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재회는 무리일까요?
지난 번에 이별에 관해 고민하던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사실 인터넷에 저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써야 했던 거라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 써서 댓글들에 온갖 이상한 억측들이 난무하더라고요.
이전에 썼던 글을 읽으신 분은 그냥 이 글만 읽고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슥니다.
전 30대 초반, 여친은 20대 후반
500일 가까이 만났고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헤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였으나 대략적으로 제 집안 경제수준과 성격, 가치관, 사랑이 식었다 정도입니다.
사실 이번 초여름에도 같은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았으나 직접 만나서 제 설득 끝에 재회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상황만 봤을 때는 헤어지라고 하실 거 다 압니다.
저도 두 번이나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 받았는데
진짜 자존심도 상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
아는데, 앞서 몇 번의 이별을 경험했던 저지만 이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네요...
아마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했기 때문에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상실감이 엄청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맞는 환상적인 궁합은 아니였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맞춰가고 있었고 만나면 항상 웃고 재밌어서 기대됐습니다.
근데 도저히 납득하지 못 할, 극복이라면 어떻게든 가능할 문제를 혼자 생각하고 이별까지 결정 후 통보를 한 것이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그렇기에 더 붙잡고 싶고 다시 만난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전화통화만 하면 울면서 울기 싫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하는데
왜 대체 헤어져야 하는 건지...
걔가 절 사랑하는 걸 아는데 왜 아니라고 하는 건지..
지금 제가 찌질한 거 다 압니다.
다시 재회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여자친구는 저를 만나면 마음이 약해져 지난 번처럼 다시 재회할까봐 두렵다고 만나주지도 않네요.
이런 식으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나요?
가능성이 낮겠죠.
조금이라도 설득할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연락 차단은 안 했습니다.
서로 어느정도 정리되면 만나서 끝을 맺자고 하더라고요.
그때를 기다릴지...
시간이 지나면 더 정리가 됐을까봐 두렵네요.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설득해야 할까요?
형님들...
저 진짜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냉철한 평가도 좋지만 제 상황에서, 제가 원하는 방향에서 뭐가 최선일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인터넷에 저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써야 했던 거라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 써서 댓글들에 온갖 이상한 억측들이 난무하더라고요.
이전에 썼던 글을 읽으신 분은 그냥 이 글만 읽고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슥니다.
전 30대 초반, 여친은 20대 후반
500일 가까이 만났고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헤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였으나 대략적으로 제 집안 경제수준과 성격, 가치관, 사랑이 식었다 정도입니다.
사실 이번 초여름에도 같은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았으나 직접 만나서 제 설득 끝에 재회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상황만 봤을 때는 헤어지라고 하실 거 다 압니다.
저도 두 번이나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 받았는데
진짜 자존심도 상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
아는데, 앞서 몇 번의 이별을 경험했던 저지만 이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네요...
아마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했기 때문에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상실감이 엄청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맞는 환상적인 궁합은 아니였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맞춰가고 있었고 만나면 항상 웃고 재밌어서 기대됐습니다.
근데 도저히 납득하지 못 할, 극복이라면 어떻게든 가능할 문제를 혼자 생각하고 이별까지 결정 후 통보를 한 것이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그렇기에 더 붙잡고 싶고 다시 만난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전화통화만 하면 울면서 울기 싫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하는데
왜 대체 헤어져야 하는 건지...
걔가 절 사랑하는 걸 아는데 왜 아니라고 하는 건지..
지금 제가 찌질한 거 다 압니다.
다시 재회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여자친구는 저를 만나면 마음이 약해져 지난 번처럼 다시 재회할까봐 두렵다고 만나주지도 않네요.
이런 식으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나요?
가능성이 낮겠죠.
조금이라도 설득할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연락 차단은 안 했습니다.
서로 어느정도 정리되면 만나서 끝을 맺자고 하더라고요.
그때를 기다릴지...
시간이 지나면 더 정리가 됐을까봐 두렵네요.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설득해야 할까요?
형님들...
저 진짜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냉철한 평가도 좋지만 제 상황에서, 제가 원하는 방향에서 뭐가 최선일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