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이제 은퇴하셔야할듯하네요.. (1)
75세.. 택시기사 울아버지..
어제 아침 6시엄마의 전화..
이시간에 전화라니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자다깨서보니 아버지가 일나가서 아직 안들어와서 전화를 해보니..
왠 남자가 전화를 받아서 아버지가 길에서 쓰러져있다하는데 이게 뭔소리니...
얼릉 아버지께 전화해보니 중년의 남자분께서 받으시는데
택시기사가 차옆에 쓰러져있다고..
일단 119, 112에 신고좀 해달라 부탁하고
위치가 어디냐 물으니 철원이랍니다..
얼릉 네비찍어보니 1시간30분 거리네요..
사고인건가.. 강도를 만난건가..
놀란가슴 진정시키려 애쓰며 달려가는데 119 전화옵니다..
아버지 의식은 있다.. 외상은 없다..
바지에 변을 많이보셨다..
일단 탈의시키고 좀 닦아내고 근처 철원병원으로 이송하겠다..
바지에 변이라니 이게 무슨말인지...
119 대원이라는 관등성명을 들으니 보이스피싱은 아닌듯한데 바지에 변을 보고 쓰러져있다니..
걱정에 눈물이 흐르네요..
다시 전화온 119대원분께서 철원병원으로 이송하려했으나 환자분 증세 설명하니 상급병원으로 가라한다..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동하겠다..
당뇨, 협심증으로인한 스탠트 시술, 대장암 이력있으니 참고해달라 설명하고 잠시뒤 다시 전화온 119 대원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지병관리했던 병원으로 가라한다..
아버지께 물어보니 쌍문동 한일병원이라 하는데 맞는거냐 확인..
한일병원으로 이송하겠다..
응급실에 도착해보니 정신은 있는데 평소보다 어눌해진듯한 느낌..
CT찍어보니 장염이라하는데 정확한 원인 알아보려 입원했네요..
장염이 의식을 잃고 쓰러질 정도는 큰병은 아닐테니 뭔가 원인이 있겠지요...
아버지께 자초지종 물어보니
손님 내려주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다가 변을 보는데
기운이 빠져서 쓰러졌다..
현장 상황과 맞지도않고 기억도 드문드문 끊겨있고 횡설수설..
아.. 이게 뭔일이래요...
어제 아침 6시엄마의 전화..
이시간에 전화라니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자다깨서보니 아버지가 일나가서 아직 안들어와서 전화를 해보니..
왠 남자가 전화를 받아서 아버지가 길에서 쓰러져있다하는데 이게 뭔소리니...
얼릉 아버지께 전화해보니 중년의 남자분께서 받으시는데
택시기사가 차옆에 쓰러져있다고..
일단 119, 112에 신고좀 해달라 부탁하고
위치가 어디냐 물으니 철원이랍니다..
얼릉 네비찍어보니 1시간30분 거리네요..
사고인건가.. 강도를 만난건가..
놀란가슴 진정시키려 애쓰며 달려가는데 119 전화옵니다..
아버지 의식은 있다.. 외상은 없다..
바지에 변을 많이보셨다..
일단 탈의시키고 좀 닦아내고 근처 철원병원으로 이송하겠다..
바지에 변이라니 이게 무슨말인지...
119 대원이라는 관등성명을 들으니 보이스피싱은 아닌듯한데 바지에 변을 보고 쓰러져있다니..
걱정에 눈물이 흐르네요..
다시 전화온 119대원분께서 철원병원으로 이송하려했으나 환자분 증세 설명하니 상급병원으로 가라한다..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동하겠다..
당뇨, 협심증으로인한 스탠트 시술, 대장암 이력있으니 참고해달라 설명하고 잠시뒤 다시 전화온 119 대원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지병관리했던 병원으로 가라한다..
아버지께 물어보니 쌍문동 한일병원이라 하는데 맞는거냐 확인..
한일병원으로 이송하겠다..
응급실에 도착해보니 정신은 있는데 평소보다 어눌해진듯한 느낌..
CT찍어보니 장염이라하는데 정확한 원인 알아보려 입원했네요..
장염이 의식을 잃고 쓰러질 정도는 큰병은 아닐테니 뭔가 원인이 있겠지요...
아버지께 자초지종 물어보니
손님 내려주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다가 변을 보는데
기운이 빠져서 쓰러졌다..
현장 상황과 맞지도않고 기억도 드문드문 끊겨있고 횡설수설..
아.. 이게 뭔일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