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고민입니다.
몇일전에 친구 소개로 CNC? mct라는 드릴로 배선박 엔진 연마정공하는 공장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일이라 일주일 정도는 그냥 친구랑 담당사수분 하고 따라 다니면서 일을 배웠습니다 근데 일을 알려주긴 하는데 정작 재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단지 청소 아침에 팀장님 사수커피 타주기 등이 전부였고 물론 재가 아는게 없으니 이거라도 해야지 하면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어제 할머니께서 급히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날 출근을 못하겠다고 전화로 말씀을 드리고 수술이 끝나고 복잡한 심경으로 병상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팀장님한테 전화가 오더니 수술이나 상태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고 출근을 언제 가능하냐길래 모레부터 하겠다고 하니 너도 니인생 살아야지 누가 대신 살아주냐 할머니 아픈건 알겠는데 그래도 내일이라도 회사 출근 해달라고 하길래 일한지 얼미 안되기도 하고 빠지면 눈치보이니깐 대충 알았다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근대 아까 전화통화를 들어보니 아무리 일이 좋고 돈이 좋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에선 할머니 옆을 지키는게 맞다고 판단해 출근을 미뤄야겠다고 다시 전화로 말하니 그냥 그럴거면 퇴사하라고 하네요 친구에게도 말했지만 미안하다고 해서 별다른 말은 안하고 아버지가 와서 지금 집에 돌아왔습니다 여기 회사 그만두는게 옳은 일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