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이해하려면 최소 고등교육과정 내용이 나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ㅎㅎ 현상만 보고 유아가 왜그런거야? 라고 물어봤을때 답해주기가 난처하죠.. 한창 왜? 냐는 질문이 많은 나이에 저런 실험 보여주고 답은 못해주는 부모도 답답하고 애도 답답하죠 ㅋㅋ 열역학으로 가면야 뭐 왜 따뜻한 물이 차가운물보다 냉동실에서 빨리 어는걸까 (혹은 다 그렇지 않고 그럴때가 있고 아닌 조건도 생기는건 또 멀까) 에 대한 해답가지고도 싸우는 판국인데요머
뭐.. 애들이 물어보는 대답은 항상 원리를 정확히 설명해줘야할 필요는 없다더라고요. 해줘도 못알아듣기도 하고요.. 그저, 계속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대답을 해주며 틀린 대답만 아니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게 상당히 어렵죠.... 애들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기 때문에 ㅜㅜ
음.. 얼음에 소금을 뿌린다고 온도가 내려가진 않아요, 단지.. 얼음은 고체라 주변 물체에 차가움을 전달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얼음에 소금을 뿌려서 그 차가움을 유지한 채 액체로 바꾸는겁니다. 그럼 영하의 물이 되고, 물은 주변에 차가움을 전달하는 능력이 얼음보다 좋기 때문에 더 차가워진다라고 느낄 수 있을 뿐이에요 ㅎㅎ 하긴 그런데 뭐 얼음 주변의 온도를 특정해서 말한다면 더 차가워지는게 맞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찬물이 몇도씨냐,소금과 설탕의 양이 얼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같은부피에 20도씨라고 가정했을때
저는 물-소금-설탕-얼음 일거같네요
일단 얼음이 물에 완전 빠져있다면 제일 금방 녹을거같고 소금의 녹는점이 설탕보다 더 높으니 소금이 얼음의 녹는점을 제일 많이 높여 금방 녹고 설탕이 그 다음 얼음이 그 다음일것같습니다
만4세면 사실상 6살반입니다 유치원아가들이 하면 재미있을만 하겠네요 :)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온적 있는데 제 기억으론
얼음에 소금뿌리면 천천히 녹는다고 소금뿌렸는데 겁나 빠르게 녹았던 걸로...
반대로 냉동 순서를 생각하면 얼음-물-설탕-소금 순 아닌가요?
바닷물 왠만하면 잘 안얼고 설탕은 탄산음료 생각하면 될듯한데
그레서 녹는 순서는
소금-설탕- 물 - 얼음 순으로 소금뿌린게 제일 빨리 녹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