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연애관련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내용도 길고 좀 많이 두서 없이 썼는데 필력도 좋지않아서
맞춤법 틀린것도 있을거고 보기 편하실진 모르겠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23살 대학생이고 모태솔로입니다.
연애를 할 기회가 몇번 있었으나 연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서 인연이 있으면 하겠지란 마인드로 살아왔어요.
현재 알바를 하고있는 곳에서 한 5주전에 새로 들어온 20살 여자애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이때문에 원래 그만두려 했던 일도 계약을 연장했구요.
저는 주말에 12시에 출근해서 5시 30분에 퇴근하는데, 여자애는
금요일엔 저랑 똑같은 시간에, 주말엔 9시출근 4시 30분에 퇴근하는 스케쥴입니다. 처음부터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일을 몇가지 알려주며 몇마디 주고 받으면서 대화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원래 성격인건지 남자를 어려워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먼저 말을 거는게 아니면 그쪽에서 먼저 말거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막상 제가 대화를 주도하면 대답도 잘해주고
웃어주는 경우도 많아 분위기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고 그 여자애게만 몰래 몰래 먹으라고 알사탕이나 껌을 주기도하고 일이 힘든 날엔 큰 컵에 얼음물을 타서 가져다주기도하며 제 나름대로는 호감도를 올리고있었고
퇴근시간이 서로 다르다 보니 퇴근하면서 자연스럽게 뭔가를 함께할 명분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비가 오는 날에 연락을 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그 날은 토요일이였는데 일하면서 밖에 비 오고 있단 이야기를 꺼냈는데 오늘 비가 오는줄 몰라서 우산이 없다는 이야길 했고 제가 혹시 흰티를 입고 왔냐며 물어봤는데 그렇다하길래 제가 우산이 두 개 있다고 거짓말을 치고 접이식 우산을 빌려줬습니다.
저는 그냥 잠깐 비 맞고 새 우산을 사 집에 돌아갈 계획이였는데
4시부턴 비가 안왔다고해서 비는 안맞았습니다.
다음 날엔 제가 뭐라도 같이 자연스럽게 해보고싶어서 1시간 조기퇴근을 허락받아 여자애랑 퇴근시간이 같은 날이였습니다. 퇴근할때 라커룸에서 나왔을 때 그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었고 제게 어제 비는 안맞았는데 우산 빌려주신거 빈손으로 돌려드리기 좀 그래서 사왔다며 제가 빌려줬던 우산이랑 같이 아몬드 초코볼 하나를 같이 건네줬습니다. 여기서 저는 오늘 관계가 어느정도 더 진전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여자애와 같이 퇴근하면서
오늘 너무 더워서 커피 사러갈건데 스타벅스에같이 갈 생각 있냐며 제안을 했고 여자애도 고민없이 따라왔습니다.
사실 그 날은 제가 1시간 지각을 해서 그걸 핑계로 커피를 제가 사줬습니다.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사고 이제 자취방이 어디방향이냐고 물어봤는데
마침 제 자취방과 같은 방향이라 20분 정도 같이 걸으며 대화했고
자취방까지 데려다줬습니다. 근데 제가 처음 가보는 길이라
길을 잘 몰라서 집근처 방향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고,
여자애는 잠깐 고민하더니 제가 아는 곳까지만 데려다주겠다며
10분정도 같이 동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는 너랑 더 친해지고싶은데 서로 말을 편하게 할 생각 있냐는 제안을 했는데 여기서 약간 여자애의 반응이 미묘했어요.
당황해서 그런건지 이런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일단 서로 말을 놓게 되었고 길을 알고 나선 제가
다시 자취방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왔습니다.
그후 밤에 초코볼 사진과 함께 잘 먹겠다는 연락을 했고 답장이
오면서 연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점이 여자애의 카톡 답장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겁니다
한창 바쁠 시간대나 여자애가 출근하는 날에는 그러려니했지만
반나절 넘게 안보는 경우도 있었고 저도 그에 맞춰서 어느정도 늦게
답장하긴했지만 상대방에 비해선 빨리 답장해줬습니다.
원래 카톡을 잘 안보는 사람도 많고 저 또한 그랬으니까
신경은 쓰엿지만 그러려니했구요.
다행히 어찌저찌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대화가 끊기진 않았습니다.
단답도 아니였고 제말에 반응만 해주는것도 아닌 문장식으로 두세개씩
보내면서 이모티콘도 활용해서 대화에 어려움도 없었고
친구들도 대부분 너한테 호감이 없는거 같진 않다는 의견이였습니다.
그렇게 연락한지 10일정도 지났을 때 여자애가 카톡답장이 느리다보니
답답했던 저는 이후 그 애가 출근하는 날 퇴근시간에 우연히 두고간 물건을 찾으러 온 척하며 매장에 들렀고 자취방에 데려다주면서 다음주 일정을 물어봤는데, 사랑니를 빼야 해서 치과에 가야한다길래밥 약속을 잡는건 어렵겠다 싶어서 전화를 해보는걸로 노선을 틀었습니다.
이후 치과에 갔다온뒤 여자애는 잇몸을 벌리는 장치를 착용해서 발음이 잘안된단 이야기를 했었고, 며칠 뒤에 카톡으로 혹시 밤에 전화해도 되냐는 이야기를 했는데,발음이 잘 안되서 다음에 하자며 전화를 거부했습니다. 저는 알겠다며 수긍했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3일전에 갑자기 두 번정도 답장을 한 이후 안읽씹을 당했습니다.
어차피 다음날이 출근하면 얼굴 보는날이었고 항상 답장이 느렸기에 그러려니했으나 그날 저녁 알바 단톡방에 스케줄 공유에는 카톡을 남겼더라구요.
이에 불안함을 느낀 혼자 온갖 망상과 확대해석을 하며 끙끙대다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출근을 했고, 일하면서 여자애에게 말을 한번도 안걸어봤는데, 다른 동료들은 평소 장난도 자주치던 제가 조용하니까
제게 무슨일 있냐 상태가 안좋다며 말을 걸어줬지만 여자애는 저한테
말을 안걸어주기도했고 그날 같이 일하는 다른 20살 여자애한테
그 여자애가 오늘 자기랑 놀기로했단걸 듣고 아 끝났구나하면서
속상해했습니다.
그날 집에서 혼자 끙끙대면서 친구에게 상담도 받고했는데 이 여자를 놓치기 싫어서 다음날엔 일하면서 먼저 말걸고 계속 대화했습니다. 여자애도 불편해하는느낌보단 평소랑 반응이 같아서 끝난건아닌가??? 다시 해봐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때부턴 마음이 더 조급해졌습니다.
여자애가 하려던 일을 먼저 가서 뺏어갈려는척 장난도 쳤고 여유가 있을땐 일도 도와주고 힘들진않냐, 손님이 많아 일이 쌓여있을땐 내가 마저할테니까 너는 나가서 다른 쉬운일 해달라며 부탁하며 일을 대신해주기했습니다.
이후 퇴근 직전에 여자애에게 조심스럽게 번호를 줄수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갑자기 여자애가 주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번호를 받긴 받았으나 거절하기 미안해서 어쩔수없이 준거 같았습니다.
맘이 급했던 저는 혹시 오늘 밤에 전화해도 되냐는 이야길 했으나 여자애는
거부했기에 아 얘가 지금 날 조금 부담스러워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어 저도 더는 부담주기 싫어 퇴근이후 카톡을 보내지 않았고 전화도 안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았을때 저는 여자애에게 부담주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
이성에게 호감표시를 하는게 처음이기도하고 여자애는 제게 요구한 적도
없고 제가 해주고싶어서 해준거지만 제 마음만 이기적으로 밀어붙여서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날 좋아해야해"라는 일종의 보상 심리가 있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때문에 마음이 더 조급해지고 티가 나서
여자애에게는 부담이 된거 같아요.
이 여자애랑은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다시 천천히 다가가보는게 맞는걸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필터가 없어도 좋으니 형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맞춤법 틀린것도 있을거고 보기 편하실진 모르겠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23살 대학생이고 모태솔로입니다.
연애를 할 기회가 몇번 있었으나 연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서 인연이 있으면 하겠지란 마인드로 살아왔어요.
현재 알바를 하고있는 곳에서 한 5주전에 새로 들어온 20살 여자애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이때문에 원래 그만두려 했던 일도 계약을 연장했구요.
저는 주말에 12시에 출근해서 5시 30분에 퇴근하는데, 여자애는
금요일엔 저랑 똑같은 시간에, 주말엔 9시출근 4시 30분에 퇴근하는 스케쥴입니다. 처음부터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일을 몇가지 알려주며 몇마디 주고 받으면서 대화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원래 성격인건지 남자를 어려워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먼저 말을 거는게 아니면 그쪽에서 먼저 말거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막상 제가 대화를 주도하면 대답도 잘해주고
웃어주는 경우도 많아 분위기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고 그 여자애게만 몰래 몰래 먹으라고 알사탕이나 껌을 주기도하고 일이 힘든 날엔 큰 컵에 얼음물을 타서 가져다주기도하며 제 나름대로는 호감도를 올리고있었고
퇴근시간이 서로 다르다 보니 퇴근하면서 자연스럽게 뭔가를 함께할 명분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비가 오는 날에 연락을 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그 날은 토요일이였는데 일하면서 밖에 비 오고 있단 이야기를 꺼냈는데 오늘 비가 오는줄 몰라서 우산이 없다는 이야길 했고 제가 혹시 흰티를 입고 왔냐며 물어봤는데 그렇다하길래 제가 우산이 두 개 있다고 거짓말을 치고 접이식 우산을 빌려줬습니다.
저는 그냥 잠깐 비 맞고 새 우산을 사 집에 돌아갈 계획이였는데
4시부턴 비가 안왔다고해서 비는 안맞았습니다.
다음 날엔 제가 뭐라도 같이 자연스럽게 해보고싶어서 1시간 조기퇴근을 허락받아 여자애랑 퇴근시간이 같은 날이였습니다. 퇴근할때 라커룸에서 나왔을 때 그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었고 제게 어제 비는 안맞았는데 우산 빌려주신거 빈손으로 돌려드리기 좀 그래서 사왔다며 제가 빌려줬던 우산이랑 같이 아몬드 초코볼 하나를 같이 건네줬습니다. 여기서 저는 오늘 관계가 어느정도 더 진전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여자애와 같이 퇴근하면서
오늘 너무 더워서 커피 사러갈건데 스타벅스에같이 갈 생각 있냐며 제안을 했고 여자애도 고민없이 따라왔습니다.
사실 그 날은 제가 1시간 지각을 해서 그걸 핑계로 커피를 제가 사줬습니다.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사고 이제 자취방이 어디방향이냐고 물어봤는데
마침 제 자취방과 같은 방향이라 20분 정도 같이 걸으며 대화했고
자취방까지 데려다줬습니다. 근데 제가 처음 가보는 길이라
길을 잘 몰라서 집근처 방향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고,
여자애는 잠깐 고민하더니 제가 아는 곳까지만 데려다주겠다며
10분정도 같이 동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는 너랑 더 친해지고싶은데 서로 말을 편하게 할 생각 있냐는 제안을 했는데 여기서 약간 여자애의 반응이 미묘했어요.
당황해서 그런건지 이런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일단 서로 말을 놓게 되었고 길을 알고 나선 제가
다시 자취방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왔습니다.
그후 밤에 초코볼 사진과 함께 잘 먹겠다는 연락을 했고 답장이
오면서 연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점이 여자애의 카톡 답장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겁니다
한창 바쁠 시간대나 여자애가 출근하는 날에는 그러려니했지만
반나절 넘게 안보는 경우도 있었고 저도 그에 맞춰서 어느정도 늦게
답장하긴했지만 상대방에 비해선 빨리 답장해줬습니다.
원래 카톡을 잘 안보는 사람도 많고 저 또한 그랬으니까
신경은 쓰엿지만 그러려니했구요.
다행히 어찌저찌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대화가 끊기진 않았습니다.
단답도 아니였고 제말에 반응만 해주는것도 아닌 문장식으로 두세개씩
보내면서 이모티콘도 활용해서 대화에 어려움도 없었고
친구들도 대부분 너한테 호감이 없는거 같진 않다는 의견이였습니다.
그렇게 연락한지 10일정도 지났을 때 여자애가 카톡답장이 느리다보니
답답했던 저는 이후 그 애가 출근하는 날 퇴근시간에 우연히 두고간 물건을 찾으러 온 척하며 매장에 들렀고 자취방에 데려다주면서 다음주 일정을 물어봤는데, 사랑니를 빼야 해서 치과에 가야한다길래밥 약속을 잡는건 어렵겠다 싶어서 전화를 해보는걸로 노선을 틀었습니다.
이후 치과에 갔다온뒤 여자애는 잇몸을 벌리는 장치를 착용해서 발음이 잘안된단 이야기를 했었고, 며칠 뒤에 카톡으로 혹시 밤에 전화해도 되냐는 이야기를 했는데,발음이 잘 안되서 다음에 하자며 전화를 거부했습니다. 저는 알겠다며 수긍했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3일전에 갑자기 두 번정도 답장을 한 이후 안읽씹을 당했습니다.
어차피 다음날이 출근하면 얼굴 보는날이었고 항상 답장이 느렸기에 그러려니했으나 그날 저녁 알바 단톡방에 스케줄 공유에는 카톡을 남겼더라구요.
이에 불안함을 느낀 혼자 온갖 망상과 확대해석을 하며 끙끙대다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출근을 했고, 일하면서 여자애에게 말을 한번도 안걸어봤는데, 다른 동료들은 평소 장난도 자주치던 제가 조용하니까
제게 무슨일 있냐 상태가 안좋다며 말을 걸어줬지만 여자애는 저한테
말을 안걸어주기도했고 그날 같이 일하는 다른 20살 여자애한테
그 여자애가 오늘 자기랑 놀기로했단걸 듣고 아 끝났구나하면서
속상해했습니다.
그날 집에서 혼자 끙끙대면서 친구에게 상담도 받고했는데 이 여자를 놓치기 싫어서 다음날엔 일하면서 먼저 말걸고 계속 대화했습니다. 여자애도 불편해하는느낌보단 평소랑 반응이 같아서 끝난건아닌가??? 다시 해봐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때부턴 마음이 더 조급해졌습니다.
여자애가 하려던 일을 먼저 가서 뺏어갈려는척 장난도 쳤고 여유가 있을땐 일도 도와주고 힘들진않냐, 손님이 많아 일이 쌓여있을땐 내가 마저할테니까 너는 나가서 다른 쉬운일 해달라며 부탁하며 일을 대신해주기했습니다.
이후 퇴근 직전에 여자애에게 조심스럽게 번호를 줄수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갑자기 여자애가 주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번호를 받긴 받았으나 거절하기 미안해서 어쩔수없이 준거 같았습니다.
맘이 급했던 저는 혹시 오늘 밤에 전화해도 되냐는 이야길 했으나 여자애는
거부했기에 아 얘가 지금 날 조금 부담스러워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어 저도 더는 부담주기 싫어 퇴근이후 카톡을 보내지 않았고 전화도 안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았을때 저는 여자애에게 부담주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
이성에게 호감표시를 하는게 처음이기도하고 여자애는 제게 요구한 적도
없고 제가 해주고싶어서 해준거지만 제 마음만 이기적으로 밀어붙여서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날 좋아해야해"라는 일종의 보상 심리가 있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때문에 마음이 더 조급해지고 티가 나서
여자애에게는 부담이 된거 같아요.
이 여자애랑은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다시 천천히 다가가보는게 맞는걸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필터가 없어도 좋으니 형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