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그윽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를 인지하고...
소파에 쭉 뻗은 알몸의 육체는 진득한 검은 빛으로 물들어있다...
크고 툭 튀어 나온 흑인종 다운 엉덩이는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지만,
그 사이의 멋진 음부와 항문은 은밀하게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곳에서 눈을 땔수 없기에
블랙홀처럼 보인다.
(빛의 조명을 제거하고 새롭게 찍은 사진)
붉은 빛을 띈 조명을 제거해버리고 난 뒤.
완전히 새롭게 펼쳐지는 검둥이계집의 자태...
빛에 의하여 성난 음란함을 띄는 듯 보였던 검붉은 피부는
이제 확고한 검은색으로 변해버렸다.
녹여버린 카카오를 덕지덕지 바른듯한 피부색은
주름과, 강한 짙음. 그리고 기묘한 색착상 때문에,
'여성적 아름다움'을 잃어버린듯하지만...
실상은 정 반대이다
아름다움은 더 강해졌다.
누뗄라가 생각나게 바뀌어버린 피부색과 매력적인 색착상과 주름들 때문에
몸매를 혀로 핥아버리고 싶다는 욕망까지 든다.
'난 이 아름다운 깜둥이 아가씨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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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꺼먼 피부색과 음란한 유전자덕에 매우 발달한 육체.
그리고 니그로이드의 멋과 섹시함이 그대로 들어나는 얼굴과 생김새.
흑색피부에 어울리지 않는 새하얀 발바닥이 풍기는 기묘한 관능.
오늘같은 크리스마스에 저런 흑마를 애인으로 만들어서
섹스만 끈적하게 하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