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싫습니다
현재 21 살입니다. 남자입니다
제가 첫째고 남동생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의 싸움은 일년에 한두번 행사같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싸우진 않고 사이가 좋은것 같습니다.)
싸움이 시작되면 저와 동생은 방에 들어가 부모님이 싸우는 걸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땐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이 싸울때 전쟁같이 느낀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싸울때 아빠가 욱하는 성질때문에 물건 던지거나 소리지르거나 엄마를 밀거나 (때린건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러면 아빠를 증오할정도로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무서웠습니다.
그 후로 제가 고딩때는 싸움을 거의 안하셨습니다.
근데 아빠가 싫은 이유는 부모님의 싸움 때문만은 아닙니다.
근데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이랑 살면서 느낀건 엄마의 목소리가 경상도에 음이 높아서 소리지를때나 음이 높아질때 귀 아프고 어쩔때 진짜 욱 해집니다. 아빠가 욱해지는 심정을 조금 알것 같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싫어하는 이유는 평소에 아빠는 모르는 걸 아는척 할때가 많고, 설거지를 더럽게하고, 고3 후반에 아빠가 슬슬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고3전까지 잔소리를 거의 안하셨는데 시작하니까 엄마를 따라하는 느낌? 그 전까진 안하다가 하니까 낯설기도하고 이제와서?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잔소리를 시작한게 제가 고3때문인게 아닌것 같은게 동생한테도 시작하기 시작하더리고요. 뭐 시작한 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눈 마주칠려고 할때나 설거지하고 있는데 엉덩이 두드리면 진짜 이 꽉물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가 저와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할려고 할 것 같아서 꺼려지고 평소에 엄마랑 고민을 털어놓지도 않습니다.(엄마도 제가 아빠를 어색해하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빠한테 느끼는 감정은 살짝 무섭기도하고 싫어합니다.
근데 아빠가 대학 등록금 내주는거 보면 아빠가 힘들게 일한돈으로 내 등록금 내줬는데 아빠를 무조건 싫어하는것도 좀 그렇고 어떡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동생과 아빠의 관계는 엄청 좋은것 같진 않지만 동생이 아빠한테 짜증내는거 보면 무서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첫째고 남동생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의 싸움은 일년에 한두번 행사같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싸우진 않고 사이가 좋은것 같습니다.)
싸움이 시작되면 저와 동생은 방에 들어가 부모님이 싸우는 걸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땐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이 싸울때 전쟁같이 느낀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싸울때 아빠가 욱하는 성질때문에 물건 던지거나 소리지르거나 엄마를 밀거나 (때린건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러면 아빠를 증오할정도로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무서웠습니다.
그 후로 제가 고딩때는 싸움을 거의 안하셨습니다.
근데 아빠가 싫은 이유는 부모님의 싸움 때문만은 아닙니다.
근데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이랑 살면서 느낀건 엄마의 목소리가 경상도에 음이 높아서 소리지를때나 음이 높아질때 귀 아프고 어쩔때 진짜 욱 해집니다. 아빠가 욱해지는 심정을 조금 알것 같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싫어하는 이유는 평소에 아빠는 모르는 걸 아는척 할때가 많고, 설거지를 더럽게하고, 고3 후반에 아빠가 슬슬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고3전까지 잔소리를 거의 안하셨는데 시작하니까 엄마를 따라하는 느낌? 그 전까진 안하다가 하니까 낯설기도하고 이제와서?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잔소리를 시작한게 제가 고3때문인게 아닌것 같은게 동생한테도 시작하기 시작하더리고요. 뭐 시작한 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눈 마주칠려고 할때나 설거지하고 있는데 엉덩이 두드리면 진짜 이 꽉물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가 저와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할려고 할 것 같아서 꺼려지고 평소에 엄마랑 고민을 털어놓지도 않습니다.(엄마도 제가 아빠를 어색해하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빠한테 느끼는 감정은 살짝 무섭기도하고 싫어합니다.
근데 아빠가 대학 등록금 내주는거 보면 아빠가 힘들게 일한돈으로 내 등록금 내줬는데 아빠를 무조건 싫어하는것도 좀 그렇고 어떡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동생과 아빠의 관계는 엄청 좋은것 같진 않지만 동생이 아빠한테 짜증내는거 보면 무서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