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작년에 한번 우연히 만난거 말고 연락은 한두달에 한번 하는것같습니다 인스타 부계정까지 서로 맞팔인 상태이고 걔가 먼저 걸었습니다 서로 바쁜 상태라 내년에 한번 보자고 하고싶은데 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짝사랑 2년이면 집착일까요?
물론 모든 정황을 제가 알고 말씀드리는건 아니지만.. 지난 2년 동안 양측에서 아무 시도도 전개도 없었다면 집착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번 우연히 만난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아직 2월인데 내년에 한번 보자고 하는게 일반적인 것 같진 않아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집착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집착하다보면 스토킹 비슷한 행동이라도 나와야하는데 그런 전조증상을 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조슴스러워하시는게 느껴져요.
어짜피 차일피일 미뤄 기약없는 내년에 만난다는 약속을 잡느니 고백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받아주면 어떨까라는 두려움
이 고백으로 그나마 이 관계 끊어지는건 아닐까하는 두려움은 있겠으나
몇년을 더 짝사랑으로 시간허비하실래요..
준비좀 하고 어떻게 고백할건지 말을 이어나아갈건지 대본도 좀 짜고 한번 고백해보세요. 고백해서 안되면 그만하시고 다른사랑찾아야죠 안그래요? 저는 시간낭비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시간에 내 자신에게 집중하거나 아니면 다른 여자에게 집중할 수 있잖아요.
글쎄요. 확실히 호감을 표현했고 그분이 거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호감을 표출하고있는 것이라면 집착을 넘어 스토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글만 보면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고 간헐적인 연락만 취한 상태로 계속 연심만 품고있는 것이잖아요? 그걸 집착으로까지 내리뭉갤 필요는 있을까 싶어요.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관심이 있거나 알아가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밥 한 번 먹자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대부분 반응이 의외였다라 받아드리면서 저에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어려우시겠지만 관심있는 이성에게 용기를 내는 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참고로 저는 170cm 평범한 30대 초반입니다~ 꼭 용기를 내어서 긍정적인 후기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다른거 의미 부여하지 말고 짝사랑하는 분에게 본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어물쩡 어물쩡 밥한번 먹자고 하는것 보다 연락하는 시간도 늘리고 갑작스레 만남을 가지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다가 만남도 늘리는게 좋아요. 만약 연락을 늘리려고 시도 했는데 그것조차 받아주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잊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