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삶이 참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넉두리 할 곳이 없어 인생 선배 많으신 곳에 글 올려봅니다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현재는 아이가 둘 입니다.
초등생 딸 하나와 더 어린 아들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삶이 굉장히 지치네요..
어린 나이에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가족들 먹여 살리겠다고 정말 악착같이 일해왔습니다.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해서 보통 새벽 6시쯤 나서서 집에 오면 거의 저녁 8시에서 9시 정도 되네요
집에 오면 와이프가 밥 차려주고 설거지는 제가 항상 하고 있어요.
설거지 마치면 애들 재우고 저는 부업을 하며 새벽 1시정도까지 일하고 잠에 듭니다..
그리고 다시 6시 안되서 기상하고.. 그렇게 매일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나름 잘 버티며 살고 있는데..
최근에 회사를 옮겼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분이 정말 제 이상형에 가깝더라고요..
뭐 그렇다고 그 사람과 멀 해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드는 생각은 삶 자체를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저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비슷한 나이대의 결혼 안한 사람들 보면 내심 부럽기도 하고
물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요즘 자꾸 지치네요..
가장이라는 무게감이 너무 무겁다는 생각도 들지만
절대 멈추면 안되는 마라톤을 뛰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다리는 부셔질거 같고 온몸이 찌들어가지만 내가 멈추면 모든게 멈출것만 같은 생각에 오늘도 정신없이 달리는것 같아요..
삶이 참 어렵네요..
애들 다 크면 끝나겠지만 요즘 들어 와이프도 잔소리도 심해지고 애들도 무조건 아빠를 따르는 나이도 지나다 보니 더 외로워 지는거 같고..
가끔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머리 밀고 절에 들어가서 생각없이 3천배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두서 없이 작성했는데 아마 다른 가장분들도 다 비슷하겠죠..
밤이 되니 감성에 젖어 이런 쓸모 없는 글을 씁니다..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현재는 아이가 둘 입니다.
초등생 딸 하나와 더 어린 아들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삶이 굉장히 지치네요..
어린 나이에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가족들 먹여 살리겠다고 정말 악착같이 일해왔습니다.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해서 보통 새벽 6시쯤 나서서 집에 오면 거의 저녁 8시에서 9시 정도 되네요
집에 오면 와이프가 밥 차려주고 설거지는 제가 항상 하고 있어요.
설거지 마치면 애들 재우고 저는 부업을 하며 새벽 1시정도까지 일하고 잠에 듭니다..
그리고 다시 6시 안되서 기상하고.. 그렇게 매일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나름 잘 버티며 살고 있는데..
최근에 회사를 옮겼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분이 정말 제 이상형에 가깝더라고요..
뭐 그렇다고 그 사람과 멀 해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드는 생각은 삶 자체를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저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비슷한 나이대의 결혼 안한 사람들 보면 내심 부럽기도 하고
물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요즘 자꾸 지치네요..
가장이라는 무게감이 너무 무겁다는 생각도 들지만
절대 멈추면 안되는 마라톤을 뛰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다리는 부셔질거 같고 온몸이 찌들어가지만 내가 멈추면 모든게 멈출것만 같은 생각에 오늘도 정신없이 달리는것 같아요..
삶이 참 어렵네요..
애들 다 크면 끝나겠지만 요즘 들어 와이프도 잔소리도 심해지고 애들도 무조건 아빠를 따르는 나이도 지나다 보니 더 외로워 지는거 같고..
가끔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머리 밀고 절에 들어가서 생각없이 3천배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두서 없이 작성했는데 아마 다른 가장분들도 다 비슷하겠죠..
밤이 되니 감성에 젖어 이런 쓸모 없는 글을 씁니다..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