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현재 21살 대학생입니다. 혼자 고민하다가 이렇게 적어봅니다...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원래는 그냥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는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정말 안좋게 헤어졌고 저는 그 얘기를 같이 들어주고 위로해주면서 자주 같이 다녔었죠.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이 친구에게 설렌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숨겨왔습니다. 그 친구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그 충격이 좀 아물기도 전에 제가 혼란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며칠전에 그 전남친이 저에게 연락해서 그 친구 다시 잡아보고 싶은데 혹시 걔가 나 완전 정리한건지 아닌지 알고 있냐고 묻더군요. 저는 정말 냉정하게 완전 정리한거 맞다고 했고 전남친이 다시 안잡으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길래 그러면 그냥 질러보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애가 완전히 맘을 접었다고 느꼈고 이참에 나쁜놈 한번 더 까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이런 답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거죠... 여자애가 저한테 쟤가 잡으니까 조금 흔들린다고 어떡하냐고 말을 하더군요... 정말 답답하고 제가 했던 말들이 후회가 됐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제 마음을 고백하고 그 여자애를 잡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방법이 옳은 걸까요..? 아니라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