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질 것 같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문 주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잘 만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갑작스레 이별할 것 같아서 마음도 싱숭생숭 하고 딱히 누구에게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가 써봅니다..
사실 시간이 약이라는 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아프고 허망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94년생 만으로는 30살이고 일반적인 나이로는 31살로 불리는데
저는 어느정도 이 여자친구와 끝까지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잘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었어요..
오늘까지 만난 날짜 보니까 269일이라고 뜨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어제 야간근무 하고 오늘 자고 있는데 오후 쯤에 카톡이 하나 오더라고요.
일어나면 연락 달라고...
근데 뭔가 쌔한 느낌이란 게 있잖아요?
어젯밤에 카톡을 안 보길래 좀 이상했는데 갑자기 진지한 말투로 그런 말을 하니 잠이 확 깨서 전화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부터 뭔가 여자친구랑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 알게 모르게 들고 있어서
다음에 만날 때는 최근에 못한 손잡고 데이트도 하고 우리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러기도 전에 헤어지자니...
전 최대한 잡으려고 자존심이고 뭐고 계속 설득을 했는데 마음의 변함은 없는 것 같네요..
자기는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저랑은 결혼상대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설득하면서 계속 말을 하니까 뭔가 우는 것 같기는 한데
티를 절대 안 내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1년 가까이 만났는데 전화로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많은 말은 했지만 여자친구의 진짜 속내는 많이 못 들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제게 마음이 떠난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4일 뒤에 만나는데 그때까지 연락 안하고 생각할 시간을 주면 조금 바뀔까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 생활 구조가 다 여자친구에게 맞춰져 있었거든요.
여자친구랑 1시간 30분 거리라서 저희 집에 자주 오니까 이불이나 베개도 2인용이고, 여자친구가 잔망루피 좋아해서
인형도 사놓고 스티커도 사서 집안 곳곳에 붙이고.
모든 게 여자친구의 흔적인데 이렇게 헤어져야 한다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허망하네요.
인생 선배님들, 여자의 마음의 잘 아는 선생님들..
어떻게 해야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4일 뒤에 보면 연락은 일체 하지말아야 할까요?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은 헤어질 때 이러지 않았는데
지금 헤어지는 여자친구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심신미약 상태라서 이렇게 주저리 써봤는데 나중에 보면 스스로 부끄러울 수도 있겠네요.
야간에 출근하는데 일도 안 잡힐 것 같고
누가 툭 건들면 눈물날 것 같기도 하고
항상 남자다움 강조하던 저인데 마냥 약한사람이 되어 있네요.
만나서 뭔 얘기를 해야 할까요...
솔직한 심경으로는 이미 마음이 정해진 거 제가 뭔 말을 한다고 바뀌겠나 싶기도 하고
그냥 만나서 묵묵하게 앞으로 인생 응원해주고 쿨하게 헤어지고 싶지만
만약 그러면 혹시 저를 붙잡지도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진짜 잡고싶고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 말하고
여자친구 저희집 자주 놀러온다고 비싼 탈취제 여러 개 산 것도 얘기하고 싶고
이불 2인용에 베개 비싼 거 산 것도 얘기하고 싶고
커플 신발이랑 커플티도 최근에 맞췄는데 그것도 너무 아깝다고 하고 싶고
진짜 너무 말하고 싶은 게 많은데 만나서 얘기를 해도 될까요?
너무 구질구질한 남자가 되는 거 같아서요.
조언 좀 해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번에 갑작스레 이별할 것 같아서 마음도 싱숭생숭 하고 딱히 누구에게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가 써봅니다..
사실 시간이 약이라는 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아프고 허망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94년생 만으로는 30살이고 일반적인 나이로는 31살로 불리는데
저는 어느정도 이 여자친구와 끝까지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잘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었어요..
오늘까지 만난 날짜 보니까 269일이라고 뜨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어제 야간근무 하고 오늘 자고 있는데 오후 쯤에 카톡이 하나 오더라고요.
일어나면 연락 달라고...
근데 뭔가 쌔한 느낌이란 게 있잖아요?
어젯밤에 카톡을 안 보길래 좀 이상했는데 갑자기 진지한 말투로 그런 말을 하니 잠이 확 깨서 전화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부터 뭔가 여자친구랑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 알게 모르게 들고 있어서
다음에 만날 때는 최근에 못한 손잡고 데이트도 하고 우리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러기도 전에 헤어지자니...
전 최대한 잡으려고 자존심이고 뭐고 계속 설득을 했는데 마음의 변함은 없는 것 같네요..
자기는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저랑은 결혼상대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설득하면서 계속 말을 하니까 뭔가 우는 것 같기는 한데
티를 절대 안 내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1년 가까이 만났는데 전화로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많은 말은 했지만 여자친구의 진짜 속내는 많이 못 들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제게 마음이 떠난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4일 뒤에 만나는데 그때까지 연락 안하고 생각할 시간을 주면 조금 바뀔까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 생활 구조가 다 여자친구에게 맞춰져 있었거든요.
여자친구랑 1시간 30분 거리라서 저희 집에 자주 오니까 이불이나 베개도 2인용이고, 여자친구가 잔망루피 좋아해서
인형도 사놓고 스티커도 사서 집안 곳곳에 붙이고.
모든 게 여자친구의 흔적인데 이렇게 헤어져야 한다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허망하네요.
인생 선배님들, 여자의 마음의 잘 아는 선생님들..
어떻게 해야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4일 뒤에 보면 연락은 일체 하지말아야 할까요?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은 헤어질 때 이러지 않았는데
지금 헤어지는 여자친구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심신미약 상태라서 이렇게 주저리 써봤는데 나중에 보면 스스로 부끄러울 수도 있겠네요.
야간에 출근하는데 일도 안 잡힐 것 같고
누가 툭 건들면 눈물날 것 같기도 하고
항상 남자다움 강조하던 저인데 마냥 약한사람이 되어 있네요.
만나서 뭔 얘기를 해야 할까요...
솔직한 심경으로는 이미 마음이 정해진 거 제가 뭔 말을 한다고 바뀌겠나 싶기도 하고
그냥 만나서 묵묵하게 앞으로 인생 응원해주고 쿨하게 헤어지고 싶지만
만약 그러면 혹시 저를 붙잡지도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진짜 잡고싶고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 말하고
여자친구 저희집 자주 놀러온다고 비싼 탈취제 여러 개 산 것도 얘기하고 싶고
이불 2인용에 베개 비싼 거 산 것도 얘기하고 싶고
커플 신발이랑 커플티도 최근에 맞췄는데 그것도 너무 아깝다고 하고 싶고
진짜 너무 말하고 싶은 게 많은데 만나서 얘기를 해도 될까요?
너무 구질구질한 남자가 되는 거 같아서요.
조언 좀 해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