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유아인이 되고싶었는데
밀회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한참 연상의 미녀와
사랑에 빠지는게 나의 꿈이었는데
내 저주받은 외모로 이루어진 현실은
여관바리 곰팡이 핀 방 안에서
여자라고 부르기 싫을정도로 아니 어쩌면
"여자" 라는 국어사전의 의미를 벗어난
짐승과의 섹스였다.
사랑에 빠지는게 나의 꿈이었는데
내 저주받은 외모로 이루어진 현실은
여관바리 곰팡이 핀 방 안에서
여자라고 부르기 싫을정도로 아니 어쩌면
"여자" 라는 국어사전의 의미를 벗어난
짐승과의 섹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