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친구 동생분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하소연할 곳도 없고 여긴 클린하고 좋은 남자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글 쓰게 됐어요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썸타던 사람이 있었는데
군대 있어서 만나지는 못 하고 계속 연락만 이어가고 있었는데
연락을 잘 하고 있었어요 매일 매일 1-2시간씩 통화도 하고...
저보다 다섯 살 연한데 열심히 살고 어른스럽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이기도 하고 이제까지 연락하던 남자들은 제가 좋다고 다가오더니 연락할수록 점점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그런 쪽으로 분위기를 끌어가거나
대놓고 사진 찍어서 보내달란 사람도 있었어요
네가 있는 내가 왜 다른 여잘 보면서 욕구를 풀어야 하냐
맡겨 놓은 듯이 당당하게 욕구해서 제가 이상한 사람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다 그런 식이라 남자 혐오감까지 생길 정도였는데 그 친구는 전혀 그런 얘기가 일절 없었어요 이제까지 연락하던 사람들이랑 비교도 안 되게 좋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보여준 게 다 거짓말이고 연기일 수도 있지만요
연락만 하는 사이에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 게 싫은 거예요 오해하지마세쇼ㅠㅠ
그래서 더 믿음이 가게 됐고 점점 더 마음이 깊어졌어요
누가 봐도 거의 사귀는 뉘앙스 였고
남자분도 자기 입으로 자기는 고백은 남자가 해야 하는 거라고
자기가 직접 만나서 고백할테니까
지금은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입장이니까
만나서 고백할 때 까진 형식적인 썸 기간이라고 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갑작스레 전역을 하게 됐어요
전역하더니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렸어요...
연락하는 횟수도 줄기 시작하고 답장하는 시간 텀도 점점 길어졌어요
다들 짠듯이 물어보는 사람마다 하나같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또 아닌게 매일 카페에서 공부만 하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혼자 계속 카톡했는데 며칠만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미안하다면서 그전에 사이좋을 때 전 여자친구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줬는데 바람피워서 헤어져서 저보고 저라면 자기만 바라봐 줄 거 같아서 자기만 바라봐 주는 사람이랑 연애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렇게 얘기했어서 조심스러운 건 알고 있었는데 자기는 연애 생각 없다고 항상 시간과 돈과 마음을 썼는지 버림받아서 쓸모없는 짓이 되어 버렸다면서 그래서 연애는 안 하고 주변 사람들 친구 가족만 신경 쓰면서 살 거라고 저랑 연락했을 땐 자기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때라 마음이 갔던거라고
세상엔 남자는 많고 끝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제가 저사람을 너무 많이 좋아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이라 놓지를 못하겠어요
모쏠이라 경험이 없고 그 친구도 경험이 없어서
공부하려고 여기도 가입해서 눈팅했던건데
제가 여기에 고민 글을 적고 있을 줄이야...
포기를 못 하겠을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오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저렇게 한순간에 변하게 만든 건 제탓이 아닐까요?
최대한 많은 조언이 듣고 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올리는 거라 친한 동생 친구 누나라고 생각하고 조언 많이 해주세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썸타던 사람이 있었는데
군대 있어서 만나지는 못 하고 계속 연락만 이어가고 있었는데
연락을 잘 하고 있었어요 매일 매일 1-2시간씩 통화도 하고...
저보다 다섯 살 연한데 열심히 살고 어른스럽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이기도 하고 이제까지 연락하던 남자들은 제가 좋다고 다가오더니 연락할수록 점점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그런 쪽으로 분위기를 끌어가거나
대놓고 사진 찍어서 보내달란 사람도 있었어요
네가 있는 내가 왜 다른 여잘 보면서 욕구를 풀어야 하냐
맡겨 놓은 듯이 당당하게 욕구해서 제가 이상한 사람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다 그런 식이라 남자 혐오감까지 생길 정도였는데 그 친구는 전혀 그런 얘기가 일절 없었어요 이제까지 연락하던 사람들이랑 비교도 안 되게 좋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보여준 게 다 거짓말이고 연기일 수도 있지만요
연락만 하는 사이에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 게 싫은 거예요 오해하지마세쇼ㅠㅠ
그래서 더 믿음이 가게 됐고 점점 더 마음이 깊어졌어요
누가 봐도 거의 사귀는 뉘앙스 였고
남자분도 자기 입으로 자기는 고백은 남자가 해야 하는 거라고
자기가 직접 만나서 고백할테니까
지금은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입장이니까
만나서 고백할 때 까진 형식적인 썸 기간이라고 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갑작스레 전역을 하게 됐어요
전역하더니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렸어요...
연락하는 횟수도 줄기 시작하고 답장하는 시간 텀도 점점 길어졌어요
다들 짠듯이 물어보는 사람마다 하나같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또 아닌게 매일 카페에서 공부만 하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혼자 계속 카톡했는데 며칠만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미안하다면서 그전에 사이좋을 때 전 여자친구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줬는데 바람피워서 헤어져서 저보고 저라면 자기만 바라봐 줄 거 같아서 자기만 바라봐 주는 사람이랑 연애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렇게 얘기했어서 조심스러운 건 알고 있었는데 자기는 연애 생각 없다고 항상 시간과 돈과 마음을 썼는지 버림받아서 쓸모없는 짓이 되어 버렸다면서 그래서 연애는 안 하고 주변 사람들 친구 가족만 신경 쓰면서 살 거라고 저랑 연락했을 땐 자기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때라 마음이 갔던거라고
세상엔 남자는 많고 끝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제가 저사람을 너무 많이 좋아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이라 놓지를 못하겠어요
모쏠이라 경험이 없고 그 친구도 경험이 없어서
공부하려고 여기도 가입해서 눈팅했던건데
제가 여기에 고민 글을 적고 있을 줄이야...
포기를 못 하겠을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오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저렇게 한순간에 변하게 만든 건 제탓이 아닐까요?
최대한 많은 조언이 듣고 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올리는 거라 친한 동생 친구 누나라고 생각하고 조언 많이 해주세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