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방금전까지 따끈따끈하게 사기 먹다가 왔습니다.
글이 좀 깁니다. 두서도 없구요. 하지만 결론은 마지막에 적을께요
어제 아침에 수사관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와서 제 명의가 도용되었다며 담당 검사를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검사라는 사람이 막 사건 설명하고 하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보안이 중요하다면서... 공소장도 보내고 피해자들이 입금한 내역 보내고 심지어 영상통화로 본인은 안나오지만 제 얼굴 나오게 해서 해당 사안 발설시 법적 책임을 물어본다는 글을 낭독 시키더군요. 음성등록을 한다면서. 진짜 사무실 같은 공간을 찍어서 그렇게 하니까 가본적이 없는 저는 당연히 청사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ㅜㅜ
그러면서 수사하면서 확인을 해야된다고 구글플레이에서 qs를 치고 프로그램을 깔라더군요.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그때는 이미 자칭 검사(심지어 실존 인물 이름이더군요)가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윽박을 지르는 통에 혼이 나갔었나봅니다. 막 화면이 슥슥 움직이는데 그게 먼지도 모르고 저는 조항같은걸 받아 적고 있었어요... 저에게 돈 뽑아서 cmn번호인가를 조회하게 금융관리위원회에서 외근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라더군요. 사실 이때는 이미 정신이 나갔기 때문에.. ㅎ 그 후 직장 조퇴해서 은행 들러 10년짜리 청약 깨고... 그걸 그대로 접선해서 홀랑 날려버렸어요... 하.... 위치보고와 보안을 철저히 하라면서 정말 혼이 나가더군요. 그것도 그런게 제가 은행나오면 알고 들어가도 알고 어디 있으면 막 알고 하니까 cctv로 본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믿었나봐요. 그렇게 청약 날려먹고 저의 위치를 보고 하라더군요. 집에간다. 소요시간 얼마나 걸린다.심지어 취침보고까지 하라더군요. 오늘 아침도 기상보고 하래서 보고하고 이동 보고하고 저에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라더군요. 대출받고 또 뽑으라 하는데 해당은행에 현금 잔고가 부족하니 안된다고 해서 "내일 하면 안될까요?"하니까 급한 사항이라며 다른 은행가서 하라더군요. 사실 이때도 은행 들어가면 알고 나오자마자 전화오고 하더군요 진짜 cctv로 보는것 같이. 일부만 된다고 하니 그거라도 인출 하라더니 그걸 또 부산으로 가져 오래요ㅋㅋㅋ 아 전 포항삽니다. 이런 놈이랑 같은 지역산다고 욕하지 마세요... 여튼 제가 못간다 나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내 편의는 하나도 안봐주고 뭐냐? 하는 식으로 막 쏘면서 소환하라고 하고 통화를 끊고 경찰서에 신고 하러갔죠. 금관위 번호로 엄청 전화 오더군요. 다 무시 했고 경찰서에 오늘 뽑은돈이랑 싹다 들고 가니 경찰관분께서 딱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군요. 사람을 만나서 줬으니 형사과에 가보라며... 그나마 오늘 뽑은돈 안줘서 다행이라며 다독여주시더군요. 다행이긴했죠. 6시 넘어서 갔어서 이번주에 경찰서 들려서 사건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이 이렇게 당하지 마세요.
결론1. 검사, 공소장 등등 다 개소리 경찰이랑 검찰은 전화만으로 일 안한다더군요.
결론2. 앱은 절대 노노 (전 팀뷰어 깔고 나니 그것들이 안보이게 다른 프로그램을 깔아서 도청 및 감청하더군요. 이걸로 cctv처럼 다 아는거임)
결론3. 이런거 있으면 보안이고 개뿔이고 경찰서 가세요. 전화는 얘들이 앱으로 돌려서 지들이 받아요. (전 어제 182에 불안해서 전화 했을때와 프로그램 지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하니 전혀 다르게 받거라구요. 182, 112 다 지들이 받습니다.)
결론4. 전 거지가 되고 청약을 날린 등신이지만 등신의 경험을 다들 반면교사 삼으시면 좋을듯하여 구구절절 남기고 합니다ㅜㅜ
잡혔으면 좋겠네요 제 10년 청약의 원수
글이 좀 깁니다. 두서도 없구요. 하지만 결론은 마지막에 적을께요
어제 아침에 수사관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와서 제 명의가 도용되었다며 담당 검사를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검사라는 사람이 막 사건 설명하고 하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보안이 중요하다면서... 공소장도 보내고 피해자들이 입금한 내역 보내고 심지어 영상통화로 본인은 안나오지만 제 얼굴 나오게 해서 해당 사안 발설시 법적 책임을 물어본다는 글을 낭독 시키더군요. 음성등록을 한다면서. 진짜 사무실 같은 공간을 찍어서 그렇게 하니까 가본적이 없는 저는 당연히 청사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ㅜㅜ
그러면서 수사하면서 확인을 해야된다고 구글플레이에서 qs를 치고 프로그램을 깔라더군요.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그때는 이미 자칭 검사(심지어 실존 인물 이름이더군요)가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윽박을 지르는 통에 혼이 나갔었나봅니다. 막 화면이 슥슥 움직이는데 그게 먼지도 모르고 저는 조항같은걸 받아 적고 있었어요... 저에게 돈 뽑아서 cmn번호인가를 조회하게 금융관리위원회에서 외근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라더군요. 사실 이때는 이미 정신이 나갔기 때문에.. ㅎ 그 후 직장 조퇴해서 은행 들러 10년짜리 청약 깨고... 그걸 그대로 접선해서 홀랑 날려버렸어요... 하.... 위치보고와 보안을 철저히 하라면서 정말 혼이 나가더군요. 그것도 그런게 제가 은행나오면 알고 들어가도 알고 어디 있으면 막 알고 하니까 cctv로 본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믿었나봐요. 그렇게 청약 날려먹고 저의 위치를 보고 하라더군요. 집에간다. 소요시간 얼마나 걸린다.심지어 취침보고까지 하라더군요. 오늘 아침도 기상보고 하래서 보고하고 이동 보고하고 저에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라더군요. 대출받고 또 뽑으라 하는데 해당은행에 현금 잔고가 부족하니 안된다고 해서 "내일 하면 안될까요?"하니까 급한 사항이라며 다른 은행가서 하라더군요. 사실 이때도 은행 들어가면 알고 나오자마자 전화오고 하더군요 진짜 cctv로 보는것 같이. 일부만 된다고 하니 그거라도 인출 하라더니 그걸 또 부산으로 가져 오래요ㅋㅋㅋ 아 전 포항삽니다. 이런 놈이랑 같은 지역산다고 욕하지 마세요... 여튼 제가 못간다 나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내 편의는 하나도 안봐주고 뭐냐? 하는 식으로 막 쏘면서 소환하라고 하고 통화를 끊고 경찰서에 신고 하러갔죠. 금관위 번호로 엄청 전화 오더군요. 다 무시 했고 경찰서에 오늘 뽑은돈이랑 싹다 들고 가니 경찰관분께서 딱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군요. 사람을 만나서 줬으니 형사과에 가보라며... 그나마 오늘 뽑은돈 안줘서 다행이라며 다독여주시더군요. 다행이긴했죠. 6시 넘어서 갔어서 이번주에 경찰서 들려서 사건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이 이렇게 당하지 마세요.
결론1. 검사, 공소장 등등 다 개소리 경찰이랑 검찰은 전화만으로 일 안한다더군요.
결론2. 앱은 절대 노노 (전 팀뷰어 깔고 나니 그것들이 안보이게 다른 프로그램을 깔아서 도청 및 감청하더군요. 이걸로 cctv처럼 다 아는거임)
결론3. 이런거 있으면 보안이고 개뿔이고 경찰서 가세요. 전화는 얘들이 앱으로 돌려서 지들이 받아요. (전 어제 182에 불안해서 전화 했을때와 프로그램 지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하니 전혀 다르게 받거라구요. 182, 112 다 지들이 받습니다.)
결론4. 전 거지가 되고 청약을 날린 등신이지만 등신의 경험을 다들 반면교사 삼으시면 좋을듯하여 구구절절 남기고 합니다ㅜㅜ
잡혔으면 좋겠네요 제 10년 청약의 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