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연초부터 취업 때문에 갑갑하네요..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우울한 글은 썩 좋지 않을 것은 잘 알고 있지만서도
주변에 토로할 사람들도 딱히 없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저희 집은 12년 전부터 어머니만 계시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세살 위인 저희 형은 2년 전에 취직해서 독립을 했고
이제 곧 졸업을 앞둔 스물여섯 제 차례인데
어머니가 힘들고 조바심이 나시는지
"너는 도대체 언제 취업을 할 예정이냐"
"미리 준비를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게 취업이 잘 되는 과를 갔어야지" 하시면서 다그치시네요.
어머니 홀몸으로 아들 둘 키우셨으니
안 그래도 성치 않은 몸이 훨씬더 힘드셨을테고
앞으로 사셔봤자 20년 남짓이라 생각하니까
더 죄송하고 갑갑한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나름대로 하고 싶었던 전공이고 직업이라 편입해서
학과 실습도 다녔고 토익도 따고 대외활동도 했지만
솔직히 그리 대단한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냥 하던 거 갖다 버리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국비 지원을 받아서 따고는
병원에 취직할까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제가 제대로 안 한 업보를 받는 거겠지만...
남들 보면 솔직히 상황이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써보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상황이 갈피도 못잡겠고 고민도 많아져서 올려봅니다.
하고싶은 일은 있는데 안 될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연초부터 우울한 글은 썩 좋지 않을 것은 잘 알고 있지만서도
주변에 토로할 사람들도 딱히 없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저희 집은 12년 전부터 어머니만 계시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세살 위인 저희 형은 2년 전에 취직해서 독립을 했고
이제 곧 졸업을 앞둔 스물여섯 제 차례인데
어머니가 힘들고 조바심이 나시는지
"너는 도대체 언제 취업을 할 예정이냐"
"미리 준비를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게 취업이 잘 되는 과를 갔어야지" 하시면서 다그치시네요.
어머니 홀몸으로 아들 둘 키우셨으니
안 그래도 성치 않은 몸이 훨씬더 힘드셨을테고
앞으로 사셔봤자 20년 남짓이라 생각하니까
더 죄송하고 갑갑한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나름대로 하고 싶었던 전공이고 직업이라 편입해서
학과 실습도 다녔고 토익도 따고 대외활동도 했지만
솔직히 그리 대단한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냥 하던 거 갖다 버리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국비 지원을 받아서 따고는
병원에 취직할까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제가 제대로 안 한 업보를 받는 거겠지만...
남들 보면 솔직히 상황이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써보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상황이 갈피도 못잡겠고 고민도 많아져서 올려봅니다.
하고싶은 일은 있는데 안 될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