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 갑자기 헷갈리는 데 연애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세줄요약
1. 썸녀와 여러 그린라이트와 함께 순항 중
2. 썸-“사람을 좋아한다고 알기까지 얼마나 걸려?”
저-“난 한 두세번이면 대충 아는 것 같아 너는?”
썸-“좀 복잡함”
저-"나랑은 어때?"
썸-"생각해봐야 알 것 같아"
3. 헷갈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ㅎㅎ
요새 좀 바쁘다 보니 활동이 더 뜸해졌네요 ㅠ 활동이 뜸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지금 만나고 있는 썸녀인데요...
일단 둘 다 20 중반입니다. 서로 앱으로 만났고요. 여태까지 3번 데이트했습니다.
앱으로 매치됐을 때부터 썸녀쪽에서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한동안 대화를 하다가 뜸해져서 별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앱은 잘 안 본다면서 번호를 알려줘서 첫 데이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첫데이트때는 저녁->디저트였고요 데이트 동안에도 그린라이트가 있었습니다.
디저트를 먹을 때 좋아하는 부분이 다르니 “잘 맞는다”던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만나요” 라던지요.
그래서 두 번째 데이트로도 이어졌죠.
두번째 데이트 전까지는 썸녀쪽에서 먼저 문자나 통화도 오고요.
서로 문자로 장난이나 농담도 하고요.
그리고 두번째 데이트에는 카약을 하려 했는데 잘 안돼서 저녁->영화였고요.
두번째 데이트 이후에도 쭉 연락해오면서 오늘 세 번째 데이트로 카약을 하고 왔습니다.
카약을 하러 가는 길에도 “오늘 꽤 피곤해서 다른 잘 모르는 사람 같았으면 약속 취소했을 텐데 안 하고 나왔어요” 같은 그린라이트가 있어서 이대로 쭉 가면 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어쩌다 보니 전남친 전여친 얘기가 나왔고 썸녀는 1명이 있었고 저는 첫 연애라는 걸 서로 알게 됐습니다.
그 후 어느 정도 대화가 오가다가 이런 느낌으로 대화가 이어졌는데 여기가 헷갈리네요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썸녀 - “그럼 나한테서 뭘 원하는 거야? ㅋㅋㅋ”
저 - “어…”
썸녀 - “좀 직설적이지? ㅋㅋ”
저 - “우리 데이트 앱으로 만났으니까 나도 그냥 친구보다는 좀 더를 원하지. 내가 여태 데이트에서 표현을 잘 못 했다면 말이야”
썸녀 - “그럼 누구를 좋아한다고 알기까지 얼마나 걸려?”
저 - “음…여친은 너가 처음이라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사람들은 두세 번 만나면 대충 알지 너는 어때?”
썸녀 - “난 좀 더 복잡한 거 같아 흠 말로 하기 어렵네”
저 - “그럼 나랑은 좀 더 시간을 보내봐야 할 것 같아?”
썸녀 - “응”
저 - “그럼 다음번에 서로 알아보기 위해 뭘 더 해보면 좋을까?”
썸녀 - “예를 들면?”
저 - “대화를 좀 더 해본다거나 뭐 ㅇㅇ”
썸녀 - “내 생각엔 그냥 좀 더 생각해보면 될 것 같아”
이 대화 + 여태까지 살짝 아쉬운 부분 (문자가 오고 갈 때 답장이 오래 걸릴 때가 가끔 있는 점, 스킨쉽이 아직 진도가 많이 안 나간 점) 때문에 약간 헷갈리네요.
그래도 제가 여태까지 지켜본 결과는 생각이 필요하다기보다 “너가 날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으니까 좀 더 표현해줘” 같은 데 맞나요 연애고수님들?
맞다면 다음 데이트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라면 이건 도대체 뭘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썸녀와 여러 그린라이트와 함께 순항 중
2. 썸-“사람을 좋아한다고 알기까지 얼마나 걸려?”
저-“난 한 두세번이면 대충 아는 것 같아 너는?”
썸-“좀 복잡함”
저-"나랑은 어때?"
썸-"생각해봐야 알 것 같아"
3. 헷갈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ㅎㅎ
요새 좀 바쁘다 보니 활동이 더 뜸해졌네요 ㅠ 활동이 뜸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지금 만나고 있는 썸녀인데요...
일단 둘 다 20 중반입니다. 서로 앱으로 만났고요. 여태까지 3번 데이트했습니다.
앱으로 매치됐을 때부터 썸녀쪽에서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한동안 대화를 하다가 뜸해져서 별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앱은 잘 안 본다면서 번호를 알려줘서 첫 데이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첫데이트때는 저녁->디저트였고요 데이트 동안에도 그린라이트가 있었습니다.
디저트를 먹을 때 좋아하는 부분이 다르니 “잘 맞는다”던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만나요” 라던지요.
그래서 두 번째 데이트로도 이어졌죠.
두번째 데이트 전까지는 썸녀쪽에서 먼저 문자나 통화도 오고요.
서로 문자로 장난이나 농담도 하고요.
그리고 두번째 데이트에는 카약을 하려 했는데 잘 안돼서 저녁->영화였고요.
두번째 데이트 이후에도 쭉 연락해오면서 오늘 세 번째 데이트로 카약을 하고 왔습니다.
카약을 하러 가는 길에도 “오늘 꽤 피곤해서 다른 잘 모르는 사람 같았으면 약속 취소했을 텐데 안 하고 나왔어요” 같은 그린라이트가 있어서 이대로 쭉 가면 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어쩌다 보니 전남친 전여친 얘기가 나왔고 썸녀는 1명이 있었고 저는 첫 연애라는 걸 서로 알게 됐습니다.
그 후 어느 정도 대화가 오가다가 이런 느낌으로 대화가 이어졌는데 여기가 헷갈리네요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썸녀 - “그럼 나한테서 뭘 원하는 거야? ㅋㅋㅋ”
저 - “어…”
썸녀 - “좀 직설적이지? ㅋㅋ”
저 - “우리 데이트 앱으로 만났으니까 나도 그냥 친구보다는 좀 더를 원하지. 내가 여태 데이트에서 표현을 잘 못 했다면 말이야”
썸녀 - “그럼 누구를 좋아한다고 알기까지 얼마나 걸려?”
저 - “음…여친은 너가 처음이라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사람들은 두세 번 만나면 대충 알지 너는 어때?”
썸녀 - “난 좀 더 복잡한 거 같아 흠 말로 하기 어렵네”
저 - “그럼 나랑은 좀 더 시간을 보내봐야 할 것 같아?”
썸녀 - “응”
저 - “그럼 다음번에 서로 알아보기 위해 뭘 더 해보면 좋을까?”
썸녀 - “예를 들면?”
저 - “대화를 좀 더 해본다거나 뭐 ㅇㅇ”
썸녀 - “내 생각엔 그냥 좀 더 생각해보면 될 것 같아”
이 대화 + 여태까지 살짝 아쉬운 부분 (문자가 오고 갈 때 답장이 오래 걸릴 때가 가끔 있는 점, 스킨쉽이 아직 진도가 많이 안 나간 점) 때문에 약간 헷갈리네요.
그래도 제가 여태까지 지켜본 결과는 생각이 필요하다기보다 “너가 날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으니까 좀 더 표현해줘” 같은 데 맞나요 연애고수님들?
맞다면 다음 데이트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라면 이건 도대체 뭘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