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6살 인생 짧게 써봅니다
초등학교때는 두루두루 잘 지내면서 지냈고
중학교때도 1학년까진 잘 지냈지만 2학년때 갑자기 전학온
문제아들 많기로 소문난 학교의 소위말하는 일진이란 친구가 전학왔고
전학온 첫날 어찌하다가 그녀석 눈밖에 나는바람에 셔틀까진 아니고
그냥 같이 다니지만 무시는 당하는.. 그저그런 학생으로 중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는 공고를 가면서 같이 지원해서 갔던 대부분의 친구는 자퇴
집은 많이 엄한지라 잘 안나가긴 했어도 졸업장은 땄고 대학교도 인원미달인곳
찾아서 정시로 넣어서 들어갔습니다...만.. 재미를 못느껴서 1학년 다니고 자퇴
군대가서 발 저림증상, 어금니쪼개짐..으로 고생하다가 제대하고 성인오락실 취업했고
하루 12시간 서서 일하면서 일당 6만원 받으면서 약 1년 좀 넘게 일을 했고
그 뒤로 영업하는 무리를 만나면서 일을 쉽게 하고 돈은 많이 벌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단속으로 일을 좀 길게 쉰적이 있는데 3개월정도 되는 짧은 기간동안
쉽게 번돈 어차피 또 금방벌면 되지란 생각으로 모아두었던 1억가량 되는 큰 돈을
친구들과 유흥타는데 다 쓰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없는 신용으로 저축은행에서
신용대출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그때당시 연이율 37? 38?정도 되는 어마무시한 이자를 내며
5천만원정도 빌리고 그 돈도 모자라서 어머니가 제 명의로 저 몰래 들어둔 펀드계좌를 알게되면서
그 계좌까지 해지해서 다 쓰고.. 뭐.. 무튼 매달 꽤 큰 대출이자만 갚아가면서 오락실일을 계속했습니다
단속이 심해지면서 처음으로 적발됐고 벌금이 200나오더군요. 처음이고 그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무조건
200.. 최소 10일은 일해야 버는 돈인데 10일도 못가서 문닫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결국 때려치고
월200정도 버는 사무직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곳도 하루 일하는 시간은 11시간이고 주6일 근무였지만
불법은 아니었고 밥은 다 주니까 그럭저럭 대출금을 조금씩 갚아갔고 5년정도 일을 했는데도 월급은 300이 안됐고
결국 연봉협상이 안되서 그만두고 나왔죠. 그리고 노가다판 가서 일당 11만원 받으면서 안전관리자 라는 일을 배웠고
3년정도 일을 하다보니 나름 불러주는 곳도 많았습니다. 요즘은 관리자들은 월급으로 주는데 세후 400정도 받았으니까
금액적으로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일하는 시간이 뭐.. 서류업무를 같이 하다보니 하루13~16시간정도 일을 했고
그러다가 1년에 한두번씩 아프던 허리가 좀 자주 아프기 시작했고 일 하기가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받으며 보존치료를 하며 4개월정도를 쉬고있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서
2~3분에 한번꼴로 30~60초간 통증이 이어졌고 그 통증이 있을 땐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만 지르고있었죠..
잠깐잠깐 통증이 없을 때 119를 불러서 실려갔고 MRI기계로 이동하는것조차 버거워서 수면마취 받고 찍고 그랬어요
결과는 디스크가 터진거였고 그 고통을 도저히 겪을 자신이 없기에 바로 수술... 그리고 2개월정도가 지났네요..
짧게 쓴다고 썼는데..음.. 엄청기네요..ㅎㅎ 무튼 노가다하면서 3000정도 모였던 돈은 쉬는 기간동안 받은 병원치료와
수술비로 거의 다쓰고 .. (한방병원에서 3주 입원하는데 500만원가까이 나오더군요...... 한약 한봉다리 7천원...)
이제 남은거라곤 500정도뿐인데 이거 참.. 난감합니다..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 후...
중학교때도 1학년까진 잘 지냈지만 2학년때 갑자기 전학온
문제아들 많기로 소문난 학교의 소위말하는 일진이란 친구가 전학왔고
전학온 첫날 어찌하다가 그녀석 눈밖에 나는바람에 셔틀까진 아니고
그냥 같이 다니지만 무시는 당하는.. 그저그런 학생으로 중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는 공고를 가면서 같이 지원해서 갔던 대부분의 친구는 자퇴
집은 많이 엄한지라 잘 안나가긴 했어도 졸업장은 땄고 대학교도 인원미달인곳
찾아서 정시로 넣어서 들어갔습니다...만.. 재미를 못느껴서 1학년 다니고 자퇴
군대가서 발 저림증상, 어금니쪼개짐..으로 고생하다가 제대하고 성인오락실 취업했고
하루 12시간 서서 일하면서 일당 6만원 받으면서 약 1년 좀 넘게 일을 했고
그 뒤로 영업하는 무리를 만나면서 일을 쉽게 하고 돈은 많이 벌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단속으로 일을 좀 길게 쉰적이 있는데 3개월정도 되는 짧은 기간동안
쉽게 번돈 어차피 또 금방벌면 되지란 생각으로 모아두었던 1억가량 되는 큰 돈을
친구들과 유흥타는데 다 쓰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없는 신용으로 저축은행에서
신용대출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그때당시 연이율 37? 38?정도 되는 어마무시한 이자를 내며
5천만원정도 빌리고 그 돈도 모자라서 어머니가 제 명의로 저 몰래 들어둔 펀드계좌를 알게되면서
그 계좌까지 해지해서 다 쓰고.. 뭐.. 무튼 매달 꽤 큰 대출이자만 갚아가면서 오락실일을 계속했습니다
단속이 심해지면서 처음으로 적발됐고 벌금이 200나오더군요. 처음이고 그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무조건
200.. 최소 10일은 일해야 버는 돈인데 10일도 못가서 문닫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결국 때려치고
월200정도 버는 사무직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곳도 하루 일하는 시간은 11시간이고 주6일 근무였지만
불법은 아니었고 밥은 다 주니까 그럭저럭 대출금을 조금씩 갚아갔고 5년정도 일을 했는데도 월급은 300이 안됐고
결국 연봉협상이 안되서 그만두고 나왔죠. 그리고 노가다판 가서 일당 11만원 받으면서 안전관리자 라는 일을 배웠고
3년정도 일을 하다보니 나름 불러주는 곳도 많았습니다. 요즘은 관리자들은 월급으로 주는데 세후 400정도 받았으니까
금액적으로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일하는 시간이 뭐.. 서류업무를 같이 하다보니 하루13~16시간정도 일을 했고
그러다가 1년에 한두번씩 아프던 허리가 좀 자주 아프기 시작했고 일 하기가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받으며 보존치료를 하며 4개월정도를 쉬고있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서
2~3분에 한번꼴로 30~60초간 통증이 이어졌고 그 통증이 있을 땐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만 지르고있었죠..
잠깐잠깐 통증이 없을 때 119를 불러서 실려갔고 MRI기계로 이동하는것조차 버거워서 수면마취 받고 찍고 그랬어요
결과는 디스크가 터진거였고 그 고통을 도저히 겪을 자신이 없기에 바로 수술... 그리고 2개월정도가 지났네요..
짧게 쓴다고 썼는데..음.. 엄청기네요..ㅎㅎ 무튼 노가다하면서 3000정도 모였던 돈은 쉬는 기간동안 받은 병원치료와
수술비로 거의 다쓰고 .. (한방병원에서 3주 입원하는데 500만원가까이 나오더군요...... 한약 한봉다리 7천원...)
이제 남은거라곤 500정도뿐인데 이거 참.. 난감합니다..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