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피임약 복용했지만 불안하여 글 남깁니다.
지난 주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오카모토 003'을 씌우고 관계를 했고 사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콘돔 안에 사정을 했을거라 생각하여 성기를 빼는데 콘돔이 성기 기둥 부분에 말려있고 콘돔에 귀두 부분이 씌워지지 않은 채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확실하지 않지만 내가 '잘못본건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짧은 생각이지만, 여자친구를 당황하게 만들면 안되겠다고 생각해 여자친구를 먼저 씻게끔 보내고 콘돔에 바람을 불어넣어 확인해보니... 콘돔이 찢어져 있었습니다... 관계 도중에 콘돔이 찢어졌고(관계 도중에는 찢어졌다는 느낌을 진짜로 알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콘돔이 찢어졌을거라고 상상도 못했기에 사정해버렸습니다. 콘돔을 싸고 있었던 휴지도 확인해보니 정액이 묻어나지도 않았고요... 여자친구 질 안에 사정해 버린 것이었습니다.(진심으로 제 이름을 걸고 관계 중에 콘돔이 찢어졌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알았다면, 콘돔을 새로 씌웠을 거고 적어도 질외 사정을 했을 겁니다.) 씻고 나온 여자친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고의는 아니지만 제가 저지른 일이기 때문에 싹싹 빌었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 어플을 통해 응급피임약 처방을 받고 인근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관계가 이루어진 후 약 2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불안한게 관계를 맺은 날이 여자친구 생리 시작 예정일 직전이었고 아직까지 여자친구가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은 있지만, 둘 다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계획한 임신이 아닌 사고로 임심이 돼버리면 둘 다 난처한 상황이라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ps. 여자친구는 노레보정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습니다.
ps. 여자친구는 노레보정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