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돈 문제 글을 보고
참..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두 달 전에 한 친구가 10년만에 연락이 오더군요.
처음부터 예상은 했습니다.
어차피 돈일 것이라는 생각은 했죠.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대놓고 돈을 빌려달라든.
제 인생의 목표가 처음으로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가 있다면 도와주자 였기에, 별로 캐묻지 않고 선뜻 빌려줬지요.
단, 믿을 만한 다른 친구에게 한번 물어봤어요.
혹시나 나쁜 길에 돈을 쓰는게 아니냐 물었죠.
도박이나 범죄라면 주지 않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사정이 저에게 이야기한 것과 같아 믿어줬습니다.
당연히 빌려갈 때는 언제 돈이 들어오니 그때 반드시 주겠다 이야기하죠.
괜스레 부담줄까봐 먼저 연락도 안했습니다.
오히려 힘든 상황인거 이해하니 너가 여유가 될 때 보내라 라고
착한 척도 좀 해주고요.
어차피 지금 남는 돈 빼서 준 것이었고, 그만한 액수의 돈이 지금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기에 돈에 미련은 지금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란 것은 그저 변명이든, 핑계든, 연락 한 통이었습니다.
갚기로 한 날, 연락이 없더군요. 아쉽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한 달은 아무 이야기없이 기다려주자 마음먹었기에.
내 인생 살아가는것도 바쁘잖아요?
그래서 빌려간 것도 잊고 산 날이 더 많을만큼 생각나지 않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며칠 전이 마음먹은 딱 한 달이 된 날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당연히 카톡은 물론 전화도 안 받더군요.
참.. 뭐 좋게 생각해서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연락을 안받았다 생각합니다.
연락이 되었어도 돈 이야기는 안하고 연락을 해주지 라고 할 생각이었기에
더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버린 돈이라 생각하고 살면 그만이고,
10년동안 연락안한 사람이기에 그다지 친구라 생각한 동창이 아니어서
친구를 잃었다 느낌도 크지 않아요.
조금 아쉬운 것 하나, 일단 도와주자 라고 마음먹은 목표가 엉뚱한 사람에게 가버린 것이 아깝네요.
이야기가 좀 새어나가긴 했는데,
어떤 분의 글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은
과연 빌린 본인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물어보고 싶네요.
빌려준 사람의 성의를 무시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일거고,
저 또한 마찬가지로 제일 아쉬운 부분이 이겁니다.
빌려준 사람에 따라 돈이 급할 수도 있지만,
빌려줬다는 것은 갚을거라는 믿음에 도와준 것이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성의를 보여야한다는 생각이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씁쓸한 심정에 가벼운 넋두리했습니다.
두 달 전에 한 친구가 10년만에 연락이 오더군요.
처음부터 예상은 했습니다.
어차피 돈일 것이라는 생각은 했죠.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대놓고 돈을 빌려달라든.
제 인생의 목표가 처음으로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가 있다면 도와주자 였기에, 별로 캐묻지 않고 선뜻 빌려줬지요.
단, 믿을 만한 다른 친구에게 한번 물어봤어요.
혹시나 나쁜 길에 돈을 쓰는게 아니냐 물었죠.
도박이나 범죄라면 주지 않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사정이 저에게 이야기한 것과 같아 믿어줬습니다.
당연히 빌려갈 때는 언제 돈이 들어오니 그때 반드시 주겠다 이야기하죠.
괜스레 부담줄까봐 먼저 연락도 안했습니다.
오히려 힘든 상황인거 이해하니 너가 여유가 될 때 보내라 라고
착한 척도 좀 해주고요.
어차피 지금 남는 돈 빼서 준 것이었고, 그만한 액수의 돈이 지금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기에 돈에 미련은 지금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란 것은 그저 변명이든, 핑계든, 연락 한 통이었습니다.
갚기로 한 날, 연락이 없더군요. 아쉽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한 달은 아무 이야기없이 기다려주자 마음먹었기에.
내 인생 살아가는것도 바쁘잖아요?
그래서 빌려간 것도 잊고 산 날이 더 많을만큼 생각나지 않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며칠 전이 마음먹은 딱 한 달이 된 날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당연히 카톡은 물론 전화도 안 받더군요.
참.. 뭐 좋게 생각해서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연락을 안받았다 생각합니다.
연락이 되었어도 돈 이야기는 안하고 연락을 해주지 라고 할 생각이었기에
더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버린 돈이라 생각하고 살면 그만이고,
10년동안 연락안한 사람이기에 그다지 친구라 생각한 동창이 아니어서
친구를 잃었다 느낌도 크지 않아요.
조금 아쉬운 것 하나, 일단 도와주자 라고 마음먹은 목표가 엉뚱한 사람에게 가버린 것이 아깝네요.
이야기가 좀 새어나가긴 했는데,
어떤 분의 글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은
과연 빌린 본인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물어보고 싶네요.
빌려준 사람의 성의를 무시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일거고,
저 또한 마찬가지로 제일 아쉬운 부분이 이겁니다.
빌려준 사람에 따라 돈이 급할 수도 있지만,
빌려줬다는 것은 갚을거라는 믿음에 도와준 것이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성의를 보여야한다는 생각이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씁쓸한 심정에 가벼운 넋두리했습니다.


