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과 13살 연하녀
그냥 넋두리 겸 고민 늘어놓습니다.
저는 40대 이혼남입니다.
어쩌다보니 내일 열세살 아래 여자동생과 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친구가게(바 스타일 술집) 단골손님이구요. 가게 분위기가 단골손님들 끼리도 친하고 사장이랑도 친하고 그런 분위기입니다.
가끔 제가 가게 도와주고 그러다보니 저도 사람들이랑 많이 친하구요
그렇다고 막 여자들한테 들이대거나 연락처 따고 이런 일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볼 친구도 알게된건 1년도 훨씬 넘었고.. 그간에 이렇다할 이벤트가 전혀없었는데..
얼마전에 같이 담배피고 얘기하는 도중에 갑자기 저한테 들이댔고..
저도 살짝 취해서 장단 맞추다 보니 보빨 정도까지 갔지만....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브레이크 걸고 상황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가게에 또 와서 담배피면서 대놓고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저 좋다고 얘기해서 당황스러워서(아직 저 이혼한건 모릅니다..)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고 얼버무리고 상황 종료..
정말 볼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내일 만나기로 했네요....;;;;;;;;;
일단은 이혼남 아저씨가 왜 좋은지도 이해가 안가는데, 얘가 나이치고 좀 어려보여서 뭔가 죄책감 같은게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혼한지 얼마 안되서 누굴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어쨌든 그부분에서의 죄책감도 좀 듭니다.
그러면 깔끔하게 선 그으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내면의 짐승은 또 이런 찬스를 놓치려고 하질 않네요 큭큭
내일 저녁이나 간단하게 먹자 하긴 했지만...
술을 또 좋아하는 애라 분명히 밥만먹고 가지는 않을거 같은데....
(지난주에도 친한 사장님 집 옥상에서 술마시는데 인스타 보고 어디서 술마시냐고 자기 가도 되냐 물어봄,...)
아시다시피 가게들은 9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40대 이혼남입니다.
어쩌다보니 내일 열세살 아래 여자동생과 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친구가게(바 스타일 술집) 단골손님이구요. 가게 분위기가 단골손님들 끼리도 친하고 사장이랑도 친하고 그런 분위기입니다.
가끔 제가 가게 도와주고 그러다보니 저도 사람들이랑 많이 친하구요
그렇다고 막 여자들한테 들이대거나 연락처 따고 이런 일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볼 친구도 알게된건 1년도 훨씬 넘었고.. 그간에 이렇다할 이벤트가 전혀없었는데..
얼마전에 같이 담배피고 얘기하는 도중에 갑자기 저한테 들이댔고..
저도 살짝 취해서 장단 맞추다 보니 보빨 정도까지 갔지만....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브레이크 걸고 상황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가게에 또 와서 담배피면서 대놓고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저 좋다고 얘기해서 당황스러워서(아직 저 이혼한건 모릅니다..)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고 얼버무리고 상황 종료..
정말 볼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내일 만나기로 했네요....;;;;;;;;;
일단은 이혼남 아저씨가 왜 좋은지도 이해가 안가는데, 얘가 나이치고 좀 어려보여서 뭔가 죄책감 같은게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혼한지 얼마 안되서 누굴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어쨌든 그부분에서의 죄책감도 좀 듭니다.
그러면 깔끔하게 선 그으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내면의 짐승은 또 이런 찬스를 놓치려고 하질 않네요 큭큭
내일 저녁이나 간단하게 먹자 하긴 했지만...
술을 또 좋아하는 애라 분명히 밥만먹고 가지는 않을거 같은데....
(지난주에도 친한 사장님 집 옥상에서 술마시는데 인스타 보고 어디서 술마시냐고 자기 가도 되냐 물어봄,...)
아시다시피 가게들은 9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