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짝사랑, 옭아매는 관계
대학생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고민이 복잡해져서 저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올려봅니다.
학교 다니다가 8개월 정도? 알게 된 누나가 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친해지기 힘들 줄 알았는데 얘기 해보니 엄청 잘 맞아서 그냥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항상 둘이서 매일 시간 맞을때 마다 보고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전화도 1시간씩 하고
사람을 엄청 많이 만나진 않았지만, 독서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여러가지 취향이나 진로 생각 하는게 비슷한 사람은 이 누나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도 있고 평생 친구로 지내고 싶은 감정도 있지만 고백했습니다.
어느정도 쌍방이라 생각 했는데 혼자 만의 착각이였는지 거절하더라구요. 차이고 난 뒤에도 또 엄청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몇개월 지나고 나서 이게 뭔 관계인가 싶어서 심하게 고민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런 감정들을 다시 말했습니다.
너무 잘맞는 친구고, 그래서 평생 친구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좋아하는 감정도 크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그 누나가 자기는 퀴어, 동성애자 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당황? 솔직히 좀 충격 받았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별 신경 안쓰는 척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누나가 오히려 더 친하게 지내려는 느낌 ?
얼마전에 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인연 다 끊어내고 다시 시작하는데 그 첫단추가 저라서 좋다고 거리가 조금 멀어지더라도
인연을 끊어내지는 말아 줬으면 한다고
솔직히 퀴어인것도 그냥 싫어서 거절하는 형식으로 둘러말했나? 생각도 들었는데 그런걸로 거짓말 치는 사람은 아닐거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더 나은 사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여기에 목매일 필요도 없다고 인연을 끊어내는게 맞다고 생각도 들면서 또 너무 좋아하고 잘맞는 사람이라..
글을 쓰면서도 뭔가 이게 뭔글이지 무슨 고민인지 싶은데 저보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어떤 말이든 괜찮으니 해주십쇼!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다니다가 8개월 정도? 알게 된 누나가 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친해지기 힘들 줄 알았는데 얘기 해보니 엄청 잘 맞아서 그냥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항상 둘이서 매일 시간 맞을때 마다 보고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전화도 1시간씩 하고
사람을 엄청 많이 만나진 않았지만, 독서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여러가지 취향이나 진로 생각 하는게 비슷한 사람은 이 누나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도 있고 평생 친구로 지내고 싶은 감정도 있지만 고백했습니다.
어느정도 쌍방이라 생각 했는데 혼자 만의 착각이였는지 거절하더라구요. 차이고 난 뒤에도 또 엄청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몇개월 지나고 나서 이게 뭔 관계인가 싶어서 심하게 고민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런 감정들을 다시 말했습니다.
너무 잘맞는 친구고, 그래서 평생 친구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좋아하는 감정도 크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그 누나가 자기는 퀴어, 동성애자 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당황? 솔직히 좀 충격 받았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별 신경 안쓰는 척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누나가 오히려 더 친하게 지내려는 느낌 ?
얼마전에 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인연 다 끊어내고 다시 시작하는데 그 첫단추가 저라서 좋다고 거리가 조금 멀어지더라도
인연을 끊어내지는 말아 줬으면 한다고
솔직히 퀴어인것도 그냥 싫어서 거절하는 형식으로 둘러말했나? 생각도 들었는데 그런걸로 거짓말 치는 사람은 아닐거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더 나은 사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여기에 목매일 필요도 없다고 인연을 끊어내는게 맞다고 생각도 들면서 또 너무 좋아하고 잘맞는 사람이라..
글을 쓰면서도 뭔가 이게 뭔글이지 무슨 고민인지 싶은데 저보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어떤 말이든 괜찮으니 해주십쇼!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