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인간관계 꼭 조언 받고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오랜만에 고민에 대해 다양한 조언 받고자 글 쓰게 됐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유학생이고 현지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새로 들어온 중국집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전달을 위해 최대한 간략하고 객곽전으로 쓰려하나 앞선 배경설명을 부득이 하게 드려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밑에서 등장하는 "고참"과의 관계 때문에 적은 글이니 길더라도 읽어주시고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식당에서 6/30 첫근무 후 잘 했다고 팁도 챙겨주심(현재 다른 한식당에서 2년 정도 일하고 있음). 이후 사장이 다음 근무로 월요일 출근 가능여부를 물었으나 선약이 있어서 거절.
2. 대안로 일요일 근무가능여부 물었을 때 가능하다고 함(월요일 다음 일요일은 당연히 다음 주 일요일이라고 생각함)
이 질문 몇 시간 전, 이번 주(7/2)는 어렵고 다음 주 일요일(7/9)에 가능하다고도 했음. 여기서 부터 꼬임.
3. 7/9에 출근을 하니 고참이 "왜 왔어요?"라고 비꼬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물음. 본인은 영문을 모른체 일 하러 왔다 하니, 고참은 그만둔 거 아니었냐고 되물으며 상식적으로 트레이닝을 일주일 간격으로 하는 곳이 어디있냐고함(본인도 그 부분이 의아했으나 가게 스케줄이 그러려니 했고 앞서 말 한대로 7/2은 안 된다고 했었음)
4. 이후 사장한테 전화를 하니 자신 또한 본인이 그만둔 줄 알았다고, 일부 사람들이 잠수하면서 일방적으로 그만두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사장은 7/2 저녁에나 고참한테서 본인이 결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함.(결근을 하면 사장에게 빨리 보고하고 특이사항이 있는지 출근자에게 물어보는 게 본인 상식임)
5. 일단 사장이 계속 일 하고 싶은 마음은 있냐고 물어봄. 그렇다고 했고 그럼 오늘은 우선 돌아가고 추후 문자를 주겠다고 함.
6. 본인이 먼저 문자로 정확한 날짜를 확인 안 한 부분은 제 잘못이나 결근했을 때 아무런 전화나 문자 한 통 받지 못 한 부분은 아쉽다고 함
어찌됐든 계속 일 하고 싶고 연락 기다리겠다고 함
7. 사장도 그 부분은 자기 잘못이다 하면서 사장은 본인이 7/2에 출근가능하다고 들었다고 함.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누가 맞고 틀리고 하는 건 의미 없기에 알겠다고 죄송하다 함.
그러면서 사장이 이번 일로 같이 일하는 서버들이랑 오해가 쌓이지 않게 사과를 하던 해명을 하던 적절한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고 함
8. 그렇게 7/14에 두번 째 출근을 하게 됐고 첫 분위기는 약간 싸했음
다른 서버들이 같이 일 한 시기도 있고 본인이 혼자 남자라 처음부터 섞이기 쉽진 않겠구나 생각 했지만 고참은 특히 차갑고 까칠한 느낌이었음
9. 며칠 전 근무에서 이 글의 요지이자 조언을 듣고 싶은 일이 발생
잡채가 나가기 전에 앞접시와 함께 나가냐고 물었을 때 "생각을 좀 해요" 라고 비꼬우는 식으로 얘기를 함
당연히 처음 왔고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인데 순간 기분이 엄청 나빴음.
또 라스트 오더 2시간 전에 반찬을 몇 개 채우고 있으니 "저기요 지금 몇 00시예요.." 라고 반찬을 그만 담으라고 싸가지 없이 얘기함. 몇 시 이후에는 안 담아도 된다, 다음 부턴 기억해달라 라고 충분히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본인이 손을 다쳐 라텍스 장갑을 끼고 일을 하다 습기 때문에 장갑을 한 번 바꾸자 "주방 사람들은 3일 동안 그거 써요" 라고 짜증내며 얘기 함
주방에서는 그렇게 쓰시니 가능하면 아껴서 사용해달라 등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싸가지 없이 어떻게든 기분나쁘게 말하는 부분에서 본인은 화가 많이 났음.
글로 이렇게 적으니 비꼬는 상황이나 표정과 분위기가 안 담겨 많이 아쉬움
10. 본인은 퇴근할 때 기다렸다가 고참에게 원래 다른 사람들한테 생각없고 예의없이 말하나 라고 쎄게 따지려다 어찌 타이밍이 안 맞아 말을 못 하고 결국 사장에게 본인이 어떤 상황이고 기분인지 이야기를 함.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고 서로 존중하며 일 해야하지 않냐, 기존의 일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순 있지만 "생각을 좀 해요" 같은 방식으로 말 하는 건 예의가 너무 없다.
사장은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 거다. 고참 말로는 그날 너가 따지듯이 이야기 했다고 들었다. 아직 너는 그날에 대해 사과를 하지않았다고 하더라. 스케줄 관리는 못 한 건 분명 네 잘못이다.
결국엔 고참도 너가 사과를 안 하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들어와서 일을 하면 기분이 안 좋을 거고 그래서 그런 것 같다.
사과를 먼저 하는 게 결국 이기는 것이니 그에대해 사과를 하고 좋게 풀어라. 라고 함.
《정리》
따지듯 이야기 했다고 하는 부분은 사장이 말하기 전 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고참의 행동에 기분이 나빠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사과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장과 고참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 부분에 대해 왜 다른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는지 이해가 안 될뿐만 아니라
고참은 경력과 나이가 많고 기분 나쁘다고 해서 존중없이 비꼬고 함부로 말 하는 게 너무 짜증나 제 할 말 하고 싶습니다.
(트레이닝은 기존에 일 하던 인원+1 이기 때문에 가게에 지장이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회사생활 4년 하면서 또라이 선임만나서 스트레스로 대상포진걸려보니 자신은 자기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새로운 집단에 들어왔으면 새로 온 사람이 흡수되어야죠. 하지만 인격을 무시하고 존중없이 대하는 건 참기 어렵습니다.
주절주절 장황하게 쓴 것 같은데 읽어보시고 제가 어떤 대처를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님들. 좋은 하루 보내십쇼.
오랜만에 고민에 대해 다양한 조언 받고자 글 쓰게 됐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유학생이고 현지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새로 들어온 중국집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전달을 위해 최대한 간략하고 객곽전으로 쓰려하나 앞선 배경설명을 부득이 하게 드려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밑에서 등장하는 "고참"과의 관계 때문에 적은 글이니 길더라도 읽어주시고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식당에서 6/30 첫근무 후 잘 했다고 팁도 챙겨주심(현재 다른 한식당에서 2년 정도 일하고 있음). 이후 사장이 다음 근무로 월요일 출근 가능여부를 물었으나 선약이 있어서 거절.
2. 대안로 일요일 근무가능여부 물었을 때 가능하다고 함(월요일 다음 일요일은 당연히 다음 주 일요일이라고 생각함)
이 질문 몇 시간 전, 이번 주(7/2)는 어렵고 다음 주 일요일(7/9)에 가능하다고도 했음. 여기서 부터 꼬임.
3. 7/9에 출근을 하니 고참이 "왜 왔어요?"라고 비꼬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물음. 본인은 영문을 모른체 일 하러 왔다 하니, 고참은 그만둔 거 아니었냐고 되물으며 상식적으로 트레이닝을 일주일 간격으로 하는 곳이 어디있냐고함(본인도 그 부분이 의아했으나 가게 스케줄이 그러려니 했고 앞서 말 한대로 7/2은 안 된다고 했었음)
4. 이후 사장한테 전화를 하니 자신 또한 본인이 그만둔 줄 알았다고, 일부 사람들이 잠수하면서 일방적으로 그만두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사장은 7/2 저녁에나 고참한테서 본인이 결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함.(결근을 하면 사장에게 빨리 보고하고 특이사항이 있는지 출근자에게 물어보는 게 본인 상식임)
5. 일단 사장이 계속 일 하고 싶은 마음은 있냐고 물어봄. 그렇다고 했고 그럼 오늘은 우선 돌아가고 추후 문자를 주겠다고 함.
6. 본인이 먼저 문자로 정확한 날짜를 확인 안 한 부분은 제 잘못이나 결근했을 때 아무런 전화나 문자 한 통 받지 못 한 부분은 아쉽다고 함
어찌됐든 계속 일 하고 싶고 연락 기다리겠다고 함
7. 사장도 그 부분은 자기 잘못이다 하면서 사장은 본인이 7/2에 출근가능하다고 들었다고 함.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누가 맞고 틀리고 하는 건 의미 없기에 알겠다고 죄송하다 함.
그러면서 사장이 이번 일로 같이 일하는 서버들이랑 오해가 쌓이지 않게 사과를 하던 해명을 하던 적절한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고 함
8. 그렇게 7/14에 두번 째 출근을 하게 됐고 첫 분위기는 약간 싸했음
다른 서버들이 같이 일 한 시기도 있고 본인이 혼자 남자라 처음부터 섞이기 쉽진 않겠구나 생각 했지만 고참은 특히 차갑고 까칠한 느낌이었음
9. 며칠 전 근무에서 이 글의 요지이자 조언을 듣고 싶은 일이 발생
잡채가 나가기 전에 앞접시와 함께 나가냐고 물었을 때 "생각을 좀 해요" 라고 비꼬우는 식으로 얘기를 함
당연히 처음 왔고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인데 순간 기분이 엄청 나빴음.
또 라스트 오더 2시간 전에 반찬을 몇 개 채우고 있으니 "저기요 지금 몇 00시예요.." 라고 반찬을 그만 담으라고 싸가지 없이 얘기함. 몇 시 이후에는 안 담아도 된다, 다음 부턴 기억해달라 라고 충분히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본인이 손을 다쳐 라텍스 장갑을 끼고 일을 하다 습기 때문에 장갑을 한 번 바꾸자 "주방 사람들은 3일 동안 그거 써요" 라고 짜증내며 얘기 함
주방에서는 그렇게 쓰시니 가능하면 아껴서 사용해달라 등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싸가지 없이 어떻게든 기분나쁘게 말하는 부분에서 본인은 화가 많이 났음.
글로 이렇게 적으니 비꼬는 상황이나 표정과 분위기가 안 담겨 많이 아쉬움
10. 본인은 퇴근할 때 기다렸다가 고참에게 원래 다른 사람들한테 생각없고 예의없이 말하나 라고 쎄게 따지려다 어찌 타이밍이 안 맞아 말을 못 하고 결국 사장에게 본인이 어떤 상황이고 기분인지 이야기를 함.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고 서로 존중하며 일 해야하지 않냐, 기존의 일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순 있지만 "생각을 좀 해요" 같은 방식으로 말 하는 건 예의가 너무 없다.
사장은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 거다. 고참 말로는 그날 너가 따지듯이 이야기 했다고 들었다. 아직 너는 그날에 대해 사과를 하지않았다고 하더라. 스케줄 관리는 못 한 건 분명 네 잘못이다.
결국엔 고참도 너가 사과를 안 하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들어와서 일을 하면 기분이 안 좋을 거고 그래서 그런 것 같다.
사과를 먼저 하는 게 결국 이기는 것이니 그에대해 사과를 하고 좋게 풀어라. 라고 함.
《정리》
따지듯 이야기 했다고 하는 부분은 사장이 말하기 전 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고참의 행동에 기분이 나빠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사과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장과 고참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 부분에 대해 왜 다른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는지 이해가 안 될뿐만 아니라
고참은 경력과 나이가 많고 기분 나쁘다고 해서 존중없이 비꼬고 함부로 말 하는 게 너무 짜증나 제 할 말 하고 싶습니다.
(트레이닝은 기존에 일 하던 인원+1 이기 때문에 가게에 지장이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회사생활 4년 하면서 또라이 선임만나서 스트레스로 대상포진걸려보니 자신은 자기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새로운 집단에 들어왔으면 새로 온 사람이 흡수되어야죠. 하지만 인격을 무시하고 존중없이 대하는 건 참기 어렵습니다.
주절주절 장황하게 쓴 것 같은데 읽어보시고 제가 어떤 대처를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님들. 좋은 하루 보내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