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주 남기고 공부가 안됩니다.
서울 소재 대학을 두어달 다니다가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20살 반수생입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학교 생활이 제 생각보다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경기도 사람인데 미쳤다고 통학을 해서 너무 힘들더군요. 한번 더해보자는 마음으로 6월부터 재수학원 등록을 하고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해왔습니다. 근데 막상 수능이 다가오니까 몸과 마음이 더 느슨해지네요. 이번 주말도 아예 공부를 못했습니다.. 원래 학교 다시 돌아간다 생각하면 아찔하면서도 펜이 잘 안잡히네요.. 불안한 마음에 대한 회피 본능일까요? 포럼 게시판에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정신 차리게 몇 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