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와 발기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보충제 주관적 리뷰
발기부전에 대해서 몇번 글을 썼었습니다. 제가 전공이 의료계다 보니깐 이런저런 논문들을 많이 뒤져봤었고 여러가지 사용도 해봤습니다.
대부분의 압씨유저들은 정력이나 성기능이 엄청나신것 같더군요. 저는 안타깝게도 마음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정력을 가져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죠.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느정도 발기력에 대한 걱정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영양제나 보충제같은걸 사서 복용하게 되죠.
문제는 이런 영양제나 보충제같은것들은 실질적인 발기력 상승이나 발기부전 호전에 제대로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애초에 발기력과 발기부전에 대한 연구를 하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발기부전이라는게 워낙에 너무나도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있고 (심리적, 혈관건강, 남성호르몬, 생활습관...)
발기력이라는것도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라 연구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죠. 그런의미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PDE-5 억제제) 약들은 효과가 정말 확실한 편이긴 합니다.
일단 저의 전공 지식과, 연구를 찾아본 결과, 임상 결과를 근거로 추천하는 영양제, 먹어서 나쁠건 없는 영양제, 별 효율이 없고,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를 얘기해드릴려고 합니다.
추천하는 영양제
비타민 D
- 거의 유일하게 추천하는 영양제입니다. 실내에서 대부분을 일하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가 정말 많은데, 비타민D는 테스토스테론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 저는 100 microgram을 2-4일에 한번씩 먹습니다. 바깥에서 햇빛을 많이 보는 시절 (특히 여름)에는 4일에 한번씩 먹거나 아예 안먹기도 하고, 낮이 짧은 겨울에는 2일에 한번씩 먹습니다.
- 피검사 할때 비타민D 레벨을 검사하고 낮다면 섭취량을 늘려도 됩니다.
먹어서 나쁠건 없는 영양제
레드 비트
- 요즘 운동 보충제 시장에서 가장 핫한 보충제중 하나인, 빨간 비트입니다.
- 빨간 비트가 다른 식품들보다 질산염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다음으로 높은 시금치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는게 쉽지 않다보니 비트를 많이 섭취하죠.
- 실질적으로 운동능력, 혈관건강에 대한 효과는 근거가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저혈압이신분들은 조금만 먹어도 저혈압으로 쓰러지거나 머리가 어지러울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죠.
- 여러 국립 스포츠 연구 센터에서도 비트는 임상적,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보충제로 분류하고 있고 그렇다보니 여러 운동선수들이 많이 쓰는 식품이죠.
- 하지만 이게 발기력 향상과 발기부전에 도움이 되는지는 정말 애매합니다. 도움이 되는 메커니즘은 체내에서 질산염 -> 일산화질소로 변화하고, 이 높은 일산화질소 농도가 음경 내 혈관 확장을 돕는다 라는것인데 이론적으로는 확실한데 반해 실제로 임상적 결과로 꼭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발기라는게 심리적 문제도 있고, 성욕 문제도 있고, 테스토스테론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 또 질산염이 일산화질소로 변화하려면 채네에 산소가 부족해질때까지 가야되는데, 애초에 대부분의 발기문제는 관계도중 체력이 부족하면서 죽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안서는 문제가 대부분이죠...
- 결론적으로는 혈관 건강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라고 할수있지만 확실히 혈관건강이 문제가 아니라면 그다지 도움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라면 체력, 지구력이 문제이신 분들이라면 또 유용할수 있겠네요.
- 결론은 자기 나이가 40대 이상이다, 담배를 피거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기타등등이 있다, 그러면 사용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대략 적당한 사이즈 비트 한개를 쥬스나 갈아서 먹으면 됩니다. 무조건 입으로 씹어 먹어야 하구요. 구강청결제는 쓰시면 안됩니다.
시트룰린
- 아르기닌은 들어보신분이 많을수 있지만 시트룰린은 처음 들어보시는분이 많을겁니다.
- 제가 사는 외국에서는 아르기닌은 이미 별 효과없다는게 대세고 이미 시트룰린이 더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아르기닌이 운동 보충제, 남성 성기능 보충제로 많이 사용되더군요.
- 문제는 한국에서 시트룰린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되다보니 보조제로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에서는 효과가 없다고하는 아르기닌이 더 사용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 시트룰린은 아르기닌이 체내 흡수량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나온 제품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체내 일산화질소를 늘리는 효능이 있는데 비트 처럼 애매합니다.
- 비트와 비슷하게 혈관건강에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혈관 건강이 발기의 문제가 아니라면 딱히 필요가 없을수도 있죠. 비트쥬스와 같이 40대 이상, 담배,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혈관건강에 위험요소가 있다면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별 효과가 없거나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아르기닌
- 위에 시트룰린 얘기하면서 잠깐 언급했지만 외국에서 비해 한국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는 영양제입니다.
- 시트룰린에 비해서 실제 일산화질소를 늘릴정도로 체내흡수가 좋지 않아서 시트룰린에 밀려 사양되었죠.
- 굳이 더 좋은 효과가 있는 보충제가 있는데 쓸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아연
- 아연은 섭취하려시는분 있으면 제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 아연이 부족하면 테스토스테론이 과도하게 에스트로젠으로 변하게되고 그렇기 때문에 발기문제가 생긴다라는 이유로 성기능 향상제로 아연이 많이 쓰이죠.
- 문제는 평범한 사람은 아연이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하루 세끼, 아니 두끼만 제대로 챙겨먹어도 영양소가 부족할 일은 잘 없죠. 다 상술입니다.
- 게다가 아연은 빈속에 먹으면 위벽을 자극해 복통이 오게 됩니다... 효과도 없는 녀석이 제일 위험하기 까지 하죠.
마그네슘
- 마그네슘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도 아연과 같습니다. 밥만 제대로 챙겨먹어도 충분한 영양분인데 굳이 필요한가 싶은거죠.
마카
-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여겨지는 보충제중 하나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나 발기력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성욕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 실제 어떤 경로로 기능하는지도 제대로 밝혀진바 없고, 임상적 근거도 매우 빈약한 편이죠...
- 추후 다른 연구결과가 나온다면 추천할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굳이 찾아먹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압씨유저들은 정력이나 성기능이 엄청나신것 같더군요. 저는 안타깝게도 마음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정력을 가져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죠.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느정도 발기력에 대한 걱정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영양제나 보충제같은걸 사서 복용하게 되죠.
문제는 이런 영양제나 보충제같은것들은 실질적인 발기력 상승이나 발기부전 호전에 제대로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애초에 발기력과 발기부전에 대한 연구를 하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발기부전이라는게 워낙에 너무나도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있고 (심리적, 혈관건강, 남성호르몬, 생활습관...)
발기력이라는것도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라 연구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죠. 그런의미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PDE-5 억제제) 약들은 효과가 정말 확실한 편이긴 합니다.
일단 저의 전공 지식과, 연구를 찾아본 결과, 임상 결과를 근거로 추천하는 영양제, 먹어서 나쁠건 없는 영양제, 별 효율이 없고,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를 얘기해드릴려고 합니다.
추천하는 영양제
비타민 D
- 거의 유일하게 추천하는 영양제입니다. 실내에서 대부분을 일하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가 정말 많은데, 비타민D는 테스토스테론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 저는 100 microgram을 2-4일에 한번씩 먹습니다. 바깥에서 햇빛을 많이 보는 시절 (특히 여름)에는 4일에 한번씩 먹거나 아예 안먹기도 하고, 낮이 짧은 겨울에는 2일에 한번씩 먹습니다.
- 피검사 할때 비타민D 레벨을 검사하고 낮다면 섭취량을 늘려도 됩니다.
먹어서 나쁠건 없는 영양제
레드 비트
- 요즘 운동 보충제 시장에서 가장 핫한 보충제중 하나인, 빨간 비트입니다.
- 빨간 비트가 다른 식품들보다 질산염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다음으로 높은 시금치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는게 쉽지 않다보니 비트를 많이 섭취하죠.
- 실질적으로 운동능력, 혈관건강에 대한 효과는 근거가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저혈압이신분들은 조금만 먹어도 저혈압으로 쓰러지거나 머리가 어지러울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죠.
- 여러 국립 스포츠 연구 센터에서도 비트는 임상적,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보충제로 분류하고 있고 그렇다보니 여러 운동선수들이 많이 쓰는 식품이죠.
- 하지만 이게 발기력 향상과 발기부전에 도움이 되는지는 정말 애매합니다. 도움이 되는 메커니즘은 체내에서 질산염 -> 일산화질소로 변화하고, 이 높은 일산화질소 농도가 음경 내 혈관 확장을 돕는다 라는것인데 이론적으로는 확실한데 반해 실제로 임상적 결과로 꼭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발기라는게 심리적 문제도 있고, 성욕 문제도 있고, 테스토스테론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 또 질산염이 일산화질소로 변화하려면 채네에 산소가 부족해질때까지 가야되는데, 애초에 대부분의 발기문제는 관계도중 체력이 부족하면서 죽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안서는 문제가 대부분이죠...
- 결론적으로는 혈관 건강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라고 할수있지만 확실히 혈관건강이 문제가 아니라면 그다지 도움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라면 체력, 지구력이 문제이신 분들이라면 또 유용할수 있겠네요.
- 결론은 자기 나이가 40대 이상이다, 담배를 피거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기타등등이 있다, 그러면 사용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대략 적당한 사이즈 비트 한개를 쥬스나 갈아서 먹으면 됩니다. 무조건 입으로 씹어 먹어야 하구요. 구강청결제는 쓰시면 안됩니다.
시트룰린
- 아르기닌은 들어보신분이 많을수 있지만 시트룰린은 처음 들어보시는분이 많을겁니다.
- 제가 사는 외국에서는 아르기닌은 이미 별 효과없다는게 대세고 이미 시트룰린이 더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아르기닌이 운동 보충제, 남성 성기능 보충제로 많이 사용되더군요.
- 문제는 한국에서 시트룰린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되다보니 보조제로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에서는 효과가 없다고하는 아르기닌이 더 사용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 시트룰린은 아르기닌이 체내 흡수량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나온 제품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체내 일산화질소를 늘리는 효능이 있는데 비트 처럼 애매합니다.
- 비트와 비슷하게 혈관건강에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혈관 건강이 발기의 문제가 아니라면 딱히 필요가 없을수도 있죠. 비트쥬스와 같이 40대 이상, 담배,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혈관건강에 위험요소가 있다면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별 효과가 없거나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아르기닌
- 위에 시트룰린 얘기하면서 잠깐 언급했지만 외국에서 비해 한국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는 영양제입니다.
- 시트룰린에 비해서 실제 일산화질소를 늘릴정도로 체내흡수가 좋지 않아서 시트룰린에 밀려 사양되었죠.
- 굳이 더 좋은 효과가 있는 보충제가 있는데 쓸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아연
- 아연은 섭취하려시는분 있으면 제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 아연이 부족하면 테스토스테론이 과도하게 에스트로젠으로 변하게되고 그렇기 때문에 발기문제가 생긴다라는 이유로 성기능 향상제로 아연이 많이 쓰이죠.
- 문제는 평범한 사람은 아연이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하루 세끼, 아니 두끼만 제대로 챙겨먹어도 영양소가 부족할 일은 잘 없죠. 다 상술입니다.
- 게다가 아연은 빈속에 먹으면 위벽을 자극해 복통이 오게 됩니다... 효과도 없는 녀석이 제일 위험하기 까지 하죠.
마그네슘
- 마그네슘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도 아연과 같습니다. 밥만 제대로 챙겨먹어도 충분한 영양분인데 굳이 필요한가 싶은거죠.
마카
-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여겨지는 보충제중 하나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나 발기력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성욕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 실제 어떤 경로로 기능하는지도 제대로 밝혀진바 없고, 임상적 근거도 매우 빈약한 편이죠...
- 추후 다른 연구결과가 나온다면 추천할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굳이 찾아먹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