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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후 180 받을 때 현 여자친구한테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고졸에 모아놓은 돈도 없다고 말했었구요. 2세는 서로 경제적, 심적 여유가 생기면 그때 계획하자고 했고 지금 천천히 결혼 준비중입니다. 집부터 전세로 마련하자고해서 서로 모으고있어요. 식은 올리지 않는 것도 생각하고 양가께 말씀드렸습니다. 내 생각을 이해해주고 가치관을 받아줄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저는 그런 사람을 만났는데 외모도 이상형이었기에 더 결혼을 마음먹게 되었네요. 물론 제 자신이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20대엔 노가다만 했고 제 인생에 결혼이란건 없다고 다짐했던 사람입니다. 세후 180의 안정적인 직장 생기고 난 뒤부터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나를 가꾸니 인연이 찾아오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빌고 자기 능력 발전에도 힘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