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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요. 부부 사이라고 섹스가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치 않는 상대방에게 강요해서 혼자만 만족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의미가 없는 짓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섹스 상대가 되어주지 않으니 이혼하자거나 다른 상대를 찾아 나선다는 것은 결혼의 목적, 부부 사이를 맺은 목적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만드네요. 섹스리스가 이혼의 사유가 될 수는 있겠으나 그 또한 주된 이유라기엔 너무 빈약한 감이 있습니다. 반면에 외도나 매춘은 배우자에 대한 배신과 완전한 결별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만 작성자님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하시는 듯하여 보잘 것 없지만 제 사견을 남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