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군대갔다가 22살 바로 공장에서 2년동안 3조2교대 하면서 24살까지 5천이라는 돈을 모았긴 했지만 대학을 다시 다닐지 고민도 되고 야간일도 슬슬 힘듭니다 몸도 쉬고싶고 24살에 대학을 가도 안늦었나요 형님분들은 대학 최대 늦게 가신 분 궁금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민이 많이생기네요
06학번이라 졸업한 지 오래되었지만
동기 중 1)타 대학 기계과 졸업했지만 신규 입학 한 띠 동갑이신 분, 2)8살 차이 사범대 4-1까지 다니고 자퇴하고 온 분.
3)군복학했을 때 회사 다니시다가 그만두고 같은 학년 복학한 94학번 형님(젊은 교수님과 2살 차이)
4)장사하다가 거기 돌리면서 프로그래밍 다시 하겠다고 복학한 94? 98?학번 형님.
현재
1) 학사졸업장2개, 기사자격증 5개로 회사 잘 다니는 중
2) 공무원하시다가 공기업가심.
3) 회사 옮기고중견기업으로 이직하셔서 잘 다님.
4) 어플 개발자로 잘 지냄.
다들 늦게 와도 엄청 늦게 왔는데
뚜렷한 목표가 있기보다 대학의 이점을 잘 아시는 분들이고,
이후 전공을 통한 자기실현을 부분적으로 하신 분들입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학연,지연,혈연 무시 못합니다.
단순히 같은 학교 같은 과이기만해도 마음이 한번이라도 더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대학 늦지 않았으니 한번 가서 겪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 때 자퇴or휴학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