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이 줄어드니까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네요
일찍 다녀운 군대 전역 후 우울 장애와 불안 장애(+공황장애), 수면 장애, 섭식장애를 겪어오면서 4년째 치료중에 있는데
최근에는 상태가 심각해져 병원 입원까지 했습니다.
근데 입원하면서 약을 바꿨는데, 성욕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사정할 때 정액도 예전만큼 많이 나오지가 않구요... 1-2주에 2번 꼴로 ㅈㅇ를 하는데 사정량이 1일 1딸 했을 때랑 비슷합니다 ㄷㄷ;;
그냥 성욕이 많이 줄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는 양성애자라서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어왔는데
남성 성욕이 여성 성욕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야동보단 야설이 더 끌리고, 야동 볼때도 여자의 몸을 보면 옛날엔 '와 섹시하다 ㄷㄷ'하면서 꼴렸던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라는 생각만 강하게 드네요.. 물론 안 꼴리는 건 아닌데 좀 방향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극단적으로 호르몬 대체 요법인 HRT를 시작할까도 생각했지만 부모님께 너무 불효하는 것 같아 일단 좀 더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고
입원 생활 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버릇이 생겼다보니 2개월 째 매일 꾸준히 6시에 기상해서 아파트 헬스장에서 슬로우조깅이랑 하체 하고 있습니다. 여성적인 몸매를 만드려구요
얼마전엔 꿈도 생겼습니다. 방송국 PD가 되고 싶어 이쪽으로 많이 공부하고 매일 갈고 닦는 중입니다.
성욕이 줄어 드니까 야한 생각을 할 시간에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할 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불안장애 때문에 사회생활이 불능인 수준이었는데 용기내서 편의점 알바도 꾸준히 잘 하고 있구요..
성욕이 인생에 백해무익까진 아니어도 해로운 건 맞는 것 같네요..
아씨 형님들도 성욕 잘 다스리시면서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진짜 성욕이 줄어드니까 삶이 너무 쾌적해졌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우울하다고, 죽고싶다고 여기에 토로하면서 여러 형님들의 도움을 받았었고
꿈도 없고 전공은 너무 적성과 안맞아서 죽겠고 힘들었었는데
조금씩 인생이 풀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니 인생 얘기를 왜 주저리 여기다 쓰고 있냐... 하실 수도 있는데
그냥.. 이 사이트에서 너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서 직접 찾아뵈어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 글을 통해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더욱 열심히 살아서 성공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최근에는 상태가 심각해져 병원 입원까지 했습니다.
근데 입원하면서 약을 바꿨는데, 성욕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사정할 때 정액도 예전만큼 많이 나오지가 않구요... 1-2주에 2번 꼴로 ㅈㅇ를 하는데 사정량이 1일 1딸 했을 때랑 비슷합니다 ㄷㄷ;;
그냥 성욕이 많이 줄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는 양성애자라서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어왔는데
남성 성욕이 여성 성욕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야동보단 야설이 더 끌리고, 야동 볼때도 여자의 몸을 보면 옛날엔 '와 섹시하다 ㄷㄷ'하면서 꼴렸던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라는 생각만 강하게 드네요.. 물론 안 꼴리는 건 아닌데 좀 방향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극단적으로 호르몬 대체 요법인 HRT를 시작할까도 생각했지만 부모님께 너무 불효하는 것 같아 일단 좀 더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고
입원 생활 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버릇이 생겼다보니 2개월 째 매일 꾸준히 6시에 기상해서 아파트 헬스장에서 슬로우조깅이랑 하체 하고 있습니다. 여성적인 몸매를 만드려구요
얼마전엔 꿈도 생겼습니다. 방송국 PD가 되고 싶어 이쪽으로 많이 공부하고 매일 갈고 닦는 중입니다.
성욕이 줄어 드니까 야한 생각을 할 시간에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할 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불안장애 때문에 사회생활이 불능인 수준이었는데 용기내서 편의점 알바도 꾸준히 잘 하고 있구요..
성욕이 인생에 백해무익까진 아니어도 해로운 건 맞는 것 같네요..
아씨 형님들도 성욕 잘 다스리시면서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진짜 성욕이 줄어드니까 삶이 너무 쾌적해졌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우울하다고, 죽고싶다고 여기에 토로하면서 여러 형님들의 도움을 받았었고
꿈도 없고 전공은 너무 적성과 안맞아서 죽겠고 힘들었었는데
조금씩 인생이 풀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니 인생 얘기를 왜 주저리 여기다 쓰고 있냐... 하실 수도 있는데
그냥.. 이 사이트에서 너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서 직접 찾아뵈어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 글을 통해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더욱 열심히 살아서 성공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