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고민 긴글주의 ) 일본 여자들은 남사친에 대해 관대한 편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필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최대한 가독성 좋게끔 잘 써보겠습니다 (마지막 단락에 최대한 요약하겠습니다)
혼자 너무 끙끙 앓기엔 너무 힘들어서 부득이하게 이곳에라도 하소연을 해봅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작년 12월에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왔습니다
지금 일본인 여자친구는 한일교류회 같은 사이트에 일본어 회화 실력을 키우고 싶어
일본인 친구를 구한다고 쓴 글에 연락을 줘서 지금 이렇게까지 인연이 닿았습니다. (동갑내기)
(여자친구도 한국어를 까먹고 싶지 않아서 한국인 친구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와서 사귀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는 한국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까지 한 경험도 있고 한국어 실력도 웬만한 한국인 저리가라할 정도로 매우 능숙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라인으로 메세지 주고 받다가 서로 공통점도 많고 실제로 친구로서 만났을때도 이야기가 생각이상으로
잘 통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쌓여 머지않아 제가 고백을 하여 그 친구가 받아줬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백을 받아줬을
당시에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내가 전화로 언어교환 하는 한국인 남자가 있는데 혹시 이해해줄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사는 32살 한국인 남자랍니다)
저는 살짝 그 부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이미 저 만나기 전부터 연락을 주고 왔던 사람이고 정말 아무런 사이도 아님을 강조하였기에
저는 흔쾌히 ok했습니다. 그런데 연애 초반에는 평일에도 자주 만나서 늦게 헤어지다보니 몰랐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와 여자친구는
주 2회 또는 주 1회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랑 직접 만나는 날이 아니면 매일 밤마다 저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어느 날은 오후 11시정도에 저에게 전화가 와서는 언어교환하는 친구랑 전화하느라 늦게 전화 걸었다 미안하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주 2~3회씩 통화를 하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평일 매일 오후 9시~10시만 되면 언어교환 하는 친구랑 통화를 하더군요
그러고 전화가 끝나면 저에게 전화를 걸었던 건데 여자친구도 직장인이다보니 그렇게 늦게 자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늦어도 오전 12시에는 자는 스타일)
저는 처음에는 이해를 해줬었는데 가면 갈수록 그 언어교환하시는 한국인 남자랑 통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더라구요
슬슬 생각해보니 괜히 저 혼자 열이 받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은 "내가 이제 너랑은 이제 연인 사이인데 그 사람이랑 아예 언어교환 하지 말라고는
안할 테니까 좀 횟수를 줄일 수는 없겠냐"고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노력해보겠다곤 하였지만 상대방 측에서 언어교환을 통해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여자친구 자신이 쉽사리 전화 횟수를 줄이거나 통화량을 줄이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여자친구는 한국어에 대한 언어교환 목적보다는
상대방인 한국인 남자에 대한 일본어 언어교환을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보면 여자친구가 굳이 언어교환으로 공부할 실력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인 점은 한창 저녁에 쨍쨍할때 그 한국인 남자랑 통화하고 그 뒤에 저한테 바로 전화 걸때는 피곤한지 하품도 연거푸 하면서 졸린 티를 좀 내는 게 좀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마다 "왜 이렇게 나한테 늦게 전화 걸은 거야?"라고 하면 여자친구는 "미안해~ 그래서 전화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왔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은 제가 여자친구에게 "나한테 전화를 거는 것도 숙제처럼 하는 거 아니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거면 안해도 돼"라고 하니
그건 절대아니고 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거는 거라고하더라구요.
제가 그 언어교환 하시는 한국인이랑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보면 뭐 대충 오늘 그 사람(한국인)이 공부한 일본어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라든지 간단한 일상 대화를 나눈다고 하더군요 (드라마,양국 문화)
어디까지나 여자친구 말이니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제 기준에서 확실한 건 지금 일본인 여자친구에게는 일본인
남사친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 동창 여사친 2~3명 있는 것만 알고 있고 추가로 여자친구가 한국워킹홀리데이 하면서 알게된 한국 남사친이 또 있는 것 같은데 그 친구랑은 인스타 DM으로만 대화를 하더군요
인스타 DM으로만 연락하는 그 한국 남사친도 한국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거 알면 싫어한다고 DM으로 서로 안부 물으면서 연락주고 받는 사이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여성분들은 남사친에 대해서 관대한 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저에게는 자기랑 친한 여사친 외에는 친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네요.현실적으로 연인 사이인데 전부터 언어교환 목적이든 아니든 연락을 끊거나 줄여주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요약 --일본인 여친이랑 연인이 됐는데 그 전에 전화로 언어교환 공부하던 한국인 남자가 있음. 처음엔 이해했으나 평일에 매일 1시간~1시간30분씩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말을 했으나 자기도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고칠 수가 없는 상황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니면 여자친구가 조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건지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이해가 안가시거나 질문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가독성 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너무 끙끙 앓기엔 너무 힘들어서 부득이하게 이곳에라도 하소연을 해봅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작년 12월에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왔습니다
지금 일본인 여자친구는 한일교류회 같은 사이트에 일본어 회화 실력을 키우고 싶어
일본인 친구를 구한다고 쓴 글에 연락을 줘서 지금 이렇게까지 인연이 닿았습니다. (동갑내기)
(여자친구도 한국어를 까먹고 싶지 않아서 한국인 친구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와서 사귀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는 한국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까지 한 경험도 있고 한국어 실력도 웬만한 한국인 저리가라할 정도로 매우 능숙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라인으로 메세지 주고 받다가 서로 공통점도 많고 실제로 친구로서 만났을때도 이야기가 생각이상으로
잘 통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쌓여 머지않아 제가 고백을 하여 그 친구가 받아줬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백을 받아줬을
당시에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내가 전화로 언어교환 하는 한국인 남자가 있는데 혹시 이해해줄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사는 32살 한국인 남자랍니다)
저는 살짝 그 부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이미 저 만나기 전부터 연락을 주고 왔던 사람이고 정말 아무런 사이도 아님을 강조하였기에
저는 흔쾌히 ok했습니다. 그런데 연애 초반에는 평일에도 자주 만나서 늦게 헤어지다보니 몰랐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와 여자친구는
주 2회 또는 주 1회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랑 직접 만나는 날이 아니면 매일 밤마다 저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어느 날은 오후 11시정도에 저에게 전화가 와서는 언어교환하는 친구랑 전화하느라 늦게 전화 걸었다 미안하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주 2~3회씩 통화를 하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평일 매일 오후 9시~10시만 되면 언어교환 하는 친구랑 통화를 하더군요
그러고 전화가 끝나면 저에게 전화를 걸었던 건데 여자친구도 직장인이다보니 그렇게 늦게 자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늦어도 오전 12시에는 자는 스타일)
저는 처음에는 이해를 해줬었는데 가면 갈수록 그 언어교환하시는 한국인 남자랑 통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더라구요
슬슬 생각해보니 괜히 저 혼자 열이 받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은 "내가 이제 너랑은 이제 연인 사이인데 그 사람이랑 아예 언어교환 하지 말라고는
안할 테니까 좀 횟수를 줄일 수는 없겠냐"고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노력해보겠다곤 하였지만 상대방 측에서 언어교환을 통해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여자친구 자신이 쉽사리 전화 횟수를 줄이거나 통화량을 줄이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여자친구는 한국어에 대한 언어교환 목적보다는
상대방인 한국인 남자에 대한 일본어 언어교환을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보면 여자친구가 굳이 언어교환으로 공부할 실력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인 점은 한창 저녁에 쨍쨍할때 그 한국인 남자랑 통화하고 그 뒤에 저한테 바로 전화 걸때는 피곤한지 하품도 연거푸 하면서 졸린 티를 좀 내는 게 좀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마다 "왜 이렇게 나한테 늦게 전화 걸은 거야?"라고 하면 여자친구는 "미안해~ 그래서 전화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왔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은 제가 여자친구에게 "나한테 전화를 거는 것도 숙제처럼 하는 거 아니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거면 안해도 돼"라고 하니
그건 절대아니고 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거는 거라고하더라구요.
제가 그 언어교환 하시는 한국인이랑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보면 뭐 대충 오늘 그 사람(한국인)이 공부한 일본어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라든지 간단한 일상 대화를 나눈다고 하더군요 (드라마,양국 문화)
어디까지나 여자친구 말이니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제 기준에서 확실한 건 지금 일본인 여자친구에게는 일본인
남사친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 동창 여사친 2~3명 있는 것만 알고 있고 추가로 여자친구가 한국워킹홀리데이 하면서 알게된 한국 남사친이 또 있는 것 같은데 그 친구랑은 인스타 DM으로만 대화를 하더군요
인스타 DM으로만 연락하는 그 한국 남사친도 한국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거 알면 싫어한다고 DM으로 서로 안부 물으면서 연락주고 받는 사이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여성분들은 남사친에 대해서 관대한 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저에게는 자기랑 친한 여사친 외에는 친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네요.현실적으로 연인 사이인데 전부터 언어교환 목적이든 아니든 연락을 끊거나 줄여주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요약 --일본인 여친이랑 연인이 됐는데 그 전에 전화로 언어교환 공부하던 한국인 남자가 있음. 처음엔 이해했으나 평일에 매일 1시간~1시간30분씩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말을 했으나 자기도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고칠 수가 없는 상황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니면 여자친구가 조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건지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이해가 안가시거나 질문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가독성 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