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쿠팡 그만두면 뭐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 43에 18년 하던 사업 접고 오갈데 없어서 쿠팡 계약직(OB) 갔습니다.
딱 1년 생각하고 갔고, 무기계약은 되도 연차 발생시켜서 수당띠어먹기용으로 써야겠다 생각했구요.
계약직 하면서 휴무일에 특근 넣고 상시특근 없을땐 일용직 알바 다니면서 1년 버텼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사업할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돈 좀 적게 주고 힘들어도 쿠팡 계약직이 진짜 너무 편했습니다..(?)
물론 저도 만약에 그 일을 3년 4년 하라고 그러면 절대 못했을거 같습니다.
"딱 거기까지만" 하는 일이니까요..
대신에 물류 일이 생각보다 재밌구나.. 이런걸 느끼면서 다녔습니다.
나름 우수사원도 받아먹고 나왔구요.
1년 지나서 한두달 정도 시간이 좀 비어서 컬X SSX GX CX 같은 대형센터들부터 중소형 3PL센터들까지 다 경험해 봤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다른 곳들은 어떻게 운영되나 궁금해서 다닌 것도 있거든요.
그 사이에 3톤이상 지게차 따고 컴활이며 ITQ며 딸수 있는 자격증 다 취득했습니다.
이렇게 쉽게 딸수 있는것들을 평소에 술쳐먹고 놀지말고 따놓을걸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3톤 미만이 있다면 굳이 3톤 이상을 따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류쪽은 지게차 거의 리치위주로 운용되고, 카운터도 보통 3톤 미만 씁니다.)
그리고 45에 물류회사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물론 현장관리직 신입에 박봉이긴 한데, 돈보다 일배운다 마인드로 입사했습니다.
가보면 그간 쌓았던 경험들이 어찌됐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쿠팡 오래 일하면 장점이 있는데, 타센터 일이 너무 쉽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돈받아가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
아 그리고 쿠팡 망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딱히 쿠팡이 좋은건 아닌데, 괜히 말 길어지면 논란만 생길거 같아서 그냥 이쯤만 하겠습니다.
딱 1년 생각하고 갔고, 무기계약은 되도 연차 발생시켜서 수당띠어먹기용으로 써야겠다 생각했구요.
계약직 하면서 휴무일에 특근 넣고 상시특근 없을땐 일용직 알바 다니면서 1년 버텼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사업할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돈 좀 적게 주고 힘들어도 쿠팡 계약직이 진짜 너무 편했습니다..(?)
물론 저도 만약에 그 일을 3년 4년 하라고 그러면 절대 못했을거 같습니다.
"딱 거기까지만" 하는 일이니까요..
대신에 물류 일이 생각보다 재밌구나.. 이런걸 느끼면서 다녔습니다.
나름 우수사원도 받아먹고 나왔구요.
1년 지나서 한두달 정도 시간이 좀 비어서 컬X SSX GX CX 같은 대형센터들부터 중소형 3PL센터들까지 다 경험해 봤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다른 곳들은 어떻게 운영되나 궁금해서 다닌 것도 있거든요.
그 사이에 3톤이상 지게차 따고 컴활이며 ITQ며 딸수 있는 자격증 다 취득했습니다.
이렇게 쉽게 딸수 있는것들을 평소에 술쳐먹고 놀지말고 따놓을걸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3톤 미만이 있다면 굳이 3톤 이상을 따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류쪽은 지게차 거의 리치위주로 운용되고, 카운터도 보통 3톤 미만 씁니다.)
그리고 45에 물류회사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물론 현장관리직 신입에 박봉이긴 한데, 돈보다 일배운다 마인드로 입사했습니다.
가보면 그간 쌓았던 경험들이 어찌됐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쿠팡 오래 일하면 장점이 있는데, 타센터 일이 너무 쉽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돈받아가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
아 그리고 쿠팡 망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딱히 쿠팡이 좋은건 아닌데, 괜히 말 길어지면 논란만 생길거 같아서 그냥 이쯤만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