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통사고나고 첫 글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교통사고가 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처음 써봅니다.
평일 낮 12시경 시내 도로였습니다.
저는 전기 스쿠터였고 상대는 에쿠스인가 체어맨인가 그랬습니다.
둘다 오른쪽 맨 끝차선에서 직진 중이였고 옆에 골목 하나가 있었습니다.
앞 차가 브레이크 등이 켜지면서 속도를 줄이길래 '아, 우회전하겠구나.' 하고 저도 속도를 줄였습니다. 완전히 멈추진 않았죠 당연히.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브레이크 등이 꺼지는 걸 제 눈으로 확실히 봤고 차속도 엑셀 살짝 밟은 듯 빨라졌고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아서 '길을 잘못봤나보네, 다시 직진 하려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저도 브레이크에서 살짝 놨습니다.
근데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은 동시에 핸들을 꺾고 그 순간에 방향지시등을 켜더라고요.
오토바이였던 저는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오토바이 특성 상 브레이크 꽉 잡아도 살짝 앞으로 밀립니다.
그래서 결국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어요.
내려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둘다 대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차분도 인정했고요.
제가 앞차 운전자 아주머니께 '방향지시등을 너무 늦게 키셨어요.' 라고 하니 '그쪽이 안전거리 유지 안하셨잖아요.' 라고 하더군요.
첫 사고이기도 하고 안전거리가 정확히 얼만지도 모르기에 일단 저자세로 나갔습니다. 아이구 죄송합니다. 브레이크 잡는다고 잡았는데 부딪혔네요. 다치신덴 없으시죠?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차 뒤로 가서 확인하더니 원래 있던거 같은 배기통 바로 살짝 윗부분이 스크래치가 났다며 이건 보험 처리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서로 피해도 없고 스크래치도 살짝 났으니 넘어가주시면 안되겠냐 했는데 절대 그럴순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뭐 서로 바쁘고 하니 연락처랑 차번호만 교환하고 각자 갈 길 갔습니다.
나중에서야 또 문자로 사진한장을 보내더니 차체 어느 부분인지도 모르게끔 사진을 찍어서 여기도 스크래치가 났다고 합니다.
유심히 봐야 차체 옆 뒷부분 아래인거 같은 사진이였습니다. 제가 사고 났을 때 오토바이가 전혀 그쪽으로 가지도 않고 멈췄는데 말이죠.
여기서 저는 기분이 정말 상했고, 그냥 보험처리 해드리려고 했으나 상대 아주머니는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말도 안되는 사진을 보내는 태도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당장 보험접수를 취소했고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고 진술서 쓰고 왔습니다.
이런 상황일 때 뭐가 맞나요? 형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뒤 서툴러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평일 낮 12시경 시내 도로였습니다.
저는 전기 스쿠터였고 상대는 에쿠스인가 체어맨인가 그랬습니다.
둘다 오른쪽 맨 끝차선에서 직진 중이였고 옆에 골목 하나가 있었습니다.
앞 차가 브레이크 등이 켜지면서 속도를 줄이길래 '아, 우회전하겠구나.' 하고 저도 속도를 줄였습니다. 완전히 멈추진 않았죠 당연히.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브레이크 등이 꺼지는 걸 제 눈으로 확실히 봤고 차속도 엑셀 살짝 밟은 듯 빨라졌고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아서 '길을 잘못봤나보네, 다시 직진 하려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저도 브레이크에서 살짝 놨습니다.
근데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은 동시에 핸들을 꺾고 그 순간에 방향지시등을 켜더라고요.
오토바이였던 저는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오토바이 특성 상 브레이크 꽉 잡아도 살짝 앞으로 밀립니다.
그래서 결국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어요.
내려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둘다 대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차분도 인정했고요.
제가 앞차 운전자 아주머니께 '방향지시등을 너무 늦게 키셨어요.' 라고 하니 '그쪽이 안전거리 유지 안하셨잖아요.' 라고 하더군요.
첫 사고이기도 하고 안전거리가 정확히 얼만지도 모르기에 일단 저자세로 나갔습니다. 아이구 죄송합니다. 브레이크 잡는다고 잡았는데 부딪혔네요. 다치신덴 없으시죠?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차 뒤로 가서 확인하더니 원래 있던거 같은 배기통 바로 살짝 윗부분이 스크래치가 났다며 이건 보험 처리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서로 피해도 없고 스크래치도 살짝 났으니 넘어가주시면 안되겠냐 했는데 절대 그럴순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뭐 서로 바쁘고 하니 연락처랑 차번호만 교환하고 각자 갈 길 갔습니다.
나중에서야 또 문자로 사진한장을 보내더니 차체 어느 부분인지도 모르게끔 사진을 찍어서 여기도 스크래치가 났다고 합니다.
유심히 봐야 차체 옆 뒷부분 아래인거 같은 사진이였습니다. 제가 사고 났을 때 오토바이가 전혀 그쪽으로 가지도 않고 멈췄는데 말이죠.
여기서 저는 기분이 정말 상했고, 그냥 보험처리 해드리려고 했으나 상대 아주머니는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말도 안되는 사진을 보내는 태도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당장 보험접수를 취소했고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고 진술서 쓰고 왔습니다.
이런 상황일 때 뭐가 맞나요? 형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뒤 서툴러도 양해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