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하기가 겁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커뮤니티라는걸 이용해 본적도 없고 해서 글쓰는게 힘들어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올해 나이는 서른셋이구요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22살 군 제대이후 서울로 무작정 친구와 상경하여 닥치는대로 일만 했습니다..
어린나이에 부모님 영역을 벗어나 혼자 산다는게 좋기만할 나이라 재테크라는건 전혀 모르고 무작정 일만 했는데요
우연히 얻은 기회로 여러 일을 하며 경험도 쌓고, 경력도 쌓아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때쯤 늦은나이에 대학이 너무 가고싶어
일을 포기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대학진학을 노려봤습니다.
결과적으론 실패하여 서울로 와서 이것저것 일을 했었는데요.
31살까지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며 일에 지쳤지만 돈버는 맛으로 버텨내다 31살 겨울에 일을 그만두고
이전에 받아두었던 여웃돈+생활대출+ 퇴직금으로 전세집을 새로 구해 쇼핑몰이라는걸 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막상 준비하다가 시작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돈도 많이 들어갔구요..
이게 일이라고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지 흐지부지하게 끝내버려
11월 현재까지 9개월 가량을 일이라는걸 해보지않고 그간 모아둔 돈으로 겨우겨우 마이너스생활 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정말 몇푼 안되고 나가는 돈은 어마어마해서 이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전문적으로 일을 하지않은 제가
다시 다른 일을 , 새로운 일을 무엇을 시작 해야할지 겁이납니다.
여자친구는 있고 결혼도 바라는데, 혼자 조급하여 자격증 시험도 응시해보고 하였으나 번번히 떨어지기만 했네요.
물론 많은 나이가 아니란것을 알고 시작하면 늦지않았다는걸 알지만,
일을 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겁도나고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할지 개인적으론 힘이 부치네요..
31살에 가지고있던 직장을 계속 이어갔더라면.. 매번 후회만 하고있네요. 돌이킬 수 없는걸 아는데도요.
물론 주변 지인들과도 상담을 하곤 하지만,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처음으로 글로 쓰고나니 조금 맘이 놓이면서 생각을 달리 하게 되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커뮤니티라는걸 이용해 본적도 없고 해서 글쓰는게 힘들어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올해 나이는 서른셋이구요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22살 군 제대이후 서울로 무작정 친구와 상경하여 닥치는대로 일만 했습니다..
어린나이에 부모님 영역을 벗어나 혼자 산다는게 좋기만할 나이라 재테크라는건 전혀 모르고 무작정 일만 했는데요
우연히 얻은 기회로 여러 일을 하며 경험도 쌓고, 경력도 쌓아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때쯤 늦은나이에 대학이 너무 가고싶어
일을 포기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대학진학을 노려봤습니다.
결과적으론 실패하여 서울로 와서 이것저것 일을 했었는데요.
31살까지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며 일에 지쳤지만 돈버는 맛으로 버텨내다 31살 겨울에 일을 그만두고
이전에 받아두었던 여웃돈+생활대출+ 퇴직금으로 전세집을 새로 구해 쇼핑몰이라는걸 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막상 준비하다가 시작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돈도 많이 들어갔구요..
이게 일이라고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지 흐지부지하게 끝내버려
11월 현재까지 9개월 가량을 일이라는걸 해보지않고 그간 모아둔 돈으로 겨우겨우 마이너스생활 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정말 몇푼 안되고 나가는 돈은 어마어마해서 이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전문적으로 일을 하지않은 제가
다시 다른 일을 , 새로운 일을 무엇을 시작 해야할지 겁이납니다.
여자친구는 있고 결혼도 바라는데, 혼자 조급하여 자격증 시험도 응시해보고 하였으나 번번히 떨어지기만 했네요.
물론 많은 나이가 아니란것을 알고 시작하면 늦지않았다는걸 알지만,
일을 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겁도나고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할지 개인적으론 힘이 부치네요..
31살에 가지고있던 직장을 계속 이어갔더라면.. 매번 후회만 하고있네요. 돌이킬 수 없는걸 아는데도요.
물론 주변 지인들과도 상담을 하곤 하지만,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처음으로 글로 쓰고나니 조금 맘이 놓이면서 생각을 달리 하게 되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