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녀를 놓아주려고 합니다.
항상 포럼 눈팅만 하다가 마음 정리도 할 겸, 형님들의 말들도 들을 겸 이렇게 적습니다.
여자친구와 약 130여일 정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헬스장 인포를 하고 있었던 누나였는데, 저보다 말이 많은 것에 다름을 느껴 처음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반하여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동안이라 처음에는 20대 후반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이를 안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넘어가는 그녀였습니다. 30대 초반이라고 말만 하고 정확한 나이를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자격증 준비에 정신이 없던 저는, 공무원 9급과 7급을 동시에 준비하고, 술담배 안하고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에 반하였습니다.
저는 26살이었고, 그 당시에는 자기가 31살인 것처럼 말을 해서 그냥 그렇게 알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했던 건 4월부터 였고,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2번의 거절 끝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귀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그녀가 34살이라는 것이었습니다.(90년 01월이면 사실 빠른이라 35살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 차가 8~9살 정도 나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깊어진 상황이라 끊어낼 수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연인들처럼 잘 지내면서 그 사람 집에서 자기도 하고 같이 공부도 하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6월 말이 되면서 이제 공무원 준비를 한다는 이유로 잠시 만나는 걸 중단하면 어떠냐는 제의를 했습니다. 이미 자신의 일생에 있어서 그 나이에 공무원이라도 합격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 시험 끝나고 합격하고 나서 다시 만나면 안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 때 너무 푹 빠져있는 상황이라 그 사람을 놓치기 싫었고, 그냥 옆에서 든든한 서포터가 되고 싶은 마음에 일단 그 제의를 승낙하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요리도 해주고, 알바가 끝나면 같이 산책도 하고 하다가 잘지내고 있었는데,
9급 1차 시험을 컷 점수보다 10점 높게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합격한 이후부터 그 사람이 어느 순간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청년주택 친구들도 비번이 10자리라며 원래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바꾸고 저한테 알려주지도 않는 경우도 있었고,
잠깐 30분 정도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해도 공부한다는 핑계로 나오지 않고 전화로만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1주일에 한번 씩은 데이트도 하고 매일 30분 이상 전화도 하는 그녀였기에 그리고 시험 끝나고 해보고 싶은 위시리스트도 함께 적으면서 생활했기에 그녀를 믿고 최선을 다해 도와줬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관련 없는 전산직 공무원을 준비한다기에 지원동기부터 전공 질문들을 자신이 준비하기 힘들다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제 그 면접만 끝나면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제 주변 인맥들을 총동원해서 면접준비를 도와줬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자신의 얘기들을 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7급 전산직도 1차 합격을 했음에도, 9급 합격 때와는 다르게 알려주지도 않고 말도 없이 준비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카톡을 잘 안보는 성격이지만, 좋아하는 '나'라서 신경써서 보고 문자든 통화든 언제든 해도 좋다고 하던 사람이, 친구들이랑 논다고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석에는 새벽까지만 해도 같이 찜질방 가자고 해서 가족들이랑 일정 조율해보고 연락하자고 했는데, 그 사이에 자기 친구들이랑 약속이 강제적으로 잡혀버렸다고 저랑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통보를 하는 경우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정이 떨어지려고 했던 건, 추석 기간에 저를 만날 시간은 없지만, 자기 청년주택 친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조문을 가겠다고 하고, 오지 말라고 거절 당했다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냥 수험기간이니까 모든 것을 인정해줄 수 있다고 최대한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저는 9급 면접일까지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이 사람이 잠수를 탔습니다. 1주일 동안 전화도 문자도 안보고 잠수를 탔는데, 잠깐 연락 되었을 때는 이제 청년주택 집을 빼고 가족한테 가게 되었다, 요즘 너무 심란해서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연락을 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연이 많은 사람인 건 알고 있었고, 그 부분들이 그녀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연들로 인해 안피던 연초도 피기 시작하고, 술도 엄청나게 마셔 응급실에서 위 세척까지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점점 저도 제가 좋아하던 그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점점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1주일 정도 연락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2주 전에 9급 공무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의 도움 없었으면 면접조차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을 사람이었는데, 합격했다고 하니 그동안 도와준 것들이 뿌듯했습니다. 7급 2차 결과는 이맘때 쯤 나온다고 했는데 뭐... 이제 저와 상관없는 사람이니 알고 싶지는 않네요...
그래서 이제 다시 제대로 연애 시작해보자 라고 말을 하니 그녀의 태도가 어느 순간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끝이 좋지 않을 사이다. 나는 연하랑은 만나본 적이 없다. 너가 좋은 사람이기에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냥 친한 누나 동생 관계로 지내고 싶다. 라며 저를 밀어내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위의 사연들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내년에 공무원 임용이 되고 난 이후에는 안정을 찾을 것이고, 항상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남자를 잘 만나왔었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된 그 곳에서 가정적으로 재정적으로 안정된 동갑 혹은 연상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저한테 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는 엄청나게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이 차이 난다는 걸 알고 만났지만, 이렇게 서로 아무 상의도 없이 혼자서 생각하고 정리해버리고 그 동안 저에 대한 마음을 없애고 있는 그 사람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며 현타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마음도 없이 데이트하거나, 헬스장 알바하거나 면접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를 이용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 괴리감이 들어서 결국 그만하자고 문자로 통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얘기하면 좋게 끝날 것 같지도 않고 이미 그 전의 행동들이 너무 지쳐가고 있었기에 이제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술은 모르겠지만, 연초에 중독된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아... 34,35살이 되었어도 성숙함은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구나 라는 사실을 그 사람을 통해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날 당시에는 좋아하는 마음에 안보이던 그 사람의 이기적인 모습들, 나를 이용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곧 있으면(11월) 공무원 연수에 들어가 임용이 되어 나아갈 생각을 하니, 억울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사람에게 힘들어 하기엔 아직 제 나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나아갈 20대 중반인 사람이 30대 중반한테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어리석다고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 글 적으면서 생각 정리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여자들을 많습니다. 물론 제꺼가 아니긴 합니다...
그 사람과의 추억은 추억대로 그냥 남겨두려고 합니다. 좋은 기억들도 좋지 않은 기억들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람 덕분에 제 주변에 저를 위로해줄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해줬기 때문에 더 힘내서 생활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잠깐 중단했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취업을 위해 자격증도 더 공부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단련하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제 사연 있는 여자나 이기적인 여자들은 좀 더 피하고, 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가꾸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약 130여일 정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헬스장 인포를 하고 있었던 누나였는데, 저보다 말이 많은 것에 다름을 느껴 처음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반하여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동안이라 처음에는 20대 후반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이를 안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넘어가는 그녀였습니다. 30대 초반이라고 말만 하고 정확한 나이를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자격증 준비에 정신이 없던 저는, 공무원 9급과 7급을 동시에 준비하고, 술담배 안하고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에 반하였습니다.
저는 26살이었고, 그 당시에는 자기가 31살인 것처럼 말을 해서 그냥 그렇게 알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했던 건 4월부터 였고,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2번의 거절 끝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귀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그녀가 34살이라는 것이었습니다.(90년 01월이면 사실 빠른이라 35살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 차가 8~9살 정도 나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깊어진 상황이라 끊어낼 수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연인들처럼 잘 지내면서 그 사람 집에서 자기도 하고 같이 공부도 하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6월 말이 되면서 이제 공무원 준비를 한다는 이유로 잠시 만나는 걸 중단하면 어떠냐는 제의를 했습니다. 이미 자신의 일생에 있어서 그 나이에 공무원이라도 합격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 시험 끝나고 합격하고 나서 다시 만나면 안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 때 너무 푹 빠져있는 상황이라 그 사람을 놓치기 싫었고, 그냥 옆에서 든든한 서포터가 되고 싶은 마음에 일단 그 제의를 승낙하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요리도 해주고, 알바가 끝나면 같이 산책도 하고 하다가 잘지내고 있었는데,
9급 1차 시험을 컷 점수보다 10점 높게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합격한 이후부터 그 사람이 어느 순간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청년주택 친구들도 비번이 10자리라며 원래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바꾸고 저한테 알려주지도 않는 경우도 있었고,
잠깐 30분 정도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해도 공부한다는 핑계로 나오지 않고 전화로만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1주일에 한번 씩은 데이트도 하고 매일 30분 이상 전화도 하는 그녀였기에 그리고 시험 끝나고 해보고 싶은 위시리스트도 함께 적으면서 생활했기에 그녀를 믿고 최선을 다해 도와줬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관련 없는 전산직 공무원을 준비한다기에 지원동기부터 전공 질문들을 자신이 준비하기 힘들다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제 그 면접만 끝나면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제 주변 인맥들을 총동원해서 면접준비를 도와줬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자신의 얘기들을 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7급 전산직도 1차 합격을 했음에도, 9급 합격 때와는 다르게 알려주지도 않고 말도 없이 준비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카톡을 잘 안보는 성격이지만, 좋아하는 '나'라서 신경써서 보고 문자든 통화든 언제든 해도 좋다고 하던 사람이, 친구들이랑 논다고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석에는 새벽까지만 해도 같이 찜질방 가자고 해서 가족들이랑 일정 조율해보고 연락하자고 했는데, 그 사이에 자기 친구들이랑 약속이 강제적으로 잡혀버렸다고 저랑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통보를 하는 경우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정이 떨어지려고 했던 건, 추석 기간에 저를 만날 시간은 없지만, 자기 청년주택 친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조문을 가겠다고 하고, 오지 말라고 거절 당했다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냥 수험기간이니까 모든 것을 인정해줄 수 있다고 최대한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저는 9급 면접일까지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이 사람이 잠수를 탔습니다. 1주일 동안 전화도 문자도 안보고 잠수를 탔는데, 잠깐 연락 되었을 때는 이제 청년주택 집을 빼고 가족한테 가게 되었다, 요즘 너무 심란해서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연락을 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연이 많은 사람인 건 알고 있었고, 그 부분들이 그녀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연들로 인해 안피던 연초도 피기 시작하고, 술도 엄청나게 마셔 응급실에서 위 세척까지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점점 저도 제가 좋아하던 그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점점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1주일 정도 연락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2주 전에 9급 공무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의 도움 없었으면 면접조차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을 사람이었는데, 합격했다고 하니 그동안 도와준 것들이 뿌듯했습니다. 7급 2차 결과는 이맘때 쯤 나온다고 했는데 뭐... 이제 저와 상관없는 사람이니 알고 싶지는 않네요...
그래서 이제 다시 제대로 연애 시작해보자 라고 말을 하니 그녀의 태도가 어느 순간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끝이 좋지 않을 사이다. 나는 연하랑은 만나본 적이 없다. 너가 좋은 사람이기에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냥 친한 누나 동생 관계로 지내고 싶다. 라며 저를 밀어내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위의 사연들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내년에 공무원 임용이 되고 난 이후에는 안정을 찾을 것이고, 항상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남자를 잘 만나왔었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된 그 곳에서 가정적으로 재정적으로 안정된 동갑 혹은 연상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저한테 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는 엄청나게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이 차이 난다는 걸 알고 만났지만, 이렇게 서로 아무 상의도 없이 혼자서 생각하고 정리해버리고 그 동안 저에 대한 마음을 없애고 있는 그 사람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며 현타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마음도 없이 데이트하거나, 헬스장 알바하거나 면접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를 이용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 괴리감이 들어서 결국 그만하자고 문자로 통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얘기하면 좋게 끝날 것 같지도 않고 이미 그 전의 행동들이 너무 지쳐가고 있었기에 이제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술은 모르겠지만, 연초에 중독된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아... 34,35살이 되었어도 성숙함은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구나 라는 사실을 그 사람을 통해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날 당시에는 좋아하는 마음에 안보이던 그 사람의 이기적인 모습들, 나를 이용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곧 있으면(11월) 공무원 연수에 들어가 임용이 되어 나아갈 생각을 하니, 억울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사람에게 힘들어 하기엔 아직 제 나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나아갈 20대 중반인 사람이 30대 중반한테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어리석다고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 글 적으면서 생각 정리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여자들을 많습니다. 물론 제꺼가 아니긴 합니다...
그 사람과의 추억은 추억대로 그냥 남겨두려고 합니다. 좋은 기억들도 좋지 않은 기억들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람 덕분에 제 주변에 저를 위로해줄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해줬기 때문에 더 힘내서 생활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잠깐 중단했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취업을 위해 자격증도 더 공부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단련하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제 사연 있는 여자나 이기적인 여자들은 좀 더 피하고, 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가꾸면서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