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00년생이고 지금 택배 하차 알바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외모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누가 봐도 못생겼습니다.
치아는 부정교합이 심하고 턱도 주걱턱이라 하관이 정말 볼품없고 입술도 두꺼워서 뾰루퉁한 느낌도 보이고 콧대도 없을정도로 낮고 눈도 작고 못생겼고 이마도 좁고 피부도 더럽고 목에 수염자국도 많아서 인상이 더러워 보여요 항상 면도를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뭐 피부나 수염자국은 관리를 하면 되는 문제라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는데 모든 부분이 다 콤플렉스라 너무 신경 쓰이고 힘드네요.
초,중학교때는 외모에 대해 크게 의식을 안해서 큰 걱정없이 보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저에 대해 사람들이 욕을 하던걸 듣고 나서부터 외모를 미친듯이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저를 보기만 하면 "쟤 진짜 ㅈ같이 생겼다", "ㅂㅅ같이 생겼다", 진짜 개 빻았다" 이런 욕을 당연히 대놓고 하진 않았지만 절 보고 수군수군 대는걸 눈치를 챘어요 수업 할 때도 뒤에서 제 욕을 하던게 순간 들렸던 적도 많았고 또 그런 만큼 오해도 많이 있었어요 모든 이야기가 다 제 욕을 하는 것처럼요
수업 할 때나 점심 시간이나 행사가 있을때 강당에 전교생이 모여 있는 곳에서나 고등학교 3년 내내 저는 친구들과의 추억은 커녕 시련의 연속이였어요 항상 심장이 빨리 뛰고 입은 마르고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었죠 3년 내내 결식이랑 밥 먹은 횟수랑 비슷할 정도로 결식도 많이 했어요 맛있는 메뉴가 나와도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했어요 성적도 1학년 때는 내신 2초중반 정도를 유지했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성적은 4등급까지 떨어졌어요 집에 오면 자기 전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은 원서를 쓰긴했지만 무서워서 안갔습니다.
졸업하고 알바 몇개월 하다가 그냥 집에만 쳐박혀서 게임만 했어요 그렇게 보내다가 군대를 조금 늦게 갔죠 자대에서 신병오면 외모(관상)보고 A급인 폐급인지를 서로 얘기하잖아요 제가 자대 갔을땐 선임들이 조심스러웠는지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런 소리는 안하더라구요 일,이병때 얼타고 실수도 많이 하고 주특기도 잘하진 않았지만 에이스 까진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보려는 모습 보이니까 괜찮게 봐주더라구요 그래서 군생활 자체는 무난했는데 개인적인 고민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작년 5월에 전역하고 생산직 알바 조금 하다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못생긴 외모를 가려주는 용도로 쓰고있죠 마스크 그만 쓰고 싶은데 벗을 용기가 안나네요 아직도 저는 바뀐게 없어요 나이만 먹었지 고등학교때 이후로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사람들 많은 곳이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알바 출퇴근 할때도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에 사람 많으면 그때가 제일 무서워요
외모때문에 고민이 많아
그냥 답답해서 떠들어 봤습니다 ㅠㅠ
저는 외모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누가 봐도 못생겼습니다.
치아는 부정교합이 심하고 턱도 주걱턱이라 하관이 정말 볼품없고 입술도 두꺼워서 뾰루퉁한 느낌도 보이고 콧대도 없을정도로 낮고 눈도 작고 못생겼고 이마도 좁고 피부도 더럽고 목에 수염자국도 많아서 인상이 더러워 보여요 항상 면도를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뭐 피부나 수염자국은 관리를 하면 되는 문제라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는데 모든 부분이 다 콤플렉스라 너무 신경 쓰이고 힘드네요.
초,중학교때는 외모에 대해 크게 의식을 안해서 큰 걱정없이 보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저에 대해 사람들이 욕을 하던걸 듣고 나서부터 외모를 미친듯이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저를 보기만 하면 "쟤 진짜 ㅈ같이 생겼다", "ㅂㅅ같이 생겼다", 진짜 개 빻았다" 이런 욕을 당연히 대놓고 하진 않았지만 절 보고 수군수군 대는걸 눈치를 챘어요 수업 할 때도 뒤에서 제 욕을 하던게 순간 들렸던 적도 많았고 또 그런 만큼 오해도 많이 있었어요 모든 이야기가 다 제 욕을 하는 것처럼요
수업 할 때나 점심 시간이나 행사가 있을때 강당에 전교생이 모여 있는 곳에서나 고등학교 3년 내내 저는 친구들과의 추억은 커녕 시련의 연속이였어요 항상 심장이 빨리 뛰고 입은 마르고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었죠 3년 내내 결식이랑 밥 먹은 횟수랑 비슷할 정도로 결식도 많이 했어요 맛있는 메뉴가 나와도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했어요 성적도 1학년 때는 내신 2초중반 정도를 유지했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성적은 4등급까지 떨어졌어요 집에 오면 자기 전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은 원서를 쓰긴했지만 무서워서 안갔습니다.
졸업하고 알바 몇개월 하다가 그냥 집에만 쳐박혀서 게임만 했어요 그렇게 보내다가 군대를 조금 늦게 갔죠 자대에서 신병오면 외모(관상)보고 A급인 폐급인지를 서로 얘기하잖아요 제가 자대 갔을땐 선임들이 조심스러웠는지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런 소리는 안하더라구요 일,이병때 얼타고 실수도 많이 하고 주특기도 잘하진 않았지만 에이스 까진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보려는 모습 보이니까 괜찮게 봐주더라구요 그래서 군생활 자체는 무난했는데 개인적인 고민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작년 5월에 전역하고 생산직 알바 조금 하다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못생긴 외모를 가려주는 용도로 쓰고있죠 마스크 그만 쓰고 싶은데 벗을 용기가 안나네요 아직도 저는 바뀐게 없어요 나이만 먹었지 고등학교때 이후로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사람들 많은 곳이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알바 출퇴근 할때도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에 사람 많으면 그때가 제일 무서워요
외모때문에 고민이 많아
그냥 답답해서 떠들어 봤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