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하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말하는 부모님은 별로 없을걸요? 저랑 동갑이신데 저같은 경우에는 빨리 취업하라고 해요. 27살이면 솔직히 돈 모으고 하기엔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긴하지만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괜히 나이들고 그때 해볼걸 하고 후회할수도 있어요. 지금 할수있을때 하는것도 추천해요. 아직 자신감이 없어서 시작안하는거일수도 있는데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부모님 입장에서 오죽하면 그런 소리를 할까 싶네요. 글에 적은 것처럼 한 것이 없으니 이룬 게 없고 그게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부모,가족 생계까지 책임 져야 하는 사람들에 비해 좋은 조건인데,
그 부모님도 자신의 노력이 아닌 태어나 보니 경제적 지원이 가능한 부모 인 거 잖아요.
27살이면 스스로 생계부터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성인이 부모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려면 그 받은 돈을 나중에 다 이자까지 쳐서 돌려드릴 각오가 있으면 지원 받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걸 하는 것과 놀기만 하는 것을 구분할 줄은 아시네요
27인데 해둔 게 없다는 건 그렇게 불쌍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불쌍하게 여겨야 할 것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인간관계를 전부 끊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일주일 이주일 얼마가 됐던 혼자 지내십쇼.
그럼 그 심심함이 님을 어딘가로 이끌 것입니다.
그렇게 어떤 것이든 일단 해보고 경험을 늘려가다보면 분명 님이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깨닫는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