소에는 올라가도 그런생각 별로 안들었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복잡한 촉이 오더라구요 ㅋㅋㅋ
애가 도어락 열고 문 여는데도 이상하게 뭔가 복잡한 심정....
아닌게 아니라... 문이 열렸는데 애 엄마가 잠옷바람으로 거실에서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왠남자가 후다닥 안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참..
한 90% 확신하고 있던 일이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고..속으로..헉.. 오히려 제가 짐 던져주다시피 하고 빨리 도망갔네요...ㅋㅋㅋ
근데 머리도 이해하고 가슴으로도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는데,
마음 저 멀리 한쪽에서는 씁쓸한 맛이 남아있는건 어쩔수는 없네요
그냥 어디다 얘기하기 참 그런 일이라 ㅋㅋㅋㅋ
여기에다 한번 풀어봅니다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