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여자친구 기분 나쁠땐
여러분들은 어떻게 풀어주나요? 제가 공감지수가 높은편이라 표정과 말투에서 대충 파악가능한데요.
예전부터 저에 대해서 기분 나쁜게 아니라 회사 그외의 일에서 기분이 나빠도 티가 나더라구요.
연락이 뜸하다던지 읽씹한다던지 데이트할때 반응이 별로고 그러면 제가 왜 기분나쁜지 물어보고 풀어주려고도 하다가 잘 안되어가지고 너무 지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감정소모 너무 힘들고 왜 내가 니 기분에 맞춰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하면서 시간가지자고 두어번 그랬습니다. (제가 남 눈치를 극도로 많이 보는 타입이라 신경안쓰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때마다 여친이 붙잡고 저도 아직 헤어질 때는 아닌 것 같아서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오늘 또 자기 기분안좋은게 너무 티나고 왜 그런지 말도 잘 안해주니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고민글 올려봅니다.
장문으로 카톡온게 있는데 요약해보자면 어제새벽엔 미안하다고 기분이 안좋아서 그랬다. 사랑한다. 뭐이렇게 오고 오늘 아침엔 제가 답장으로 그려려니 하고 ‘ 응 그럴수있지.. 오늘도 화이팅하구~’ 비교적 차갑게 답했습니다.
그러니까 점심에 또 장문으로 답이 왔습니다.
“요새 자기가 직장일때문에 힘들다… 서로 예민하다보니 자기가 기분나쁘게하고나서 풀어주려고 해도 너가 잘 안 풀리니 힘들다. 이런 상황이 방치하기에는 자기는 불편할 것 같다.”
전 “우웅 그렇구나 말해줘서 고맙고 편할때 연락해~ 서운해하지도 않고 신경도 덜 쓸게”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헤어질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데 이게 헤어질 사유인가 되돌아보면 또 아닌거같거든요. 6시간동안 이 이후로 답이 안오는걸봐서는 끊어질 줄을 간당간당 잡는 느낌입니다.
특이사항으론 최근에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처방받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어떤날은 웃다가 울고 그런 정도로 감정기복이 엄청 큰 편은 아니고 감정제어를 혼자 잘 못하는 것 같아요…
헤어질 생각이 이미 충분히 하고 있으니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있을까요? 얘기를 듣고 싶네요..
예전부터 저에 대해서 기분 나쁜게 아니라 회사 그외의 일에서 기분이 나빠도 티가 나더라구요.
연락이 뜸하다던지 읽씹한다던지 데이트할때 반응이 별로고 그러면 제가 왜 기분나쁜지 물어보고 풀어주려고도 하다가 잘 안되어가지고 너무 지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감정소모 너무 힘들고 왜 내가 니 기분에 맞춰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하면서 시간가지자고 두어번 그랬습니다. (제가 남 눈치를 극도로 많이 보는 타입이라 신경안쓰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때마다 여친이 붙잡고 저도 아직 헤어질 때는 아닌 것 같아서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오늘 또 자기 기분안좋은게 너무 티나고 왜 그런지 말도 잘 안해주니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고민글 올려봅니다.
장문으로 카톡온게 있는데 요약해보자면 어제새벽엔 미안하다고 기분이 안좋아서 그랬다. 사랑한다. 뭐이렇게 오고 오늘 아침엔 제가 답장으로 그려려니 하고 ‘ 응 그럴수있지.. 오늘도 화이팅하구~’ 비교적 차갑게 답했습니다.
그러니까 점심에 또 장문으로 답이 왔습니다.
“요새 자기가 직장일때문에 힘들다… 서로 예민하다보니 자기가 기분나쁘게하고나서 풀어주려고 해도 너가 잘 안 풀리니 힘들다. 이런 상황이 방치하기에는 자기는 불편할 것 같다.”
전 “우웅 그렇구나 말해줘서 고맙고 편할때 연락해~ 서운해하지도 않고 신경도 덜 쓸게”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헤어질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데 이게 헤어질 사유인가 되돌아보면 또 아닌거같거든요. 6시간동안 이 이후로 답이 안오는걸봐서는 끊어질 줄을 간당간당 잡는 느낌입니다.
특이사항으론 최근에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처방받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어떤날은 웃다가 울고 그런 정도로 감정기복이 엄청 큰 편은 아니고 감정제어를 혼자 잘 못하는 것 같아요…
헤어질 생각이 이미 충분히 하고 있으니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있을까요? 얘기를 듣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