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동네 미용실 원래 이런가요?
올해 이사하고 근처에 잘하는 미용사를 찾으려고 헤어샵 여기저기를 다녀봤는데 가성비가 다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집에서 제일 가깝고 네이버페이 예약이 되는 동네 미용실을 찾아가봤습니다
나이는 20후반~30초반대로 보이는 분이 손님없이 혼자 계시더라구요
이게 보려고 본게 아닌데 본능적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게..
노출도 거의 없고 야한? 옷도 아닌데도 몸매가.. 특히 미드쪽이...
크흠 아무튼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앉아서 컷트 요청 했습니다
투블럭 9미리, 뒷 머리는 상고로 앞머리는 좌우 넘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썹라인 맞춰서 정리
머리숱도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정리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용사분께서 "원하시는게 명확해서 너무 좋네요"하면서 씽긋 웃으시면서
컷트를 시작하시더군요
다른 프렌차이즈 헤어샵 미용사분들보다 잘하는 것 같진 않았지만 천천히 거울보고 신경쓰면서
세심하게 컷트해주시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신경 쓰이는 게 한 가지 있었습니다..
보통 어느 헤어샵을 가도 가위질 할때 잘 해주시는지 신경이 쓰여서 몸매 같은건 잘 안보이는데,
미용사분이 워낙 미드가 크셔서 그런건지.. 제 머리를 잡고 위치를 잡아주실때 마다 뒷통수쪽에 자꾸
'몰캉'
하면서 미용사분 미드가 닿아서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 그냥 워낙 특출나셔서 그런걸꺼야' 하면서 당황하지 않은 척 애를 쓰고 있는데
앞머리를 정리할때 제 오른쪽 귀끝에 또 닿길래 '아 이건 말해야겠다' 하고
본인 : "아 저 죄송한데 너무 가까워서.."
미용사 : "아 정말 죄송해요 컷트에 집중하다보니..ㅎㅎㅎ"
미용사 : "혹시 불쾌하셨나요?"
본인 : "아.. 아뇨 불쾌하진 않는데, 너무 가까워서 좀..ㅎㅎ"
미용사 : "죄송해요 제가 뭘 집중하면 주변에 무슨일이 일어나든 인지가 잘 안된달까? 그런게 좀 있어요.. 죄송해요 신경쓰면서 할게요~"
본인 : "아니에요 제가 괜히 신경쓰이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냥 편하게 해주셔도 됩니다"
미용사 : "아뇨아뇨 제가 죄송하죠~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ㅎㅎ"
본인 : "ㅎㅎ고맙습니다"
미용사 : "그럼 편하게 집중해볼게요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머리 이쁘게 해드려야 하니까"
하면서 또 뒷통수, 어깨, 왼쪽 귀까지 슴닿 3번을 더 하고 샴푸실로 갔습니다..
ㅡ 1부 끝 ㅡ
죄송합니다 한번에 마무리를 지었어야 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다음에 이어서 더 쓰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다들 좋은 꿈꾸시길!
<22-12-21 PM11:58>
2부는 아쉽지만 열린결말로 하겠습니다ㅠ 뭐 때문인지 불편해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실 샴푸실 이후로 별거 없어가지구요ㅎㅎ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집에서 제일 가깝고 네이버페이 예약이 되는 동네 미용실을 찾아가봤습니다
나이는 20후반~30초반대로 보이는 분이 손님없이 혼자 계시더라구요
이게 보려고 본게 아닌데 본능적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게..
노출도 거의 없고 야한? 옷도 아닌데도 몸매가.. 특히 미드쪽이...
크흠 아무튼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앉아서 컷트 요청 했습니다
투블럭 9미리, 뒷 머리는 상고로 앞머리는 좌우 넘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썹라인 맞춰서 정리
머리숱도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정리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용사분께서 "원하시는게 명확해서 너무 좋네요"하면서 씽긋 웃으시면서
컷트를 시작하시더군요
다른 프렌차이즈 헤어샵 미용사분들보다 잘하는 것 같진 않았지만 천천히 거울보고 신경쓰면서
세심하게 컷트해주시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신경 쓰이는 게 한 가지 있었습니다..
보통 어느 헤어샵을 가도 가위질 할때 잘 해주시는지 신경이 쓰여서 몸매 같은건 잘 안보이는데,
미용사분이 워낙 미드가 크셔서 그런건지.. 제 머리를 잡고 위치를 잡아주실때 마다 뒷통수쪽에 자꾸
'몰캉'
하면서 미용사분 미드가 닿아서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 그냥 워낙 특출나셔서 그런걸꺼야' 하면서 당황하지 않은 척 애를 쓰고 있는데
앞머리를 정리할때 제 오른쪽 귀끝에 또 닿길래 '아 이건 말해야겠다' 하고
본인 : "아 저 죄송한데 너무 가까워서.."
미용사 : "아 정말 죄송해요 컷트에 집중하다보니..ㅎㅎㅎ"
미용사 : "혹시 불쾌하셨나요?"
본인 : "아.. 아뇨 불쾌하진 않는데, 너무 가까워서 좀..ㅎㅎ"
미용사 : "죄송해요 제가 뭘 집중하면 주변에 무슨일이 일어나든 인지가 잘 안된달까? 그런게 좀 있어요.. 죄송해요 신경쓰면서 할게요~"
본인 : "아니에요 제가 괜히 신경쓰이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냥 편하게 해주셔도 됩니다"
미용사 : "아뇨아뇨 제가 죄송하죠~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ㅎㅎ"
본인 : "ㅎㅎ고맙습니다"
미용사 : "그럼 편하게 집중해볼게요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머리 이쁘게 해드려야 하니까"
하면서 또 뒷통수, 어깨, 왼쪽 귀까지 슴닿 3번을 더 하고 샴푸실로 갔습니다..
ㅡ 1부 끝 ㅡ
죄송합니다 한번에 마무리를 지었어야 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다음에 이어서 더 쓰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다들 좋은 꿈꾸시길!
<22-12-21 PM11:58>
2부는 아쉽지만 열린결말로 하겠습니다ㅠ 뭐 때문인지 불편해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실 샴푸실 이후로 별거 없어가지구요ㅎㅎ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