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가 계속 찐따인 이유...
저랑 아주 친한 친한 후배가 술집을 운영 중입니다.
어린 나이에 술집을 3개나 운영하는데 저녁만 되면 꽤 바빠요..
또 요즘 제가 놀고 있어서 그걸 아는 후배가 가끔 SOS 요청을 보냅니다.
후배는 아무래도 가장 큰 지점에 상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나머지 2개 지점에 자주 못 가는데
그 2개 지점은 또 제가 차타고 20분 거리 안이거든요.
그래서 가끔 저에게 일손이 부족한 지점에 가서 도와줄 수 있냐고 하면 별일 없으면 OK 하고 갑니다.
보통 저희 집 근처에 있는 한 곳에 자주 가는데요...
거기 새로 온 알바생이 20대 중반 남자인데 좀 외모부터 좀 얼빵하게 생겼습니다.
여기 직원들이 그 알바생을 너무 갈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좀 지켜보니까 진짜 쉬운 일도 실수가 많고 누가 지적하면 또 인정을 잘 안 합니다.
자존심은 쌔고 일은 못하고 변명을 오지게 합니다.
후배 말로는 요즘 알바생이 구하기 힘들어서 웬만하면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또 직원들도 너무한 게 외모가 좀 만만하게 생겨서 그런지 너무 막대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막 경멸하는 듯한?? 눈빛에 뒷담도 서슴치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랑 아주 친한 후배라고 하더라도 사장님이기 때문에 이런 걸 직접적으로 말해서 여기 직원들과 알바생들에게 피해를 주기는 싫었습니다.
그래서 말은 안하고 지켜보기만 하다가 저도 일을 같이 해보니까 좀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군 생활 10년 간 해오면서 별의 별 놈들 다 봤기 때문에 내성이 좀 있어서 그런지 화나기 보다는 케어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말동무 되어 주고 조금만 잘하면 칭찬해주고 직원들이 갈굴 것 같으면 제가 커버쳐주고 했습니다.
근데 얘가 처음엔 고마워 하는 눈치더니 점점 기어오르더라고요?
얘가 저랑 5살 차이가 나는데 어깨 손 올리면서 기대지를 않나, 자기 일을 저에게 짬때리고 농땡이를 피우지 않나 점점 도가 지나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퇴근하면서 부드럽게 얘기해줬습니다.
"너가 지금 일을 못해서 내가 도와주는 거니까 니 일은 니가 해야한다. 업무분담이 되어 있지 않느냐, 니가 일을 못하니까 직원들이 널 좀 싫어하는 것 같으니 일하면서 쓸데없는 농담은 자제해라"
이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근데 입술 삐죽 튀어 나와서 대답도 안하더라고요.
뭔가 너무 애가 어린애 같다고 해야하나? 그렇다 보니 화가나기 보다는 제발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오늘 잠깐 일도 도와줄 겸 아이스크림 사서 들렀는데
다른 직원들 다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먹는데 그 친구는 혼자 표정 뚱해서 아이스크림을 쳐먹더라고요.
다른 직원들이 이때다 싶었는지 지점장님에게(농담으로 자주 그럼) 감사하다고 안하냐고 엄청 갈구는 겁니다 ㅋㅋㅋ
그러더니 그때야 감사하다고 하길래 제가 웃으면서 헤드락 걸면서 얘 좀 그만 갈구라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더니 정색 빨고 살짝 밀치더니 주방 쪽으로 가더라고요.
더운데 스킨쉽 해서 화가 났나 싶어서 사과하려고 따라 들어갔는데
얘가 한다는 말이 사장도 아니면서 왤케 참견하냐고, 선 좀 넘지 말아달라네요........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후......................
아.....
순간 좀 빡쳐서 표정이 일그러지니까 좀 쫀 거 같은 표정이길래 또 제가 미안해져서 화 죽이고
미안하다고, 그럴 줄 몰랐다고 사과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느낀 게
찐따 같이 생기면 그렇게 생겼다고 다들 약봐서 괴롭히니까 계속 악순환 되고, 그렇다고 잘해주면 인간관계가 미흡해서 사리분별 못하고 선을 넘고...
이래서 찐따 탈출이 힘든가 봅니다.....
어린 나이에 술집을 3개나 운영하는데 저녁만 되면 꽤 바빠요..
또 요즘 제가 놀고 있어서 그걸 아는 후배가 가끔 SOS 요청을 보냅니다.
후배는 아무래도 가장 큰 지점에 상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나머지 2개 지점에 자주 못 가는데
그 2개 지점은 또 제가 차타고 20분 거리 안이거든요.
그래서 가끔 저에게 일손이 부족한 지점에 가서 도와줄 수 있냐고 하면 별일 없으면 OK 하고 갑니다.
보통 저희 집 근처에 있는 한 곳에 자주 가는데요...
거기 새로 온 알바생이 20대 중반 남자인데 좀 외모부터 좀 얼빵하게 생겼습니다.
여기 직원들이 그 알바생을 너무 갈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좀 지켜보니까 진짜 쉬운 일도 실수가 많고 누가 지적하면 또 인정을 잘 안 합니다.
자존심은 쌔고 일은 못하고 변명을 오지게 합니다.
후배 말로는 요즘 알바생이 구하기 힘들어서 웬만하면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또 직원들도 너무한 게 외모가 좀 만만하게 생겨서 그런지 너무 막대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막 경멸하는 듯한?? 눈빛에 뒷담도 서슴치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랑 아주 친한 후배라고 하더라도 사장님이기 때문에 이런 걸 직접적으로 말해서 여기 직원들과 알바생들에게 피해를 주기는 싫었습니다.
그래서 말은 안하고 지켜보기만 하다가 저도 일을 같이 해보니까 좀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군 생활 10년 간 해오면서 별의 별 놈들 다 봤기 때문에 내성이 좀 있어서 그런지 화나기 보다는 케어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말동무 되어 주고 조금만 잘하면 칭찬해주고 직원들이 갈굴 것 같으면 제가 커버쳐주고 했습니다.
근데 얘가 처음엔 고마워 하는 눈치더니 점점 기어오르더라고요?
얘가 저랑 5살 차이가 나는데 어깨 손 올리면서 기대지를 않나, 자기 일을 저에게 짬때리고 농땡이를 피우지 않나 점점 도가 지나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퇴근하면서 부드럽게 얘기해줬습니다.
"너가 지금 일을 못해서 내가 도와주는 거니까 니 일은 니가 해야한다. 업무분담이 되어 있지 않느냐, 니가 일을 못하니까 직원들이 널 좀 싫어하는 것 같으니 일하면서 쓸데없는 농담은 자제해라"
이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근데 입술 삐죽 튀어 나와서 대답도 안하더라고요.
뭔가 너무 애가 어린애 같다고 해야하나? 그렇다 보니 화가나기 보다는 제발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오늘 잠깐 일도 도와줄 겸 아이스크림 사서 들렀는데
다른 직원들 다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먹는데 그 친구는 혼자 표정 뚱해서 아이스크림을 쳐먹더라고요.
다른 직원들이 이때다 싶었는지 지점장님에게(농담으로 자주 그럼) 감사하다고 안하냐고 엄청 갈구는 겁니다 ㅋㅋㅋ
그러더니 그때야 감사하다고 하길래 제가 웃으면서 헤드락 걸면서 얘 좀 그만 갈구라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더니 정색 빨고 살짝 밀치더니 주방 쪽으로 가더라고요.
더운데 스킨쉽 해서 화가 났나 싶어서 사과하려고 따라 들어갔는데
얘가 한다는 말이 사장도 아니면서 왤케 참견하냐고, 선 좀 넘지 말아달라네요........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후......................
아.....
순간 좀 빡쳐서 표정이 일그러지니까 좀 쫀 거 같은 표정이길래 또 제가 미안해져서 화 죽이고
미안하다고, 그럴 줄 몰랐다고 사과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느낀 게
찐따 같이 생기면 그렇게 생겼다고 다들 약봐서 괴롭히니까 계속 악순환 되고, 그렇다고 잘해주면 인간관계가 미흡해서 사리분별 못하고 선을 넘고...
이래서 찐따 탈출이 힘든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