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사실상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닉값하듯이 여친이 일본인입니다
만약 결혼한다면 일본에서 살 생각인데요
제가 일본어 아주 조금 알긴하지만 현지기준 노베이스 수준입니다
학생이다보니 모아둔 돈도 없구요 다 끌어모으면 몇달 생활비는 되겠지만
아무튼 돈도 여유가 많지는 않습니다
여친은 이제 취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일본인이다보니 생각이 한국인과 많이 다릅니다
일본 나이로 20대 초반인데 결혼을 무조건 20대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고싶어해서요
한국과 좀 다르죠? 아무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어합니다 2~3명정도
근데 저랑 같이 살게된다면 냉정하게 말해 몇년간은 적응하고 일본어배우느라 돈도 제대로 못 벌테고 한일커플이다보니 자식들이 차별받을수도있고 여러 걱정들이 많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를 너무 사랑하지만 결혼해서 같이 살 자신이 없다고합니다
지금 헤어져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1~3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할수있다며 말하더군요
여친은 인생에서 행복하고 걱정없는 가정과 아이들을 키우는게 큰 우선순위이다보니 이런 말을 들었을때 반박할수가없더라구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틀린 말은 하나도 없어요
저랑 같이 지내면 월급의 일부를 저한테 써야할수도있고 저는 벌이도 시원찮을거고 티는 안 나겠지만 아기도 혼혈인이고....
그런데 저는 너무 미래의 걱정을 왜 지금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일단 제가 몇달정도 일본에서 살면서 동거는 불가능할것같고 가까운 곳에서 살면서 보통커플처럼 자주 데이트도 하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지내보면서 이 사람이랑 결혼할 확신이 생기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넘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더 이상 기다려줄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막막하네요
빨라도 내년에 일본에 가서 지낼수있을것같은데.... 정말 걱정입니다
바람피거나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 이런 이유로 헤어질 위기라는게 정말 슬프네요 예상하긴했지만 여친 생각이 너무 확고해요
일본에서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수없다는 옛날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맞는것같다라고 말하는데 아무 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계산적으로만 생각하면 다 맞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랑하니까 그정도 시련이면 한 번 부딪혀보고 포기하던지 승리하던지 하겠다는 생각이구요
일본인이다보니 속마음 이야기를 잘 안 해서 아마 몇달 고민하고 이야기 꺼낸것같습니다
참...... 갑갑하네요..... 내일 다시 이야기해보기로했는데 어떤 결과가 될지....
그냥 잠도 안 오고 기분도 안 좋아서 푸념이나 해봅니다;;;;
여기 욕은 쓰면 안 되는거였죠...... 에휴
만약 결혼한다면 일본에서 살 생각인데요
제가 일본어 아주 조금 알긴하지만 현지기준 노베이스 수준입니다
학생이다보니 모아둔 돈도 없구요 다 끌어모으면 몇달 생활비는 되겠지만
아무튼 돈도 여유가 많지는 않습니다
여친은 이제 취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일본인이다보니 생각이 한국인과 많이 다릅니다
일본 나이로 20대 초반인데 결혼을 무조건 20대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고싶어해서요
한국과 좀 다르죠? 아무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어합니다 2~3명정도
근데 저랑 같이 살게된다면 냉정하게 말해 몇년간은 적응하고 일본어배우느라 돈도 제대로 못 벌테고 한일커플이다보니 자식들이 차별받을수도있고 여러 걱정들이 많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를 너무 사랑하지만 결혼해서 같이 살 자신이 없다고합니다
지금 헤어져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1~3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할수있다며 말하더군요
여친은 인생에서 행복하고 걱정없는 가정과 아이들을 키우는게 큰 우선순위이다보니 이런 말을 들었을때 반박할수가없더라구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틀린 말은 하나도 없어요
저랑 같이 지내면 월급의 일부를 저한테 써야할수도있고 저는 벌이도 시원찮을거고 티는 안 나겠지만 아기도 혼혈인이고....
그런데 저는 너무 미래의 걱정을 왜 지금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일단 제가 몇달정도 일본에서 살면서 동거는 불가능할것같고 가까운 곳에서 살면서 보통커플처럼 자주 데이트도 하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지내보면서 이 사람이랑 결혼할 확신이 생기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넘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더 이상 기다려줄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막막하네요
빨라도 내년에 일본에 가서 지낼수있을것같은데.... 정말 걱정입니다
바람피거나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 이런 이유로 헤어질 위기라는게 정말 슬프네요 예상하긴했지만 여친 생각이 너무 확고해요
일본에서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수없다는 옛날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맞는것같다라고 말하는데 아무 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계산적으로만 생각하면 다 맞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랑하니까 그정도 시련이면 한 번 부딪혀보고 포기하던지 승리하던지 하겠다는 생각이구요
일본인이다보니 속마음 이야기를 잘 안 해서 아마 몇달 고민하고 이야기 꺼낸것같습니다
참...... 갑갑하네요..... 내일 다시 이야기해보기로했는데 어떤 결과가 될지....
그냥 잠도 안 오고 기분도 안 좋아서 푸념이나 해봅니다;;;;
여기 욕은 쓰면 안 되는거였죠......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