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스페인 여행 가서 스페인 여자랑 했던 썰
안녕하세요 금요일이기도 하고 심심해서 글 써봅니다.
때는 재작년 초, 대학교 마지막 방학이 거의 끝나갈 쯤 제가 집에서 하는 거라곤 부랄 긁으며 식량 축내기였습니다.
저 정도면 충분히 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부모님 눈에는 밥 축내는 벌레로 보였던 것인지 퍼질러 누워있지 말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집 밖 나가는 것도 귀찮은데 해외 어디를 나가야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옆에서 친누나가 본인이 스페인을 다녀왔는데 스페인이 그렇게 재밌는 곳이라는 겁니다.
스페인은 가본 적 없었고 뭔가 유튜브에서 본 정열적인 활기찬 느낌의 나라= =섹스 가능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머리에 떠올랐고 지체 없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2주 정도 스페인 주요 도시들을 가기로 했고 첫 여행지가 바로 이번 썰의 무대인 바르셀로나였습니다.
썰을 풀기 전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 양반이 살던 곳이며 이 양반이 지은 다양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나 Casa Batllo, Casa Mila 등등을 구경할 수 있고 꾸레분들은 캄노우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저는 안가봄).
또한 스페인 음식들은 다른 유럽 음식들보다 덜 느끼해서 저처럼 해외여행에 라면 챙겨가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다시 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MBTI가 XXXP인 저는 여행 계획을 거의 안세워놨기에 일단 유명한 가우디 건축물부터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여행 가면 무엇이든 뽕을 뽑으려는 한국인 특성상, 저도 하루만에 그 많은 건축물들을 구경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곳들을 구경하며 그 날의 마지막 여행지인 Casa Mila라는 곳을 구경하는 중이었습니다.
보는 둥 마는 둥 하며 얼른 보고 숙소나 가야겠다 하며 가던 중 기념품 샵 앞에서 출구을 안내해주는 여자 한 명이 있었습니다.(안이 되게 복잡해서 길을 안내해줬던 거로 기억)
저는 여자를 볼 때 스타일이 확고한 편입니다.
1. 다리와 골반 라인이 예뻐야 한다. 2. 통통보단 슬렌더 3. 얼굴이 내 스타일이어야 한다.(이거는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패스)
놀랍게도 거기에 이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상하기에 조금 도움을 드리자면 키는 165 정도, 얼굴은 그 모던패밀리 스페인 아내(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죄송합니다)와 카밀라 카베요 닮았던 거 같습니다.(대충 예쁜 스페인 사람처럼 생겼다는 말)
그리고 진청에 흰 티 골든 구스 신고 있었는데 진짜 다리 라인이 예뻤습니다. 특히 골반이 오우야...소리 나올 정도로 솔직히 제가 그 골반에 반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3만보 이상을 걸어서 이미 쓰러질 것 같았지만 해외에 혼자 나왔다는 객기와 용기가 합쳐졌을까요? 그나마 영어는 잘 했기에 대충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이야기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나 한국에서 왔다. 반갑다. 너는 어디서 왔고 이름이 뭐냐.
그 사람도 혼자 온 아시아인이 자기한테 말 거는 경우는 없었던 건지 웃어주며 대답해줬습니다.
자기는 뭐 여기 근처에서 살고 이름은...저도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고 스무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이야기 좀 더 하다가 그냥 돌직구로 저는 바르셀로나 혼자 왔다고 여기 뭐 있는지도 잘 모르고 심심하다 나랑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흐으음 하면서 좀 고민하는 눈치였습니다.
일단 거기 다른 사람들도 있었고 스토어 매니저도 있었기 때문에 더 놀다가 걸리면 걔도 곤란해질 거 같아서 번호를 달라고 한 후 끝날 시간에 제가 연락할테니 그 때까지 고민하다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번호를 받아서 저도 근처 구경하다가 끝날 즈음에 연락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WhatsApp을 카톡처럼 쓰는 것 같았습니다.
까인 건가 하고 그냥 숙소 갈까 말까 고민하던 중 답장이 왔는데 너무 늦게 까진 못 놀고 근처 Tapas Bar(스페인 술집)에서 놀자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여기서 의도적으로 끊는 건 아니고 제가 잠시 일이 있어서 이따가 다녀와서 다시 적겠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지네요... 막 적다보니까
때는 재작년 초, 대학교 마지막 방학이 거의 끝나갈 쯤 제가 집에서 하는 거라곤 부랄 긁으며 식량 축내기였습니다.
저 정도면 충분히 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부모님 눈에는 밥 축내는 벌레로 보였던 것인지 퍼질러 누워있지 말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집 밖 나가는 것도 귀찮은데 해외 어디를 나가야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옆에서 친누나가 본인이 스페인을 다녀왔는데 스페인이 그렇게 재밌는 곳이라는 겁니다.
스페인은 가본 적 없었고 뭔가 유튜브에서 본 정열적인 활기찬 느낌의 나라= =섹스 가능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머리에 떠올랐고 지체 없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2주 정도 스페인 주요 도시들을 가기로 했고 첫 여행지가 바로 이번 썰의 무대인 바르셀로나였습니다.
썰을 풀기 전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 양반이 살던 곳이며 이 양반이 지은 다양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나 Casa Batllo, Casa Mila 등등을 구경할 수 있고 꾸레분들은 캄노우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저는 안가봄).
또한 스페인 음식들은 다른 유럽 음식들보다 덜 느끼해서 저처럼 해외여행에 라면 챙겨가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다시 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MBTI가 XXXP인 저는 여행 계획을 거의 안세워놨기에 일단 유명한 가우디 건축물부터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여행 가면 무엇이든 뽕을 뽑으려는 한국인 특성상, 저도 하루만에 그 많은 건축물들을 구경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곳들을 구경하며 그 날의 마지막 여행지인 Casa Mila라는 곳을 구경하는 중이었습니다.
보는 둥 마는 둥 하며 얼른 보고 숙소나 가야겠다 하며 가던 중 기념품 샵 앞에서 출구을 안내해주는 여자 한 명이 있었습니다.(안이 되게 복잡해서 길을 안내해줬던 거로 기억)
저는 여자를 볼 때 스타일이 확고한 편입니다.
1. 다리와 골반 라인이 예뻐야 한다. 2. 통통보단 슬렌더 3. 얼굴이 내 스타일이어야 한다.(이거는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패스)
놀랍게도 거기에 이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상하기에 조금 도움을 드리자면 키는 165 정도, 얼굴은 그 모던패밀리 스페인 아내(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죄송합니다)와 카밀라 카베요 닮았던 거 같습니다.(대충 예쁜 스페인 사람처럼 생겼다는 말)
그리고 진청에 흰 티 골든 구스 신고 있었는데 진짜 다리 라인이 예뻤습니다. 특히 골반이 오우야...소리 나올 정도로 솔직히 제가 그 골반에 반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3만보 이상을 걸어서 이미 쓰러질 것 같았지만 해외에 혼자 나왔다는 객기와 용기가 합쳐졌을까요? 그나마 영어는 잘 했기에 대충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이야기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나 한국에서 왔다. 반갑다. 너는 어디서 왔고 이름이 뭐냐.
그 사람도 혼자 온 아시아인이 자기한테 말 거는 경우는 없었던 건지 웃어주며 대답해줬습니다.
자기는 뭐 여기 근처에서 살고 이름은...저도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고 스무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이야기 좀 더 하다가 그냥 돌직구로 저는 바르셀로나 혼자 왔다고 여기 뭐 있는지도 잘 모르고 심심하다 나랑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흐으음 하면서 좀 고민하는 눈치였습니다.
일단 거기 다른 사람들도 있었고 스토어 매니저도 있었기 때문에 더 놀다가 걸리면 걔도 곤란해질 거 같아서 번호를 달라고 한 후 끝날 시간에 제가 연락할테니 그 때까지 고민하다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번호를 받아서 저도 근처 구경하다가 끝날 즈음에 연락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WhatsApp을 카톡처럼 쓰는 것 같았습니다.
까인 건가 하고 그냥 숙소 갈까 말까 고민하던 중 답장이 왔는데 너무 늦게 까진 못 놀고 근처 Tapas Bar(스페인 술집)에서 놀자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여기서 의도적으로 끊는 건 아니고 제가 잠시 일이 있어서 이따가 다녀와서 다시 적겠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지네요... 막 적다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