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사단 백마 운전병이었는데 전혀 편하지 않았습니다. 사단내에서도 편제가 다르고 요샌 군기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운행나가거나 5대기 파견나가면 보병이 부러웠습니다. 연대 전체 운전병 정비병 모아서 관리하다보니 차가 많아 훈련 정비 엄청났습니다. 거의 매일 6시에서 7시에 막사로 올라갔네요 그리고 위병소 탄약고 유류고 대공초소 외곽근무 다 나갔구요. 대신 휴가는 많이 나왔고 장거리도 많이 뛰었구요. 휴가 많이 나오다보니 외박은 딱 한번 나왔네요. 두돈반이나 사오톤 걸리면 짬 안될땐 운전보다 정비가 더 많다는 점 유의하시고 오래된 차가 많으니 클러치 밟을 때 조심하세요. 무릎 나간 친구 있었습니다.
끝으로 파병 갈 수 있으면 다녀오세요. 자이툰 갔다오니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안나지만 당시 2천정도 모아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자대 운이 중요하니 잘 걸려서 몸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