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 사기..
안녕하세요..
억 가까이 사기를 당해서 정말 우울하고 힘드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려서 엄마가 안되겠는지 저를 외할머니께 보냈습니다
외할머니는 시골에 사시고 거기서 중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러다 엄마 아버지는 결국 이혼을 하셨고
그 와중에 저는.. 엄마도 많이 힘들 텐데 엄마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내 성 정체성은 여자인 것 같다고..
여자가 되고 싶다구요..
엄마는 처음엔 저를 외면하기도 하고
타이르기도 하셨지만
어쩔수없다는 걸 아시고 나중엔
인정을 해주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여성적이었는데 사춘기를 겪으니 확실해졌어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정신과도 다녔습니다.
결국 더 확고해졌고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고 다녔습니다.
저는 몸도 왜소하고 키도 작고 턱수염도 잘 안나고 그래서인지 주사를 맞으니까
가슴도 살짝 나오기도 하고 라인이 여성스럽게 잡혀가고..
수술은 아직 안했지만
머리도 기르고 여자처럼 입고 다니니
정말 모르는 사람이 보면 모를 정도로 여자 같았습니다..
(그래봤자 여장남자, 그건 네 생각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자로 일했던 회사 그만두고
여성호르몬 주사맞고 머리기르고 라인잡혀갈때 카페에 면접보러갔을때
합격하고서 혹시 문제될까싶어,
사실 트렌스젠더 준비중이다 했는데
깜짝 놀라시며 전혀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목소리도 트젠 특유의 목소리가 아니라서 더 몰라보는 것도 같습니다..)
사실 수술비용 모으는게 좀 오래걸렸습니다.
트젠바나 트젠만 일하는 술집 같은 곳에서 일했다면
돈이 그래도 조금은 쉽게 모을 수 있었겠지만
제 성격상...많이 소심하고 겁도 많은 성격이라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수술못해서 불행하진않았습니다
정말 좋으신 사장님께
좋아하는 커피 배우면서
엄마랑 할머니 용돈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드리면서
수술준비하며, 이름 개명도 하고
나름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차라리 트젠바 나가서 인맥?을 쌓을 걸 그랬나봐요..
트젠분들 보면 그 세계? 사람들을
다 알수있는데..
저는 술집에서 일을 하지않았으니
다른 트젠분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정보등등은 인터넷에서만 알아보고 ..그래도 꼼꼼히 한다고 했는데..
여지껏 모았던 수술비용을 몽땅 사기당했네요..
태국에서 수술하려 했던
수술비용.. 수술하고 나서 2-3개월정도 요양비..
그리고 다 아물어갈때쯤 골반수술 엉덩이수술 가슴수술까지...
억 가까이 사기를 당했어요...
엄마가 500만원정도 도와주셨는데
아직까지 말씀 못드리고 있어요..
그냥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요..
한번 벌써 엄마 가슴에 대못 박았는데...
이거 아시면 정말 속상해하실것같고...
엄마 얼굴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 엄마얼굴 보지도 못하겠어요..
사기당하고 한달간 경찰서를 오가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참 희한한게 그때는 이상하다 생각 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다 생각이 드네요..
결국엔 못잡는다고 들으니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살면서 진짜.. 미운 소리 안하고 살았는데.. 솔직히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죠
성격이..참 등신같아서....
내가 손해보면 되지,
내가 조금만 참으면서 살면 되지
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자꾸 한탄만 하게되고....
요즘은 술만 마시면서 극단적인 생각만 하게되네요..
친구가 이 사이트에 정말 예쁜 트젠배우가 있다며
알려줘서 알게된 이 사이트에 커뮤니티도 읽으면서 재밌었었고..그냥 한번 속이라도 풀릴까해서
술먹고 한번 끄적여보았습니다
그래도 속은 좀 풀리네요..
두서없이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분명 성소수자들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게 이상한것도 아니란거 잘 알고 있으니
더럽다며 욕하기보단 그냥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억 가까이 사기를 당해서 정말 우울하고 힘드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려서 엄마가 안되겠는지 저를 외할머니께 보냈습니다
외할머니는 시골에 사시고 거기서 중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러다 엄마 아버지는 결국 이혼을 하셨고
그 와중에 저는.. 엄마도 많이 힘들 텐데 엄마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내 성 정체성은 여자인 것 같다고..
여자가 되고 싶다구요..
엄마는 처음엔 저를 외면하기도 하고
타이르기도 하셨지만
어쩔수없다는 걸 아시고 나중엔
인정을 해주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여성적이었는데 사춘기를 겪으니 확실해졌어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정신과도 다녔습니다.
결국 더 확고해졌고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고 다녔습니다.
저는 몸도 왜소하고 키도 작고 턱수염도 잘 안나고 그래서인지 주사를 맞으니까
가슴도 살짝 나오기도 하고 라인이 여성스럽게 잡혀가고..
수술은 아직 안했지만
머리도 기르고 여자처럼 입고 다니니
정말 모르는 사람이 보면 모를 정도로 여자 같았습니다..
(그래봤자 여장남자, 그건 네 생각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자로 일했던 회사 그만두고
여성호르몬 주사맞고 머리기르고 라인잡혀갈때 카페에 면접보러갔을때
합격하고서 혹시 문제될까싶어,
사실 트렌스젠더 준비중이다 했는데
깜짝 놀라시며 전혀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목소리도 트젠 특유의 목소리가 아니라서 더 몰라보는 것도 같습니다..)
사실 수술비용 모으는게 좀 오래걸렸습니다.
트젠바나 트젠만 일하는 술집 같은 곳에서 일했다면
돈이 그래도 조금은 쉽게 모을 수 있었겠지만
제 성격상...많이 소심하고 겁도 많은 성격이라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수술못해서 불행하진않았습니다
정말 좋으신 사장님께
좋아하는 커피 배우면서
엄마랑 할머니 용돈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드리면서
수술준비하며, 이름 개명도 하고
나름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차라리 트젠바 나가서 인맥?을 쌓을 걸 그랬나봐요..
트젠분들 보면 그 세계? 사람들을
다 알수있는데..
저는 술집에서 일을 하지않았으니
다른 트젠분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정보등등은 인터넷에서만 알아보고 ..그래도 꼼꼼히 한다고 했는데..
여지껏 모았던 수술비용을 몽땅 사기당했네요..
태국에서 수술하려 했던
수술비용.. 수술하고 나서 2-3개월정도 요양비..
그리고 다 아물어갈때쯤 골반수술 엉덩이수술 가슴수술까지...
억 가까이 사기를 당했어요...
엄마가 500만원정도 도와주셨는데
아직까지 말씀 못드리고 있어요..
그냥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요..
한번 벌써 엄마 가슴에 대못 박았는데...
이거 아시면 정말 속상해하실것같고...
엄마 얼굴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 엄마얼굴 보지도 못하겠어요..
사기당하고 한달간 경찰서를 오가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참 희한한게 그때는 이상하다 생각 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다 생각이 드네요..
결국엔 못잡는다고 들으니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살면서 진짜.. 미운 소리 안하고 살았는데.. 솔직히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죠
성격이..참 등신같아서....
내가 손해보면 되지,
내가 조금만 참으면서 살면 되지
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자꾸 한탄만 하게되고....
요즘은 술만 마시면서 극단적인 생각만 하게되네요..
친구가 이 사이트에 정말 예쁜 트젠배우가 있다며
알려줘서 알게된 이 사이트에 커뮤니티도 읽으면서 재밌었었고..그냥 한번 속이라도 풀릴까해서
술먹고 한번 끄적여보았습니다
그래도 속은 좀 풀리네요..
두서없이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분명 성소수자들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게 이상한것도 아니란거 잘 알고 있으니
더럽다며 욕하기보단 그냥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