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돈 문제상담부탁드립니다.
친구가 하나 있는데..
네 맞..습니다 돈을 빌려줬어요.
동네가좁은지라 초.중.고등학교때부터 18명이서 무리지어다니곤 했어요.
처음에는 5.6명이 모여다니던게 뭐 사는동네가 가깝고 놀다보니
그렇게됬네요.. 막 다 친한건 아닌게 그렇다고 어색한건아니고.
특이한 케이스 일 수 있겠네요..
20살 25살 나이를 먹으면서 하나둘 동네를 떠나고 (현재29.91년생입니다.)
결혼한친구들도 이제 10명이나됬고. 각자 먹고살기바빠서 소원해져갔죠.
한1년전 어느날 A라는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고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3천정도를 말했었나 .. 큰 액수였습니다. 동네에서 다 보고자랐기에
제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기도했고 아버지가 암수술을 받으신적있어서
남일 같지않아서 당시 2500정도를 해줬습니다.
제가 장사를 할 생각으로 모아둔 돈이 좀 있었어요..
그친구는 여성의류도매사업을 하고있는데. 당시27살에 A5를 끌고다니고
좋은 오피스텔살고 사업이 잘되고 있다고 들었기에 의심없이빌려줬네요.
그리고 1년안에 갚기로약속을했죠 .
처음에 3달?정도까지 달에 300씩 잘 갚았습니다.
그 갚는와중에도 누구생일.결혼식.모임일때마다 같이만나서 술도마시고
잘지내왔습니다. 남은돈이 1600인 상황에서 한번더 도와달라더군요
의류대금이 안들어왔다고 자재비를 메꿔야한다고..
싫다고 했지만 다들 사정이 여의치않아 부탁한다면서 ..울더군요
또 해줬습니다. 1400 ... 총 3천이죠..
그리고 저는 얼마 뒤 술 장사를 시작했고 친구도 자주와서 술을 팔아주고
했습니다. 워낙 경기가 좋치않고 첫 장사 그런지 딱 시급 .월급정도로
벌고있습니다. 장사하느라 정신도없고 얼굴을 안 비추는것도 아니기에
딱히 말은안했지만 점점 걱정이되서 그리고 저도 여유가 없어서
6개월전쯤부터 갚아달라했습니다.
달에 얼마씩이라도달라고 3천이 작은돈도아니고 한방에갚지는못할거다.
달에 100.200씩이라도 꾸준히보내라고 그때부터서인가 가게에오는횟수가
줄어들고 . 단체톡방에서는 톡이없고 . 돈을 만원도보내지않았습니다.
얼마뒤 6월달에 아버지의 암이 재발하셔서 수술을하셨고 .
그때' 친구들 결혼한친구 애 있는친구' 할거없이 한번씩 얼굴비추었습니다
그때도 오지않았습니다. 너무서운하고 이게 돈 잃고 사람도 잃는거구나
강하게 이야기해야겠다. 해서 얼마전에 만나자고 했죠..
자기말로는 정말 갚고싶은데 사업이 잘 안되서 돈이없다.
차도 팔았고. 오피스텔도 나와고 집에들어가서 산다...
평생에 걸쳐서라도 갚겠다..... 은행빚도 있다네요
그래서 모든돈이 다 들어오는 족족 나간다고..
....어떻게해야 할지모르겠네요...
이번달안으로 500정도 어떻게든 마련해서 갚아라 아니면 변호사사겠다.
으름장은 놨는데... .그 봐 온 기간 ..또 잘못됬을때 못 받게될 돈.
잃는것들이 걱정이 되네요 .. 글 솜씨가 없는데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런 추운날씨에 우울한 글이어서..
너무답답하고 잠을 설치다가 익명성에 기대어서 남겨봅니다..
김기 조심하세요...
네 맞..습니다 돈을 빌려줬어요.
동네가좁은지라 초.중.고등학교때부터 18명이서 무리지어다니곤 했어요.
처음에는 5.6명이 모여다니던게 뭐 사는동네가 가깝고 놀다보니
그렇게됬네요.. 막 다 친한건 아닌게 그렇다고 어색한건아니고.
특이한 케이스 일 수 있겠네요..
20살 25살 나이를 먹으면서 하나둘 동네를 떠나고 (현재29.91년생입니다.)
결혼한친구들도 이제 10명이나됬고. 각자 먹고살기바빠서 소원해져갔죠.
한1년전 어느날 A라는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고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3천정도를 말했었나 .. 큰 액수였습니다. 동네에서 다 보고자랐기에
제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기도했고 아버지가 암수술을 받으신적있어서
남일 같지않아서 당시 2500정도를 해줬습니다.
제가 장사를 할 생각으로 모아둔 돈이 좀 있었어요..
그친구는 여성의류도매사업을 하고있는데. 당시27살에 A5를 끌고다니고
좋은 오피스텔살고 사업이 잘되고 있다고 들었기에 의심없이빌려줬네요.
그리고 1년안에 갚기로약속을했죠 .
처음에 3달?정도까지 달에 300씩 잘 갚았습니다.
그 갚는와중에도 누구생일.결혼식.모임일때마다 같이만나서 술도마시고
잘지내왔습니다. 남은돈이 1600인 상황에서 한번더 도와달라더군요
의류대금이 안들어왔다고 자재비를 메꿔야한다고..
싫다고 했지만 다들 사정이 여의치않아 부탁한다면서 ..울더군요
또 해줬습니다. 1400 ... 총 3천이죠..
그리고 저는 얼마 뒤 술 장사를 시작했고 친구도 자주와서 술을 팔아주고
했습니다. 워낙 경기가 좋치않고 첫 장사 그런지 딱 시급 .월급정도로
벌고있습니다. 장사하느라 정신도없고 얼굴을 안 비추는것도 아니기에
딱히 말은안했지만 점점 걱정이되서 그리고 저도 여유가 없어서
6개월전쯤부터 갚아달라했습니다.
달에 얼마씩이라도달라고 3천이 작은돈도아니고 한방에갚지는못할거다.
달에 100.200씩이라도 꾸준히보내라고 그때부터서인가 가게에오는횟수가
줄어들고 . 단체톡방에서는 톡이없고 . 돈을 만원도보내지않았습니다.
얼마뒤 6월달에 아버지의 암이 재발하셔서 수술을하셨고 .
그때' 친구들 결혼한친구 애 있는친구' 할거없이 한번씩 얼굴비추었습니다
그때도 오지않았습니다. 너무서운하고 이게 돈 잃고 사람도 잃는거구나
강하게 이야기해야겠다. 해서 얼마전에 만나자고 했죠..
자기말로는 정말 갚고싶은데 사업이 잘 안되서 돈이없다.
차도 팔았고. 오피스텔도 나와고 집에들어가서 산다...
평생에 걸쳐서라도 갚겠다..... 은행빚도 있다네요
그래서 모든돈이 다 들어오는 족족 나간다고..
....어떻게해야 할지모르겠네요...
이번달안으로 500정도 어떻게든 마련해서 갚아라 아니면 변호사사겠다.
으름장은 놨는데... .그 봐 온 기간 ..또 잘못됬을때 못 받게될 돈.
잃는것들이 걱정이 되네요 .. 글 솜씨가 없는데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런 추운날씨에 우울한 글이어서..
너무답답하고 잠을 설치다가 익명성에 기대어서 남겨봅니다..
김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