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나던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22년도부터 만나던 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요.
서로 감정다툼으로 번지다가 뭐 헤어지게 됐는데 싱숭생숭 하네요.
여자친구가 전에 저에게 했던 말 중에 하나가
제가 어느 날 한 번은 머리를 이상하게 파마 했는데 그게 안 어울렸는지 솔직히 그 때 그 당시에 잠자리까지 하고 싶을 정도도 아니었다고 못생겼다고 농담삼아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최근 이 발언이 거슬리더라고요.(실제로 잠자리 안 해줬었음 ㅠ)
뭔자 좀 짜치고 자존감이 바사삭 녹아내렸네요..
대체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보던가,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면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스타일 변화가 마음에 안 든다고 저런 얘기를 했는지..제 머리 회로로는 도저히 납득과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정말 사랑스럽고 3년 내내 만나면서도 늘 설렜어요.
진짜 귀여웠거든요.
근데 저는 상대방이 아무리 못생겨지더라도 저런 말을 안 할 것 같거든요.
이 친구는 상대방의 외도로 한 번의 이혼 전력이 있고 저는 이제 막 서른살이 된 비혼주의자인데 이 친구를 만나면서 그냥 미래를 생각하면 좋았고 저의 비혼주의라는 마인드를 바꿔주는 사람이었습니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혼자라 결혼,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늘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딱히 이혼이라는 꼬리표도 내가 만나는 상대의 귀책 사유가 아니라면 편견없이 바라보는 사람이라서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속궁합도 안 맞고 너무 편해졌는지 편하게 대하기도 하고 저런 발언도 하고 심지어 저는 미혼남성이고 상대방은 이미 한 번 갔다왔던지라 이게 갭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뭔가 결혼생활을 맛봤달까요?(본인은 연애를 추구했으나 상대방은 이미 한 번 갔다왔기에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편안함?등등)
암튼 뭔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알겠다 하고 헤어지니 뭔가 뒤숭숭합니다.
만나는 중에도 이 사람은 비밀이 정말 많았고 핸드폰도 숨기면서 하고 개인 sns에서는 제 사진 단 한 장도 없고 연애하는 티도 안 냅니다.
카카오톡에서도 제가 찍어준 사진만 올리고 물어보지 않으면 남자친구 있는 것도 모르는 정도고요.(물론 상대방에 맞추는 편이라 강요 안 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이런 분은 처음이라 신기했네요)
이런 부분들도 안 맞다 보니까 잘 헤어진 것 같기도 한데 참 어렵네요.
아무튼 비밀도 많고 연애하는 사람처럼 안 보이고 이러는데 이게 이혼이라는 전력 때문에 주변 입소문 때문일수도 있겠죠 뭐
이 사람이 정말 사랑스럽고 너무 좋고 매일 설레는데 이 사람은 저만큼은 아니었나 봅니다.
그냥 긴 푸념글이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상에서 돌아가던 톱니바퀴 한조각들이 떨어져 나갈 텐데 잘 이겨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저 발언은 솔직히 문제 있는 것은 맞죠?
저도 잘못한 것은 많습니다.
어렸을 때 가정교육이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대화나 싸움 후 푸는 소통방식에 서투르다 보니 화도 내고 대화차단 하도 회피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참 멍청하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요.
서로 감정다툼으로 번지다가 뭐 헤어지게 됐는데 싱숭생숭 하네요.
여자친구가 전에 저에게 했던 말 중에 하나가
제가 어느 날 한 번은 머리를 이상하게 파마 했는데 그게 안 어울렸는지 솔직히 그 때 그 당시에 잠자리까지 하고 싶을 정도도 아니었다고 못생겼다고 농담삼아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최근 이 발언이 거슬리더라고요.(실제로 잠자리 안 해줬었음 ㅠ)
뭔자 좀 짜치고 자존감이 바사삭 녹아내렸네요..
대체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보던가,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면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스타일 변화가 마음에 안 든다고 저런 얘기를 했는지..제 머리 회로로는 도저히 납득과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정말 사랑스럽고 3년 내내 만나면서도 늘 설렜어요.
진짜 귀여웠거든요.
근데 저는 상대방이 아무리 못생겨지더라도 저런 말을 안 할 것 같거든요.
이 친구는 상대방의 외도로 한 번의 이혼 전력이 있고 저는 이제 막 서른살이 된 비혼주의자인데 이 친구를 만나면서 그냥 미래를 생각하면 좋았고 저의 비혼주의라는 마인드를 바꿔주는 사람이었습니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혼자라 결혼,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늘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딱히 이혼이라는 꼬리표도 내가 만나는 상대의 귀책 사유가 아니라면 편견없이 바라보는 사람이라서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속궁합도 안 맞고 너무 편해졌는지 편하게 대하기도 하고 저런 발언도 하고 심지어 저는 미혼남성이고 상대방은 이미 한 번 갔다왔던지라 이게 갭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뭔가 결혼생활을 맛봤달까요?(본인은 연애를 추구했으나 상대방은 이미 한 번 갔다왔기에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편안함?등등)
암튼 뭔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알겠다 하고 헤어지니 뭔가 뒤숭숭합니다.
만나는 중에도 이 사람은 비밀이 정말 많았고 핸드폰도 숨기면서 하고 개인 sns에서는 제 사진 단 한 장도 없고 연애하는 티도 안 냅니다.
카카오톡에서도 제가 찍어준 사진만 올리고 물어보지 않으면 남자친구 있는 것도 모르는 정도고요.(물론 상대방에 맞추는 편이라 강요 안 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이런 분은 처음이라 신기했네요)
이런 부분들도 안 맞다 보니까 잘 헤어진 것 같기도 한데 참 어렵네요.
아무튼 비밀도 많고 연애하는 사람처럼 안 보이고 이러는데 이게 이혼이라는 전력 때문에 주변 입소문 때문일수도 있겠죠 뭐
이 사람이 정말 사랑스럽고 너무 좋고 매일 설레는데 이 사람은 저만큼은 아니었나 봅니다.
그냥 긴 푸념글이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상에서 돌아가던 톱니바퀴 한조각들이 떨어져 나갈 텐데 잘 이겨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저 발언은 솔직히 문제 있는 것은 맞죠?
저도 잘못한 것은 많습니다.
어렸을 때 가정교육이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대화나 싸움 후 푸는 소통방식에 서투르다 보니 화도 내고 대화차단 하도 회피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참 멍청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