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두 여자가 있었습니다.
7년된 여자친구와 7년돠 여사친 그리고 저에관한 이야기입니다.
27살인 저에게는 7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군대도 기다려주고, 제가 취업하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정말 다시 만날 수 없을 정도로 착하고 배려깊은 제겐 과분한 여자친구죠. 둘 다 직업도 괜찮고 벌이도 괜찮았기에 저희에게 남은 일은 결혼밖에 없다고.... 주변 인들도 부러워했기에, 저도, 여자친구도 그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둘이 보는 횟수가 1주에 한번, 2주에 한번, 심지어 전화도 자주하지 않고있더군요... 7년을 만난 시간동안 이런적이 분명 있었기에, 이번 일 또한 시간이 지나고, 여행이나 같이 얘기를 하며 풀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와 여자친구와의 고민을 항상 들어주는 7년된 여사친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나기 전, 한 동아리에서 친해지게 되었는데,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면서까지도 연락을 하며 고민이 있을때마다 서로 들어주는 제일 친한친구입니다(이 친구는 항상 모든 고민을 제게 제일먼저 토로합니다. 엄청 잦은 연락과 카톡 등등 제게 매우 의존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이 친구와 제가 친한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안심시키기 위해 이 친구를 만날때면 다른친구를 끼고 만나거나 혹시 둘이놀게된다면 사진, 카톡으로 항상 보고할 정도로 걱정끼치지않게, 아무사이아니라고 확신을 줬죠.
하지만 밤, 술, 남여 이 세 단어가 합쳐지니 이 사단이 나더군요.
분명 이 세 단어가 함께 했던 날이 그 날만 있던게 아닌데....
분명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친구도 제가 친구라 했는데;;;
정신을 차린 뒤, 생각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이친구와 서로 감정을 확인했기에, 그 다음날 바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울면서 붙잡았지만 저는 제가 더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다고 매몰차게 얘기하며 정리했죠.
그 주 주말, 저는 여사친에게 정식으로 고백했고 저희는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일반적인 환승 연애인데...
다음날 저는 이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이였습니다.
저와 결혼은 하고싶지만 연애를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지금 결혼을 할 순 없고, 자기도 지금 하긴 싫으니 그냥 그 사건 이전으로 가고, 조금씩 마음을 확인하자더군요.
저는 당연히 그럴 수 없다 말하였고, 언쟁이 높아지다 결국
그 친구는 너무 미안하고 이기적인거 아는데 절 잃기 싫어서 친구하자고 한건데 또 이렇게 자기때문에 제가 힘들어 하는 걸 보니 그냥 친구도 하지 말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맞습니다. 나쁜년이죠ㅋㅋ 쓰다보니 진짜 객관화가 잘 되네요.
근데 아직 붙잡고싶습니다. 분명 서로의 감정을 확인 했다고 확신이 있고, 이 친구가 절 먼저 꼬셨다고도 말 했거든요;;
제 7년동안의 썰이 이 몇글자들로 설명이 되진 않겠지만
어디가서 말 할수도 없는 제 고민을 여기다 하염없이 써봅니다.
여자친구, 여사친 모두 잃게 되어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매일 술만 마시고 있는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ㅠㅠ
27살인 저에게는 7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군대도 기다려주고, 제가 취업하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정말 다시 만날 수 없을 정도로 착하고 배려깊은 제겐 과분한 여자친구죠. 둘 다 직업도 괜찮고 벌이도 괜찮았기에 저희에게 남은 일은 결혼밖에 없다고.... 주변 인들도 부러워했기에, 저도, 여자친구도 그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둘이 보는 횟수가 1주에 한번, 2주에 한번, 심지어 전화도 자주하지 않고있더군요... 7년을 만난 시간동안 이런적이 분명 있었기에, 이번 일 또한 시간이 지나고, 여행이나 같이 얘기를 하며 풀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와 여자친구와의 고민을 항상 들어주는 7년된 여사친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나기 전, 한 동아리에서 친해지게 되었는데,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면서까지도 연락을 하며 고민이 있을때마다 서로 들어주는 제일 친한친구입니다(이 친구는 항상 모든 고민을 제게 제일먼저 토로합니다. 엄청 잦은 연락과 카톡 등등 제게 매우 의존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이 친구와 제가 친한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안심시키기 위해 이 친구를 만날때면 다른친구를 끼고 만나거나 혹시 둘이놀게된다면 사진, 카톡으로 항상 보고할 정도로 걱정끼치지않게, 아무사이아니라고 확신을 줬죠.
하지만 밤, 술, 남여 이 세 단어가 합쳐지니 이 사단이 나더군요.
분명 이 세 단어가 함께 했던 날이 그 날만 있던게 아닌데....
분명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친구도 제가 친구라 했는데;;;
정신을 차린 뒤, 생각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이친구와 서로 감정을 확인했기에, 그 다음날 바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울면서 붙잡았지만 저는 제가 더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다고 매몰차게 얘기하며 정리했죠.
그 주 주말, 저는 여사친에게 정식으로 고백했고 저희는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일반적인 환승 연애인데...
다음날 저는 이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이였습니다.
저와 결혼은 하고싶지만 연애를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지금 결혼을 할 순 없고, 자기도 지금 하긴 싫으니 그냥 그 사건 이전으로 가고, 조금씩 마음을 확인하자더군요.
저는 당연히 그럴 수 없다 말하였고, 언쟁이 높아지다 결국
그 친구는 너무 미안하고 이기적인거 아는데 절 잃기 싫어서 친구하자고 한건데 또 이렇게 자기때문에 제가 힘들어 하는 걸 보니 그냥 친구도 하지 말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맞습니다. 나쁜년이죠ㅋㅋ 쓰다보니 진짜 객관화가 잘 되네요.
근데 아직 붙잡고싶습니다. 분명 서로의 감정을 확인 했다고 확신이 있고, 이 친구가 절 먼저 꼬셨다고도 말 했거든요;;
제 7년동안의 썰이 이 몇글자들로 설명이 되진 않겠지만
어디가서 말 할수도 없는 제 고민을 여기다 하염없이 써봅니다.
여자친구, 여사친 모두 잃게 되어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매일 술만 마시고 있는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