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되지 않는 이별
안녕하세요 올해로 21살 된 남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별 사유를 적고 또 많은 형님들께서 위로글 남겨주시는 것 보고 저도 그냥 위로의 말 몇마디 듣고 싶어서 글 적어요..
2년 조금 넘게 만난 저의 첫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저는 그 애를 아기처럼 예뻐해서 뭐랄까 부모같은 마음으로 사랑했던 것 같아요. 그 아이는 워낙 불안도 많고 마음이 저처럼 밝거나 온전하지 못한 친구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아빠같은 마음으로 여자친구를 만나왔습니다. 가끔 히스테리도 부리고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저 스스로가 자랑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 이유로 연인이 저에게 주는 상처들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가끔은 상처도 받았지만 그 아이도 그거에 미안해하고 사과했고, 저는 정말로 늘 "연약한 아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해왔고 정말로 그러한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에게 절 만나는게 죄책감이 들어 너무 힘들다네요.. 자기는 바라는게 많은데 저는 바라는게 그냥 사랑 딱 하나 뿐이고, 자기는 자꾸 상처만 주는데 저는 그걸 묵묵히 받아만 내는게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대요.. 자기 말고 다른 여자 만났으면 더 존중받고 행복하게 예쁜 연애를 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줘서 지금이라도 저를 사랑하지만 절 위해 떠나야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나는 정말 괜찮다고 내가 왜 잃기만 했냐고 나는 너에게 많은 걸 줬지만 대신 더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행복해진 너를 얻었지 않느냐. 기타 등등 솔직한 제 마음과 나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특히 나의 마음은 그저 그런 애들사랑이 아니라 뭔가 초월한 듯한 느낌까지 받을정도로 애틋하고 다 이해할 수 있을만큼 큰 마음이라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말을 했는데도 그 아이는 죄책감에서 오는 불안과 회피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결국 헤어졌어요. 저도 마지막엔 상대를 존중하고 보내주는것이 맞다는걸 알기에 더 붙잡지 못하고 보내줬지만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네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요.. 위로 정말 몇마디만 부탁드릴게요.. 너무 아파요. 지금 이 순간마저도 그 아이가 나에게 헤어짐을 말하고 나에게 또 상처를 줬구나 하고 아파할 걸 생각하니 그게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별 사유를 적고 또 많은 형님들께서 위로글 남겨주시는 것 보고 저도 그냥 위로의 말 몇마디 듣고 싶어서 글 적어요..
2년 조금 넘게 만난 저의 첫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저는 그 애를 아기처럼 예뻐해서 뭐랄까 부모같은 마음으로 사랑했던 것 같아요. 그 아이는 워낙 불안도 많고 마음이 저처럼 밝거나 온전하지 못한 친구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아빠같은 마음으로 여자친구를 만나왔습니다. 가끔 히스테리도 부리고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저 스스로가 자랑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 이유로 연인이 저에게 주는 상처들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가끔은 상처도 받았지만 그 아이도 그거에 미안해하고 사과했고, 저는 정말로 늘 "연약한 아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해왔고 정말로 그러한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에게 절 만나는게 죄책감이 들어 너무 힘들다네요.. 자기는 바라는게 많은데 저는 바라는게 그냥 사랑 딱 하나 뿐이고, 자기는 자꾸 상처만 주는데 저는 그걸 묵묵히 받아만 내는게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대요.. 자기 말고 다른 여자 만났으면 더 존중받고 행복하게 예쁜 연애를 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줘서 지금이라도 저를 사랑하지만 절 위해 떠나야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나는 정말 괜찮다고 내가 왜 잃기만 했냐고 나는 너에게 많은 걸 줬지만 대신 더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행복해진 너를 얻었지 않느냐. 기타 등등 솔직한 제 마음과 나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특히 나의 마음은 그저 그런 애들사랑이 아니라 뭔가 초월한 듯한 느낌까지 받을정도로 애틋하고 다 이해할 수 있을만큼 큰 마음이라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말을 했는데도 그 아이는 죄책감에서 오는 불안과 회피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결국 헤어졌어요. 저도 마지막엔 상대를 존중하고 보내주는것이 맞다는걸 알기에 더 붙잡지 못하고 보내줬지만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네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요.. 위로 정말 몇마디만 부탁드릴게요.. 너무 아파요. 지금 이 순간마저도 그 아이가 나에게 헤어짐을 말하고 나에게 또 상처를 줬구나 하고 아파할 걸 생각하니 그게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