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어려운 결혼
근처에 친한 형님이나 결혼한 친구들이 많지 않다 보니, 여기 계신 유부남 형님들께 조언을 구해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자친구는 30대 중반 연상이고 만난 지는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1년 반쯤 되었을 때 서로 부모님도 뵙고 결혼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특히 어머니께서 나이 등의 이유로 극심하게 반대하시며 여자친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신 상황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 확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결혼식에 안 가겠다”는 말까지 들으면서도 결혼을 추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나고 보니 저도 단순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역시 저희 어머니의 강한 반대에 마음이 많이 힘들어했고,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가치관 차이도 있어 결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결혼식장을 알아보자, 날짜를 잡아보자 말은 하면서도 서로 적극적으로 밀어붙이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족 문제도 그렇고, 가치관 차이도 그렇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친구 나이를 생각하면 더 늦기 전에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서로 사랑하는 건 분명해서 쉽게 정리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사랑은 확실한데, 외부적인 요인과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결혼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여자친구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관계를 정리해주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끝까지 부딪혀보는 게 맞는 걸까요.
쓴소리도, 현실적인 조언도 모두 감사히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자친구는 30대 중반 연상이고 만난 지는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1년 반쯤 되었을 때 서로 부모님도 뵙고 결혼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특히 어머니께서 나이 등의 이유로 극심하게 반대하시며 여자친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신 상황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 확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결혼식에 안 가겠다”는 말까지 들으면서도 결혼을 추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나고 보니 저도 단순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역시 저희 어머니의 강한 반대에 마음이 많이 힘들어했고,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가치관 차이도 있어 결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결혼식장을 알아보자, 날짜를 잡아보자 말은 하면서도 서로 적극적으로 밀어붙이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족 문제도 그렇고, 가치관 차이도 그렇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친구 나이를 생각하면 더 늦기 전에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서로 사랑하는 건 분명해서 쉽게 정리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사랑은 확실한데, 외부적인 요인과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결혼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여자친구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관계를 정리해주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끝까지 부딪혀보는 게 맞는 걸까요.
쓴소리도, 현실적인 조언도 모두 감사히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